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시편 에우레카7의 조연. 주인공 렌턴 서스턴의 실종된 누나. 성우는 타마가와 사키코
아버지 애드록 서스턴과 어머니 로즈를 잃은 렌턴에겐 거의 어머니에 가까웠던 존재였다. 둘의 사이는 각별해서, 렌턴은 누나가 데이트를 나갈 때 구두를 숨겨놓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다.
렌턴과 나이 차이가 꽤 났다. 죽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작품에서의 나이는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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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의 연인이었다. 렌턴이 방해를 놓은 데이트는 홀랜드와 그녀의 데이트였다. 그렇다고 데이트를 안한건 아니지만. 애니 초기 렌턴을 향한 홀랜드와 타르호의 태도가 미묘한 것도 렌턴이 다이안의 동생이기 때문이다.
군에서 과학자로 일했다. 스카브 코랄에 대한 아버지의 연구를 이어 받아 무서울 정도로 거의 병적인 집착을 보이다가 사라졌다. 홀랜드만 불쌍하게 됐다.[1]
역시 스카브 코랄 안에 살아 있었고, 렌턴에게 스카브 코랄의 의지와 코랄리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긴 하는데, 렌턴과 남매사이는 아닌모양. 렌턴이 반란군으로 취급당할때에도 어떤 조치도 없는것을 보아하니... 도하의 비극을 연구하는 과학자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