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화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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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화격단
제국화격단파리화격

紐育(ニューヨーク)
華撃団(かげきだん)

1 개요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비밀 부대 조직. 뉴욕 맨해튼의 '리틀 립 시어터'를 본부로 두고 있다.

영어권 국가여서 그런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구석이 많다. 전장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대사는 "등장!" 하는 기존의 화격단들과는 달리 "Ready... Go!" 하며 등장하고, 'It's Showtime!" 이라 말하기도 한다. 지시를 받았을 때의 대사도 "了解!" 가 아닌 "Yes, sir!" 이다.

2 배경

설립 대원 중에 제국화격단과 잠시 동행한 라쳇 알타이르가 뉴욕화격단의 중심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인 <제국화격단 활동사진> 때와는 다르게 어른스러워졌으며 이러한 모습은 후에 타이가 신지로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사쿠라 대전 4가 끝난 후, 오오가미 이치로는 그 동안의 업적과 요네다 잇키의 은퇴로 인해 제국화격단의 총사령관 자리를 맡게 되었고, 때마침 오오가미에 의해 신생 화격단이 크게 성장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뉴욕화격단은 오오가미에게 찾아와서 대장 대리를 맡아줄 것을 부탁하였다.

하지만 오오가미는 총사령관으로써 오랫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콜에 응해주지 못하는 대신, 막 제국 극장으로 배치된 조카 타이가 신지로를 대신 보내고 오오가미에게 미리 연락을 받은 카야마 유이치가 타이가를 뉴욕화격단으로 인도한다.

당연히 뉴욕화격단이 원한 인물은 노련한 베테랑인데 막 햇병아리인 타이가가 온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1] 하지만 라쳇은 서서히 영력이 떨어지면서 미스가 많아지고 있었는데 타이가의 첫 출전 때 아예 영자갑주를 조종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결국 타이가가 임시 대장직을 받게 된다. 타이가는 그 삼촌에 그 조카 아니랄까봐 힘든 상황을 근성으로 헤쳐나가며 점점 성장해나갔고 사지타나 스바루도 결국은 그를 인정하게 된다.

마지막 성조 대원으로 제미니 선라이즈까지 등장하면서 화격단은 완성되었고, 오다 노부나가를 쓰러뜨리면서 떳떳한 화격단으로 자리잡게 된다.

여담으로,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격단답게 주인공 둘을 제외한 나머지 넷의 인종이 다 제각각이다. 다이애나는 백인, 스바루는 아시아인, 사지타는 흑인 그리고 리카는 멕시코인(히스패닉) 이다. 다국적 팀이긴 해도 코쿠리코와 하나비[2]를 제외하면 다 백인인 파리화격단이나 주로 황인+유럽인인 제국화격단과는 비교되는 부분.

3 소속 인물

뉴욕화격단 총사령관
마이클 서니사이드
뉴욕화격단 부사령관
라쳇 알타이르
뉴욕화격단 성조 대장
라쳇 알타이르타이가 신지로[3]
뉴욕화격단 성조 대원
제미니 선라이즈사지타 와인버그
리카리타 아리에스다이아나 카프리스
쿠죠 스바루
뉴욕화격단 홍조 대원
프람 스바니엘요시노 안리
그 외 소속원
오 교지
  1. 그나마 사교성 좋은 제미니와 프람은 호의적으로 대했지만, 안리는 원체 틱틱거려서 대하기도 어려웠고 마이클과 라쳇은 인정받고 싶으면 기회를 잡아서 증명하라고만 할 뿐이었다. 다이아나가 만날 때마다 위로해주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냥 남남이었고 스바루는 "넌 그 남자를 대신할 수 없다." 고 하며 돌려서 표현했고 사지타는 "당장 이 꼬맹이 돌려보내고 오오가미 데려와!" 하며 결사반대했다.
  2. 하나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조모가 프랑스 출신인 ¼ 쿼터이다.
  3. 라쳇의 영력이 영자갑주를 조종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면서 라쳇은 부사령관이 되고, 타이가가 견습 대장을 맡는다. 이후 정식 대장으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