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즈미 마호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주요 인물
maho.pngerika.png
니시즈미 마호
(西住 まほ)
이츠미 에리카
(逸見 エリカ)
450px

1 프로필

西住 まほ / Nishizumi Maho
450px포지션전차장
학년3학년
나이17세
가족 구성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출신쿠마모토 현 쿠마모토 시
좋아하는 전차판터 F형
좋아하는 꽃벚꽃
성우타나카 리에

2 소개

걸즈 앤 판처등장인물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전차도팀의 대장이자 니시즈미 미호의 언니.

아직 미성년인 나이에도 니시즈미류 전차도 유파의 후계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년도 전차도 전국대회 고등학교 부문에서 보인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우승팀 소속이 아님에도 MVP로 선정, 이 때문에 국제강화선수로 선정되었고, 매스미디어에 모습을 비추는 일도 많다.

3 니시즈미류

스스로를 니시즈미류 그 자체라고 말할 정도로 니시즈미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다. 2화에 나온 TV 인터뷰에서 전차도 승리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 그리고 어떤 조건에서도 도망치지 않는 거네요."라고 대답한다. 중학생 시절 독일 대표팀을 상대로 치뤄진 전차도 대회 결승전에서는, 미호가 62회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취한 행동과는 반대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침수 위기에 처한 독일 플래그 차량을 망설임 없이 격파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호 본인은 이러한 니시즈미류의 가혹함에 상당한 중압감을 받고 있으며, 이 점 때문에 63회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오아라이에게 무리한 승부를 강요하다 패배하고 만다. 중학생 때는 결승전에서 꼭 그래야만 했느냐고 묻는 미호에게 "너는 너만의 전차도를 찾아라."라고 말한다. 정작 미호는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도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 모양···. 시호에게 "제가 잘 할 테니까 미호는 봐주세여 ㅠㅠ"라는 투로 얘기하기도 했고, 아무튼 알고보면 동생과 니시즈미류 사이에 끼여 있는, 좀 불쌍하기까지 한 인물이다.

극장판에서는 해바라기 중대의 대장을 맡아 고지전을 전두지휘했고, 유원지에서는 중전차로 이루어진 소대에서 유격대로 활약했다. 마지막에 미호와 콤비네이션을 이뤄 대학 선발팀 중대장 팀과 대결하는 장면으로 극장판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gup296m.jpg
#!HTML <img src="https://img-fotki.yandex.ru/get/56621/2670595.104/0_1301fb_4ea04387_orig"?width=100%>
gup297m.jpg
gup298m.jpg
누가 미호의 언니 아니랄까봐 극장판 내에선 전차포로 바이킹을 움직이게 한 후 고개를 내민 채로 숙여서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학 선발팀의 중대장 메구미는 별 생각 없이 뒤따라 바이킹으로 들어갔다가 역방향으로 돌아오는 바이킹에 얻어맞고 기동 불능 상태에 빠져서 바로 피격, 격파당한다. 총 3킬로 미호와 함께 가장 높은 전과를 기록했다.

4 성격

5화에서 미호와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 인사 한 마디 건네지 않고 "아직 전차도를 하는 줄은 몰랐어."라며 무뚝뚝하게 대한다. 목소리도 무진장 중후한 저음이다 보니 방영 초기에는 미호와 마호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가뜩이나 오프닝에서 최종보스 악역 포지션으로 묘사된 것도 이런 인식을 부추겼다.[1]

실제로는 겉으로만 무뚝뚝하게 보일 뿐 매우 상냥하고 인정이 많다. 미호의 팀 동료 마코가 할머니의 병환으로 곤란해 하자 Fa 223 Drache 헬기를 부르고는 적인데 왜 도와주냐고 항의하는 에리카에게 이것도 전차도라며 일축하고는 먼저 다가가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거나, 프라우다전 중간에 이런 경기를 보는 건 시간 낭비라며 퇴장하려는 어머니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계속 관전할 것을 종용한다거나, 경기가 오아라이의 승리로 끝나고도 아직 미호를 인정하지 않고 사도일 뿐이라며 폄훼하는 어머니에게 "미호는 사도가 아니라 위기를 임기응변으로 헤쳐나가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변호해 주는 등, 미호에게 내내 호의적으로 군다. 1기 애니메이션과 OVA,극장판을 통틀어 봤을 때 , 심지어는 자기 자신이 최종보스였던 결승전 때조차도 단 한 번도 미호 개인을 책망하거나 싫은 소릴 한 적이 없다. 극장판에선 아예 한술 더 떠서 대장 안 시켜준다고 짜증내는 카츄샤를 눈빛으로 제압했던 반면에 미호가 내놓는 의견에는 군 소리 없이 무조건 Yes. 중간에 에리카가 미호에게 몇 번 태클을 거는 것도 오히려 자기가 태클을 걸어서 입 다물게 만들 정도.

