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블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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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Brosh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우측의 인물.

이름의 유래는 미라지나 라팔등의 전투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다쏘(Dassault)항공회사의 창업주, 블로슈(Marcel Bloch).

2003년판 성우는 하라다 마사오/전광주, 리메이크판 성우는 하야시 유우키/임하진.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의 최측근. 계급은 중사이다. 5남매 집의 첫째인데 막내는 거의 신생아... 어머니와 함께 사는 듯.

센트럴로 온 엘릭형제를 마리아 로스와 함께 경호했다.

마리아 로스가 매스 휴즈 준장 살해혐의로 누명을 써 체포된 이후, 그녀가 머스탱에게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다.

작중 무대가 북부로 넘어간 이후로는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이후 일식이 있던 '약속의 날' 집에서 밤근무후의 휴식을 취하던중, 로이 머스탱 일행으로 인한 혼란을 목격하고는 군에 합류한다. 그러던중 머스탱 일행이 라디오 스튜디오를 점거하고 방송하는 도중에 마리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어? 이 목소리는?" 하며 확인하고자 군부의 협상인으로 접근해서는 투항. 그리고 마리아를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마리아 로스가 머스탱에게 죽은줄 알고 있었기에 합류직전까지 명백한 머스탱 안티였기에 협상인으로 접근할수 있었다고...

여담으로 헤어스타일이 땋은 뒷머리를 제외하고 은근 엘릭과 닮았다.

2003년 판에서 호엔하임 엘릭이 마리아 로스에게 작업을 거는 장면을 보고 울상이 되었던걸 보면 로스 소위한테 관심이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