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닥터 G/Example2.jpg 파일:Attachment/닥터 G/Example.jpg | ||
이름 | ドクトルG | |
성별 | 남성 | |
소속 | 데스트론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V3 |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
변신체 | 카니 레이저 | |
변신 타입 | 괴인 | |
첫 등장 | 공포의 대간부 닥터 G!? (가면라이더 V3 에피소드 13) | |
배우 | 센바 조타로 | |
성우 | 사와 리츠오[1] |
가면라이더 V3의 등장 인물.
데스트론 일본 지부의 초대 대간부로 악마의 두뇌를 지닌 남자로 불린다. 데스트론 일본 지부 부임 당시의 나이는 54세. 원래는 독일 명문귀족의 53대 당주로서 라인강 근처의 전갈 저택이라 불리는 고성에 살며 전갈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사상은 극단적인 독일 국수주의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엔 에르빈 롬멜 밑에서 활약하여 잔학함으로 그 명성을 날렸다.
독일군에서는 군의관을 겸하여 후에 쇼커의 대간부가 되는 사신 박사, 졸 대령, 나중에 네오 쇼커의 대간부가 되는 제너럴 몬스터와 알고 지내게 되었다. 닥터 G(게)라고 하는 코드 네임은 군의관을 맡았던 경력과 본명의 두문자이지만 사실 본명은 설정되어있지 않다.
전후엔 졸 대령이나 사신 박사와는 따로 행동하여 도망생활을 계속하다 겔 쇼커 괴멸 후에 수령에게 스카웃되어 데스트론에 들어갔으며 티베트에 있는 간부 양성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대간부로 발탁되어 일본지부에 부임했다. 성격은 매우 잔혹하고 거만하지만 독자적인 기사도 정신과 철학을 갖고있으며 싸움과 파괴하는 것이 진보를 낳는다는 윤리관이 그의 행동양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고대 전사의 검을 고쳐만든 갑옷과 투구를 쓰고있으며 던지면 200미터 밖의 표적도 쪼개버릴 수 있는 강력한 전투 도끼, 총탄도 막아내고 맹독을 분사하는 방패, 용의 피로 담금질했다고 전해지는 번개를 부르는 검 등의 3대 무기를 사용하여 괴인으로 변신하지 않아도 V3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무기에는 모두 데스트론의 상징인 전갈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작전시에는 자신의 심볼인 G 마크를 사용한다. V3를 부를 적에 가면 롸~이더 V3라고 부르는데 이 특유의 말투는 역할에 개성을 넣고싶어했던 배우 센바 조타로가 가부키의 대사를 토대로 고안한 연출.
모든 작전을 실패한 후, 부활한 쇼커 & 게르쇼커 간부 전원을 죽게만들고 거기다 데스트론 헌터에 의해 데스트론 괴인 제조공장을 파괴당한다. 닥터 G 자신도 아지트의 폭발에 휘말렸는데도 생존했지만 지금까지의 실패로 인해 수령의 신뢰를 잃고 최후 통첩을 받게된다.
이 때문에 명예회복을 위해 자신의 본 모습인 카니 레이저(게 레이저)로 변신하여 V3와 싸우는데 마지막까지 호각으로 싸우다가 V3 키리모미 반전 킥으로 치명상을 입고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최후엔 V3에게 경의를 표하고 데스트론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며 사망.
여담으로 이양반은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도 나왔는데, 졸 대령처럼 나루타키가 변신한다는 설정이다. 왜그런지는 추가바람.[2]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가면라이더를 가면 롸이다라는 독특한 억양으로 부른다. 한편 갑옷의 디자인은 리메이크되어 전갈의 모습을 도입한 검은 갑옷이다. 그런데 이쪽은 번개를 부르는 검이 없다. 참고로 여기서의 국내판 성우는 고구인.
파일:Attachment/닥터 G/Example1.jpg
이쪽도 게 레이저로 변신할수 있으며 닥터 G의 모습일때도 사용하는 도끼, 왼손의 가위, 머리에서 쏟아지는 레이저 광선이 무기이다. 특히 레이저 광선은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그 위력은 가면라이더들을 몰아붙일 정도이다. 최종 결전에서는 그 힘으로 라이더들을 압도했지만 디케이드, 류우키, 블레이드가 사용한 고세이져의 고세이 카드의 힘으로 레이저를 반사시켜 데미지를 받은 상태에서 3명의 라이더의 "트리플 라이더 킥"을 맞고 패배해 나루타키의 모습을 되찾은 후에 차원의 벽으로 사라졌다.
이쪽도 디자인이 리메이크되어 있어 오리지널의 전갈, 게를 합친듯한 모습과 달리 이름 그대로 게를 전면적으로 의식한 모습이다. 또 오리지널은 "카아바라"라는 울음소리였지만, 본 작품에서는 "가니가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