의외로 남의 장단에도 은근히 잘 맞춰주는데, 극장판에서 어머니 도장을 받으러 온 미호에게 어머니에게는 비밀로 도장과 사인을 위조해주기로 하고, 작전 회의 중 다질링의 엉뚱한 제안으로 시작된 작전명 정하기에서는 좋아하는 음식과 작전은 상관없다고 일침을 놓으면서도 자기도 기어코 한 마디 던진다. 심지어 음식 이름도 아닌 걸로.

5 자매 관계

420px

이렇듯 자매 사이가 매우 좋은 편. 어릴 적부터 동생을 보살펴주는 자상한 언니였다. 극장판에선 미호와 함께 어릴 때 모습이 나온다. 결승전의 자매 간 1:1 대결에서 미호에게 패배, 이후 그녀에게 니시즈미류와는 다른 미호다운 싸움이었다며 칭찬을 해줬고, 미호는 아귀팀의 멤버들을 한번 돌아본 후 자신의 전차도를 찾았다고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gup314m.jpg
gup315m.jpg
오아라이가 학교 존속을 위해 대학 선발팀을 상대로 30:8의 절망적인 섬멸전을 앞두고 있던 중, 시합 개시 직전에 본인의 6호 전차 티거 1대와 5호 전차 판터 2대 그리고 에리카의 티거 2 1대를 끌고 오아라이 편으로 참전했다. 최후의 전투에서 4호를 공포로 쏘기 직전에는 동생이 걱정되었는지 미호를 굉장히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결국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 자매의 전차가 승리로 이끈다.
#!HTML <img src="https://img-fotki.yandex.ru/get/29984/2670595.105/0_130223_a8008b8_orig"?width=100%>
에필로그 부분에서 석양이 비치는 부둣가에서 서로 손을 부여잡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은 누가 봐도 아주 사이가 좋은 자매의 모습. 심지어 이 때 마호가 처음으로 밝게 웃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덕분에 마호는 코믹스 등의 2차 창작에서 다들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시스콘에 팔불출 언니라는 설정이 되어버렸다.

이 직후 마호가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미호에게 뭔가 말하고 미호는 살짝 놀라더니 조금 씁쓸해 보이는 미소와 함께 뭔가 대답한다. 이 때 마호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전혀 들리지지 않지만 팬들이 추측하기에 가장 유력한 내용은 역시 "이제 쿠로모리미네로 돌아오지 않겠니?". 미호의 대답 역시 오아라이에 남겠다는 말이 가장 유력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스탭들도 모르는 모양. 애니메이터만이 대사에 맞춰서 입모양을 그려야 했기 때문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알고 있다고 한다.

400px

마호 : 그렇네요. …키쿠요 씨, 미호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키쿠요 : 네.
마호 : 제가 니시즈미류를 이어받게 되면, 미호는 자유로워질 테니까요.

마호가 니시즈미가를 떠나는 미호를 붙잡지 않고 자신이 니시즈미류를 계승받은 이유도, 사실 자신이 니시즈미류를 이어받는 것으로 미호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쿠로모리미네에 재적하던 시절, 미호가 니시즈미류의 가혹감과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전차도를 싫어하는데도 강제로 전차도를 해서 괴로워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극진한 자매 사랑이다.

6 기타

  • 문서 상단의 스크린샷처럼 애니에서는 눈매 등에서 드러나는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달리 캐릭터 원안을 맡은 시마다 후미카네가 직접 그린 극장판 특전용 색지에서는 같이 그려진 미호와 비슷하게 눈매가 굉장히 부드러운 이미지로 그려졌다.색지
  1. 애니메이션에서 오프닝은 본편과 상관없이 연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걸판도 그 경우에 해당해서 오프닝에는 본편에 없거나 다른 요소들이 몇몇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