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P

파일:절레절레.jpg
이 절레절레 짤방의 주인공.[1]

열혈초등학교의 등장인물.

양호 선생. 닥터 K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하는짓은 켄시로인데 초등학교의 신체검사때, 머리카락 길이까지 포함하여 키를 잰다거나[2]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두풍을 빼낸다며 머리를 쪼개려 한다거나, 많이 다쳐서 오면 이미 늦었다며 사망 선고를 내리는 등 제대로 돌팔이 의사.

107화에서는 복통을 앓고 있던 환자를 살렸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죽여버렸다.

129화부터 닥터P가 주인공인 닥터 P의 생존 시리즈가 3편 연재되었다. 사바나에서의 위기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상당한 운전사를 치료...에 실패해 안락사시키고[3] 사바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사바나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아니, 동호회 회원들이 닥터P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

참고로 닥터P로 인하여 희생 당하여 죽은 사람들은 주인공이든 악역이든 욕 먹는 캐릭터든 간에 모두 다 지못미. 혹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가 된다.

파일:Ke8tpVX.png
닥터P와 희생자들

언젠가부터 테마곡과 함께 자신이 죽여온 수많은 사람들을 회상하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그 수가 늘어난다.[4] 가사도 쥑여주는데, 포경하러 오면 중성화신비의 메디슨 핸드!시키고 감기 걸려오면 안락사를 권유한단다.안락사를 권유만 하는 게 어디야

현실이었더라면 그냥 답이 안 나오는 진성 돌팔이 의사이자 학살자. 대형 참사 현장이 그려졌더라면 생존자를 죽이는 것은 물론이요, 회상컷은 죽은 사람들로 북적거릴지도 모른다. 아니 귀귀가 그리기를 포기하겠지
  1. 짤방은 주로 답이 안나오는 상황을 볼 때 잘 쓰인다. "닥터 P의 눈물"에서, 말뚝파 두목을 전기 제세동기로 살리는데 실패한 후의 장면이다. 전기 제세동 링크를 보면 답이 없는 건 오히려 절래절래하고 있는 쪽이지만 패스
  2. 이때 강온동의 키는 머리카락 포함해서 3m 였다.
  3. 다친 부위를 소독하기 위해 알보칠을 쳐 부은 후에 고통에 울부짖는 운전사를 목을 부러트려 안락사시켜버렸다.
  4. "닥터 P의 눈물"에서는 말뚝파 생존자 두 명을 죽이자 회상컷에서 그 두 명이 새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