노아는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 나오는 인물이자 자톤의 바지선을 마개조해서 만든 방주에서 거주 중이다.
스토커들 사이에서도 자톤 최고의 명물로 통한다. 밴디트도 미친놈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톤의 유명인사이다.
노아가 사는 방주의 문을 열면 옆에서 열 것. 왜냐하면, 그는 문이 열리면 환영인사로 샷건을 쏴대기 때문. 여기서 대사가 가관인데. "빌어먹을 돌연변이들아 너희들을 싹 쓸어주마!!"
목차
인물 소개
노아는 예전에는 노련한 베테랑 스토커[1]로, 존의 중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줄루와도 아는 사이였던것으로 보인다. 줄루와 술마실 때 노아 이야기를 꺼내면 줄루가 노아랑 예전에 아는 사이였다고 말한다.
그런데, 존의 중심에 들어와서는 미쳤다 싶을 정도로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바지선을 개조해서 요새를 만들었다. 이유는 거대한 에미션 이후 돌연변이의 습격이 있을 것이라는 것. 스토커들에게 방주로 들어올 것을 권고하나. 스토커들은 당연하다시피 무시하며 노아의 말을 정신병자취급한다. 밴디트들조차 노아를 싸이코라고 부르며 그를 기피할 정도.
노아는 자톤 여기저기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덱탸레프 소령은 페어웨이 작전 때 추락한 헬기가 위치한 남쪽 고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아를 찾아간다. 노아는 소령에게 "아! 스노크[2] 잡으려고~?"라며 불탄 농장에 있는 공간 이동현상을 가르쳐준다.
그뒤, 자톤의 밴디트 수장 술탄(스토커)와 로너 수장 베어드(스토커)의 첨예한 주도권 경쟁에 휘말린다. 이유는 2편에서도 등장한 컴패스(나침반)아티팩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3] 노아는 그것을 찾으러온 덱탸레프 소령에게 귀찮으니까 가져가!라며 그런 금 보다 더 비싼 아티팩트를 아무런 대가도 없이 준다. 오오 대인배 처음에 퀘스트를 위해 하나 받고 다른 데 이동했다가 오면 또 하나를 더 준다. 이야 진짜 대인배 만약 두 개를 더 받고도 하나 더 달라면 미친듯이 공격해 온다. 대인배도 한계가 있는 법.
그리고 노아는 분명히 돌연변이를 혐오하는데 암컷 시우도독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만약 노아를 공격하면 덤벼든다! 반대로 이 시우도독을 공격해도 노아가 공격해 온다.
엔딩에서도 언급된다. 그의 말대로 거대한 에미션이 일어나 방주를 지나던 스토커들이 방주 때문에 에미션을 피할 수 있었고 에미션 이후 나타난 스노크 떼도 방주 속에서 항전해 손쉽게 물리치며, 이 때문에 스토커들은 이곳이 강력한 요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나온다. 또, 신기한 것은 노아가 키우던 암컷 시우도독의 새끼들이- ↑ 스팅레이 헬기의 추락에서 살아남은 군인 생존자들이 그를 붙잡으려 했으나 오히려 역관광당하고 후퇴했을 정도. 참고로 이 군인들은 일반 군바리가 아니라 특수 부대인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와 그 중에서도 최정예 요원들인 내무군 스토커다!
- ↑ 고원에 스노크 동굴이 있다.
- ↑ 2편과 3편에서 나오지만 이 아티팩트는 공간 이동 이상현상과 관련이 깊다. 그리고 가장 희귀한 아티팩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