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untable Next Integrated Capability의 약자.
강조 된 부분만 모아서 읽으면 데모니카가 된다.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장비. 슈발츠 버스 조사대가 장비하고 있는 강화 슈트이다. 미국이 개발한 차세대 전투 총합 병장. 인간이 한 순간도 살아있을 수 없는 혹독한 환경을 가진 슈발츠 버스의 조사활동을 위해 개발했다. 맨몸으론 숨조차 쉴 수 없는 곳의 활동을 가능하게하는 그 기술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강화복이 아니라 성장하는 강화복으로서, 데모니카OS를 통해 착용자의 적성을 파악하고, 경험을 쌓아 더욱 강력해진다. 즉 레벨업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데모니카 슈트가 하는 것. 레벨업 메시지를 보면 데모니카가 레벨업했다고 나온다.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나,소울 해커즈처럼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하여 확장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은 조사대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다시 말해 이 세계에선 데모니카 슈트 없인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있다하더라도 쓸 수가 없다.
기본활동과 자체성장은 물론 평범한 일개 인간이 악마를 부릴 수 있게까지 해주는 역대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물건 중에서 최고의 템빨을 자랑하는 물건. 주인공은 그저 옷걸이인 잉여일 뿐이지.
착용자의 생명유지를 위한 환경복 기능에 전투의 피해를 줄여주는 방어복 기능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헬멧의 HUD 기능과 상완의 컴퓨터 터미널이다. HUD가 없으면 필드의 악마나 아이템 등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며, 컴퓨터가 없으면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돌릴 수가 없다. 참고로 닌텐도 DS의 위 화면은 헬멧의 HUD, 아래 화면은 건틀렛 터미널을 나타내는 것.
놀랍게도 패스워드 시스템으로 데모니카 슈트를 입은 잭 프로스트를 꺼낼수 있다. 그 이름은 데모니호. 레벨이 75나 되지만 부흐 계열 마법 대신에 주먹질,총질 스킬이 있다.
참고로 데모니카에서 사용하는 OS인 데모니카 OS는 약자로 DOS라고 적는다. 터미널과 연동되는 것도 그렇고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깔리는 것도 그렇고, 진 여신전생의 DOS 시스템하고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
강화복으로서의 이미지론 데드 스페이스의 아이작 클라크의 복장(RIG)과 비슷해 보인다. 로켓 티어나 사이버맨와도 비슷한 느낌.
사실 작중에선 이 좋은걸 입어도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없으면 1렙 악마인 슬라임에게조차 살해당하는 운명이다. 거기다가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없으면 악마가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템값은 하는 편이라 같은 탐사대 동료들 중 몇명은 마지막 던전까지 같이 간다.(참고로 마지막 던전은 가네샤, 케찰코아틀, 리리스, 수르트 같은 녀석들이 돌아 다니는 곳이다.)
진 여신전생 4에서 검은 사무라이가 검은색 데모니카 슈트를 입고 나온다. 진행하면서 주인공 또한 색이 조금 어두운 데모니카 슈트를 입수할 수 있다.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일본에서 만들었고, 정식사양에서는 슈트에 기본적으로 COMP가 부착되어 있다고 한다. 이 데모니카 슈트를 입은 특수부대를 만들어서 일본은 대 악마 전투력을 세계 2위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다만 이미 진 여신전생 4에서는...[1]
긴자 번화가의 장비품 상점에서 SJ와 똑같은 디자인의 데모니카 슈트를 구입할수 있는데, 약점이 없고 총 무효 하나만 달려있다. 재밌는것이, 데모니카 슈트가 처음 나왔던 SJ에서는 주인공이 쓰던 데모니카 슈트보다 적들이 입었던 블랙 데모니카 슈트가 더 발전된 형태라고 언급되나 여기선 주인공이 입던 노란색 초록색 디자인의 데모니카 슈트가 더 성능이 좋다. 세트 다합쳐서 85만 마카가 넘어가는데다가 긴자 번화가까지 들어가는데 필요한 돈부터 20만 마카가 넘어간다(...). 비싼 돈 들여 구매할만한 가치는 없으니 단순한 팬 서비스일지도?- ↑ 마지막 DLC를 보면 ICBM공격으로 도쿄이외의 극동지역은 대부분 작살난걸 알수있다. 그나마 도쿄의 수호신 마사카도가 몸을 받쳐서 천장을 만들어 낸 영향으로 사람이 살수는있는 4의 도쿄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