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칠왕국 정복에 앞서 노예상의 만의 모든 노예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벌인 정복 전쟁.
다섯 왕의 전쟁과 동일한 시기에 벌어졌다.
1 배경
2 전개
2.1 아스타포르 정벌
대너리스는 웨스테로스 공략을 위해 아스타포르에 들러 무결병들을 구매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예제도의 비인간적인 면을 목격하게 된다.
흥정 끝에 8,600 명의 무결병을 구매하고 용 한 마리로 값을 치른다고 한 다음, 노예병들을 받자마자 바로 그 군대로 노예상들을 죽이고 도시를 개박살을 낸다. 그 후 노예들을 해방하고 노예값 대금을 회수(...)
2.2 윤카이 공방전
차남 용병단의 배신 등으로 인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군대에 순순히 굴복하여 모든 노예를 대너리스에게 넘겨주고 정복을 피했다.
2.3 제1차 미린 공방전
대너리스가 노예를 해방하며 북상하자 그 경로에 이정표처럼 노예의 시체를 매달아 놓는 어그로를 끌어 멸망을 자초했다.
2.4 미린 통치
군사적으로는 정복당했지만 여전히 귀족들의 위세가 강한데다 하피의 아들들, 해방 노예의 처우 등 온갖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너리스의 미린 통치는 난항을 거듭하게 된다.
2.5 아스타포르 공방전
본디 대너리스가 선출한 3인의 전 노예 위원회가 잘 통치하고 있어야하지만 클레온이라 불리는 전 노예겸 도축업자가 시민들을 상대로 선동[1]을 해서 위원회를 엎어버리고 왕으로 즉위한다. 그리고 가만이만 있었으면 어그로라도 안끌리는데 전 귀족과 노예주를 모조리 잡아서 죽여버리고 귀족들의 아들들을 모조리 잡아와 거세시켜버리고 짝퉁 무오병을 만들어낸다.
그리곤 또 대책없이 윤카이로 원정을 갔다가 처참히 털리고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 공격을 가하려던차에 부하에게 암살당한다. 그러고 나서 클레온 2세라고 하는 사칭자부터 시작해서 창녀까지 별에별 인물이 권력을 잡겠다고 난리를 피우다가 힘을 회복한 윤카이가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오자 종교 사제의 말 한마디 믿고[2] 진짜로 그 말대로 헀다가 철저하게 털리고 다시 노예제가 실시된다.
2.6 제2차 미린 공방전
대너리스의 실종 후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 연합군은 연합하여 미린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
이에, (자칭)여왕의 핸드 바리스탄 셀미가 자유도시 연합군의 침략을 막아내며 기습공격을 시도하고, 비세리온과 라예갈은 신나게 전장을 휘젓고, 티리온의 설득에 넘어온 세컨드 선즈가 다시 한번 배신을 하며, 미린의 앞 바다에 갑자기 크라켄 문장을 단 강철 군도의 배가 나타나는 것을 본 바리스탄이 깜놀하는 그야말로 난장판인 상태로 사전공개된 겨울의 바람 챕터가 끝났다. 전투의 향방은 겨울의 바람이 출간되어야 알듯.
드라마에서는 대너리스가 연합군의 배들을 불태워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