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괴(여신전생)

1 개요

진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2에서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2 상세

토르의 망치(ICBM)가 도쿄에 낙하.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으로써 지상이 황폐해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악마 소환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악마까지 출몰하게 된다.

이로써 인간의 질서는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메시아 교단가이아 교단이 첨예하게 세력을 다투며 싸우게 되는 시점이 진 여신전생으로부터 30년 이후의 세계다. (6.25가 끝난 직후의 한국을 생각해보자. +방사능에 여긴 지원도 없다.)

TRPG에서는 핵발사가 저지되지 않고 떨어지는 시점에서 다른 모든 희망이 싸그리 무시되며. 무조건적으로 진 여신전생 루트로 고정돼버리는 흉악한 이벤트. 마계연결 게이트(GP)의 힘이 커질수록 묵시록이 다가온다는 설정을 지닌 TRPG 룰에 따라서 설명해보자면. 핵이 떨어지고 묵시록이 찾아오는건 파티를 비롯한 몇몇 인간들이 강해져서 그런거다. 흠좀무

처음 시작할때 로우 루트로 진행하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믿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어느 루트로 가도 반드시 ICBM은 떨어진다.
..그러니까 진행하고 싶은 루트로 가자.

설정에 의하면 ICBM대홍수를 합쳐서 대파괴라 칭한다.

핵쉘터에 들어간 인간들도 많이 죽었다. 핵이 아니라 핸드폰등에 의해서 소환된 악마나 누군가가 퍼트린 독가스로 인하여 쉘터 안에서 몰살. 아마 이 과정에 일본고위 관료(와 다른 국가 관료)들도 싸그리 같이 몰☆살☆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기타

대파괴를 다루는 작품 중 하나에선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의 주인공이 피난한 쉘터가 파괴됐다는 소리가 스치듯 언급된다.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진 여신전생과 마찬가지로 대파괴가 일어나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하 셀터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뒤에 대홍수가 일어나 지하 셀터는 대홍수로 인해 파괴되고 극소수의 사람들만 살아남게 된다.

진 여신전생 IMAGINE에 나오는 사실에 의하면, 일부 유저들이 추측한 '일본만 괴멸'은 전적으로 부정된다. 왜냐면 핵을 탑재한 ICBM이 일본에 떨어진 것이 우발적 핵전쟁의 신호탄이 되어 전세계에 걸쳐 상호확증파괴가 일어났다고 나오기 때문. 고로 인류문명의 몰락은 거의 확실시.

진 여신전생 4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지만 도쿄만은 전생의 플린마사카도에 의해 핵을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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