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

이름노정태
출생1983년 / 경기도 부천시
학력고려대학교 법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소속도미노 편집 동인[1]
링크블로그
art_1403512976.jpg

1 개요

유머는 분위기가 아니라 세계관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나치 독일에서는 유머가 말살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면, 이는 사람들의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것과 같은 그런 어떤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훨씬 더 깊고 중요한 어떤 것을 뜻한다.[2]

대한민국의 칼럼니스트, 페미니스트이다. 노정태, 임근준, 제이슨박 트리오로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하다.

비정기간행물 《도미노》의 편집동인이며, 자유기고가로 활동중이다.

2 경력

  • (前)딴지일보 온라인 에디터
  • (前)드라마틱 기자
  • (前)포린폴리시 한국어판 편집장
  • (現)도미노 편집 동인

3 저서

3.1 혼자 쓴 책

  • 논객시대(2014)

3.2 같이 쓴 책

  • 무엇이 정의인가(2011)
  • 안철수를 생각한다(2012)
  • 싸우는 인문학(2013)

3.3 번역

  • 아웃라이어
  • 마이크로스타일
  • 누가 내 생계를 위협하는가
  • 진보의 몰락
  •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 민주주의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4 논란

4.1 맨스플레인 용어 과용

오픈소스 운동과 관련,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를 과용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물론 해당 사례는 맨스플레인이라는 용어와 비교해볼 때 과시욕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용어와 주장에 적합한 사례가 아니라는 지적.
해당 트윗(들)은 남성 페미니스트들이 주로 차용하는 자조적 개그/유희적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이런 진지한 지적이 자리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4.2 성추행 논란

2016년 3월 중순 한윤형이 10여년 전 노정태가 자신의 당시 여자친구를 성추행했었다고 폭로했다. 한윤형의 주장에 따르면 한윤형의 군복무 중 노정태가 면회를 와서 자신의 성추행 사실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주었다고 한다. 다음날 전 여자친구가 성추행이라 할 일은 없었고 자신은 현재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며 과거의 사건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공론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노정태는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글을 올리고는 활동을 재개했다.

4.3 메갈리아 옹호 논란

아주 적극적으로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남성 논객 중 한 명으로 진중권과 격렬한 논쟁을 하기도 하였다. 진중권을 여혐 혹은 맨스플레인 주의자로 보는 듯 하다. 2015년을 마무리하며 모 언론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평을 명사들에게 물었을 때 뜬금없이 진중권이 한 트윗을 설명 없이 인용하기도. 그 대목만 보면 진중권이 여혐으로 보일 수 있기에 메갈리아 부류나 일반 여성들에게 호소하는 치졸한 인민재판 유도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3]

5 같이 보기

  1. http://domino-mag.kr
  2. 블로그 메인 글귀
  3. 정작 진중권은 2001년 부산대학교 여성 웹진, 월장이 예비역(복학생)들을 대학의 적이라는 창간호 기획기사를 내며 예비역들은 매춘, 음담패설 등을 일삼으며 똥군기를 당연한 듯 여긴다고 맹렬히 비판하여 가히 1대100만의 전투를 홀로 치른 경력이 있다. 디워나 황우석 관련 의견 보면 그냥 모두까기 인형같기도 하나여성혐오에 대해 이정도로 강하게 독설을 날린 사람에게 여혐 딱지가 붙었다니 참 트위터 재미있다. 퍼거슨 연전연승 그리고 요즘 트위터에서는 노정태가 모두까기 인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