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다 4명신 | ||||
| 야마가타 마사카게 | 바바 노부후사 | 나이토 마사토요 | 코사카 마사노부 | |
일본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 다케다 신겐 부하들 중 가장 뛰어난 4명을 이르는 말. 비슷한 말로 다케다 24장이란 말이 있는데, 사실 다케다 24장은 실존여부가 불분명한 인간도 있고, 24인의 활약시기조차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샤를마뉴의 12기사나 원탁의 기사와 같이 후대에 이야기로서 전해지는 과정에서 더해진 각색으로서 구성원 24명 개개인은 실존인물일 지언정 24장은 실존한 개념이 아니다. 반면 다케다 4명신은 4인 나이차이는 조금씩 나지만, 다케다 신겐의 시대를 중심으로 신겐의 가신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들을 했던 점에서 다케다 24장과는 다르다.
4인 모두 전투, 행정 양방면에 걸쳐 활약했으며, 바바 노부후사, 나이토 마사토요, 야마가타 마사카게는 나가시노 전투에서의 패전에 결사돌격하거나 후미를 맡거나 해서 다 전사했으며 코사카 마사노부만이 후대까지 살아남아 다케다류 군학을 후세에 전했다.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昌信)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다케다가를 지탱하는 가장 큰 기둥들이자, 타 세력들보다 초반 확장이 가장 쉬운 이유중 하나. 통,무,지,정 어디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좋은 능력치에다가 충성심마저 아주 높기에 다케다가 플레이시 초반부터 후반까지 막 굴려먹기 좋은 장수들이다. 게다가 신겐 특유의 사기성 능력치까지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