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리안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생명체

스카브 코랄이 생명체라는 이론 하에 애드록 서스턴과 이론을 신봉하는 학자들이 붙인 이름. 의지도 가지고 있으며, 난데없이 이주해와서 아무 양해도 없이 살고 있는 인간들을 보자니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정이었는 듯 하다.

코랄리안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스카브 코랄 자체도 거대한 생명체이기도 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코랄리안은 스카브 코랄을 비롯하여 구형 코랄리안, 항체 코랄리안, 그리고 존재 자체가 극비이며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인간형 코랄리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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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드록 서스턴등은 오래전에 알고 있었고, 코랄리안과의 공존을 모색하던 그의 요청에 응해서, 코랄리안이 보냈던게 인간형 코랄리안 에우레카였다.

에우레카 외에도 알려진 인간형 코랄리안은 사쿠야, 곤지 등이 있다.

에우레카의 세계에서는 지적 생명체의 허용량이 임계점을 넘으면 모두가 멸망한다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코랄리안은 생명체로서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져버렸기 때문에 이미 임계점을 넘고 있었고 자신의 대부분을 수면에 취하게 함으로 임계점을 넘지 않게 조절하고 있었다.

그래서 탑주 연방군은 스카브 코랄을 공격하여 죽이거나 떠나게 함으로 인간만의 안정을 꾀하려고 했었고, 듀이 노바크는 이것을 이용하여 일부러 오렌지로 스카브 코랄을 공격하여 수면을 취하던 부분을 일제히 깨워 공멸에 가깝게 만들 것을 노리고 있었다. 자신 혹은 자신이 키운 아이들이 이후의 세계를 컨트롤하여 신세계를 건설할 것을 꿈꿨던 듯 하다.

뜬금없이 공격을 받고 선택의 기로에 섰던 스카브 코랄이지만 에우레카와 렌턴 서스턴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고, 양쪽이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서 임계점이 넘지 않게 자신의 절반을 떼어 다른 곳으로 차원이동시키며 다시금 공존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