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R.O.D에 등장하는 비밀기관.

대영도서관 산하의 특수기관으로, 대영도서관을 위해 각종 희귀 도서를 모아오는 것이 그 임무이다.

슬로건은, "모든 예지를 영국으로!"

많은 에이전트가 있는 듯하지만, 그 중에서도 종이술사인 The Paper가 톱.

그런데 정작 그 비밀 기지는 대영박물관의 지하에 위치해 있다. 이것은 대영도서관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기 전엔 대영박물관과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영도서관이랑은 어째 미묘한 관계라는 이야기가...

특수공작부에 들어가기 위해서 치뤄야 하는 시험은 다음과 같다.

템즈강에 사람 한 명과 희귀 도서가 빠졌습니다. 빠진 사람은 영국의 유명한 장서가로서, 그를 구출할 경우 그가 보유한 희귀 도서들을 기증받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한 편 빠진 희귀도서는 XXX의 초판본으로서, 지금도 그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그 한 권을 잃을 경우 다시는 구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어느 쪽을 구하시겠습니까?

사실 이 대답이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는데, 요미코 리드맨과 다른 한 사람(도니 나카지마로 추정된다)이 내놓은 대답이 걸작이다.

어쨌든 둘 다 구한다는 것인데...자세한 것은 소설을 참조하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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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단은 한정되어 있지 않으니 수단을 가리지 않고 구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