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미래소년 코난)

ダイ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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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우 - 나가이 이치로.
KBS 성우 - 탁원제
MBC 성우 - 권혁수

1992-1993년생, 인더스트리아의 무역국 직원으로 35세,
기범선인 바라쿠다 호의 선장으로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의 이익과 보신을 위해서라면 말 바꾸기와 배신과 변절도 주저하지 않는 천하의 악당.......같지만, 의외로 사람이 좋고 미워할 수 없는 구석도 있고, 배와 바다에 관해서라면 진지한 성격인지라 그의 부하 선원들은 선장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넌덜머리를 내면서도 결코 그를 못 본 척 하지 않고 함께 한다. 힘도 꽤 세서 극중에서 코난을 때려눕힌 적이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1]

코난과 지무시를 배에 태운 이후로 인생이 크게 변해, 결국 코난의 동료가 되어, 지무시와 함께 레프카를 몰락시키는 데 일조한다. 엔딩에서는 몬스키와 결혼.[2]

원작에서는 인더스트리아의 국장으로, 천하에 둘도 없는 악당으로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어째 미워할 수 없는 아저씨로 나온다. 즉 레프코(레프카의 원작 이름)가 다이스 배역을 다 가져가면서 같은 편이 된 셈. 하이하버에서 라나를 납치해온 인물. 라오 박사의 손녀라서 잡아왔다는 둥 여러가지 핑계가 있지만, 실제 하는 행동을 보면 영락없는 로리콘+페도파일이다. 옛날 작품인데다가 작 중 시점이 시점이다 보니까 그냥 넘어갔지, 현실 같으면 얄짤없이 아동성범죄 혐의와 아청법 위반으로 교도소에 철컹철컹하고 출소 후에 신상정보공개와 전자발찌 착용 확정.

참고로 상당히 개그끼가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 나머지 하나는 의외로 라오 박사. 사실 다이스는 코난을 뒤에서 쳤던 거였다.
  2. 사실 본래는 레프카의 부하 격이었지만 우연히 태양 에너지와 기간트 그리고 라나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레프카를 배신한다. 끝내 잡혀서 사막에 묶여있는 형벌을 받지만 코난 일행에게 또 우연하게 구출된다. 그래도 그가 과거 레프카의 협력자였던 만큼 라오 박사가 경계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