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노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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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Seryozha Viktrovich Nikanor.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 북미판은 폴 세인트 피터(Paul St. Peter).

유크토바니아의 수상으로, 평화주의자였지만 그 역시 빈센트 할링 오시아 대통령처럼 벨카군 일파에 의해 구속당해 있었다. 이후 잭 바틀렛이 이끄는 레지스탕스에 의해 구출된 후, 케스트럴의 갑판 위에서 자신과 할링 대통령이 건재함을 세상에 알렸다. 그 직후, 케스트럴을 향해 항진하던 유크토바니아 함대 중 일부가 케스트럴에 합류한 것을 계기로, 할링 대통령의 뒤를 이어 오레드로 향해 연합군이 다시 결성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해링과 함께 하는 연설 중 마지막 대사가 가히 압권이다.

"아직도 공포와 증오의 무기의 힘에 의지하는 자들이여, 평화와 화합의 힘 앞에 무릎꿇을지어다."

그러나 할링 대통령에 비해 존재감이 심각하게 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