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진 여신전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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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외전 시리즈
출시 순서
진 여신전생 NINE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미정

真・女神転生 ストレンジジャーニー

일본게임. 여신전생 시리즈.

발매2009년 10월 8일
제작ATLUS
플랫폼NDS
장르RPG
공식 홈페이지


주요 제작 스태프

1 개요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처럼 세계관 설정, 캐릭터 디자인, 악마 디자인을 카네코 카즈마가 맡았고 여기에 더해 프로듀서까지 그가 담당했다.

발매 전에 나왔던 기사에서 카네코 카즈마는 이 작품이 원래는 진 여신전생 4가 될 예정이었지만 작중 배경과 설정이 1~3편의 도쿄와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제목을 붙였다고 밝힌 바 있으나,# 슈발츠 회고록[1]에 실린 카네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반대로 처음부터 외전 작품으로 만들었지만 판매 측은 넘버링 타이틀로 판매하고 싶어 했다고 한다. 아무튼 진 여신전생 if...,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와 함께 본가 시리즈에 속하는 외전 작품.

게임 플레이적으로는 90년대 여신전생 시리즈에 대한 리바이벌의 성격이 강하다. 특히 감독인 이시다 에이지가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팬이며, 카네코 카즈마가 지휘한 작품답게 그래픽이나 시스템이 초기 데빌서머너 시리즈와 비슷하고 출연하는 악마들의 그래픽도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에서 그대로 옮겨온 것이 많기 때문에 90년대의 팬들은 매우 반가워했다.

이에 힘입어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처럼 시리즈화 하여 STRANGE JOURNEY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등장 악마는 300체 이상으로,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편이며 악마를 패스워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악마전서에서 자신이 등록한 악마의 패스워드를 추출할 수 있고, 타인이 키운 악마를 패스워드 등록해서 불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

북미판은 발매 당시 OST CD가 함께 동봉되었는데, 일부 CD에 문제가 생겨서 교환을 해준 적이 있다.

여신전생답게 무거운 스토리지만 EX 미션에는 개그요소가 간간히 들어있으며 초기 데빌 서머너 시리즈와 같이 일반 악마들에도 개성이 부여되어 좋은 평을 받고있다.

2 스토리

무대는 남극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아공간. 이 아공간은 모든것을 분자붕괴시키면서 거대화되어간다. 이 아공간에 의해 인류는 지구와 함께 멸망할 운명에 처했다. 에반게리온?

국제연합은 아공간에 '슈발츠 버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대책기관을 설립하여 문제 해결을 꾀하는 한편, 민간인이 패닉을 일으키지 않도록 이 사실을 비밀로 한다. 하지만 인간의 지혜가 닿지 않는 이 존재를 상대로는 대책은 커녕 조사조차 만만치 않은 상황이며, 그 와중에도 확대를 계속하는 슈발츠 버스.

결국 국제연합은 슈발츠 버스의 내부에 유인조사대를 파견하는 계획인 '슈발츠 버스 조사대'를 승인하게 된다.

3 게임 시스템

3.1 3D 필드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전통(?)대로 3D 필드에서 이번 게임의 무대인 슈발츠 버스(シュバルツバース) 내부를 탐색하게 된다.

3.2 데모니카의 강화

데모니카(デモニカ)의 강화를 통해 더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아래는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 게이트 서치(ゲートサーチ) : 숨겨진 문을 발견해준다.
  • 에너미 서치(エネミーサーチ) : 숨어있는 악마를 찾아내준다.
  • 오토 매핑(オートマッピング) : 플레이어의 위치 정보를 알수 있다.

3.3 악마 회화

악마 회화(悪魔会話)를 실행해서 악마의 기분을 맞춰주고 교섭을 이끌어내는 커맨드. 교섭을 통하여 아이템을 받거나 중마(동료)가 되어줄 수도 있다.

3.4 악마 육성&데빌 소스

악마 육성(悪魔育成)은 악마를 성장 시켜서 강하게 만든다.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여 레벨업해 나간다. 성장을 하면서 스킬 변화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온다.
데빌 소스(デビルソース)는 성장한 악마로부터 추출 가능한 스킬 정보. 이 데빌 소스를 이용하면 악마 합체를 할 때 스킬을 계승 시켜 줄 수 있다.

3.5 악마 합체

악마 합체(悪魔合体)를 사용하면 2마리의 악마를 융합하여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낸다. 다양한 조합을 통해 300종류나 되는 악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강력하고 이상적인 악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데빌 소스를 이용해주면 새로운 스킬로 무장한 악마를 만들 수 있다.

전작에선 합체할때 스킬구성이 랜덤이라 취소를 반복함으로서 스킬 구성을 바꿀수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랜덤이 아니라 정해져 있어서 스킬 전승이 힘들다. 그러나 소스는 랜덤이라 소스를 잘 활용해야 강력한 악마를 만들수 있다.[2]

3.6 배틀 시스템 & 데빌 아날라이즈

적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으로 데빌 CO-OP(デビル~CO-OP)이 발생한다. 약점을 공격하면 같은 스탠스의 중마와 추가 공격을 한다.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약점을 노려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악마를 반복해서 잡거나 중마로 삼는 것으로 데빌 아날라이즈(デビルアナライズ)를 채울 수 있게 된다. 악마의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고 데빌 소스를 얻을수 있게 되므로 매우 필수적인 작업이 된다.

3.7 미션

전반적인 게임 스토리 진행을 말하며,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아직 미지의 지역을 조사해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으로 새롭게 미션이 추가 되거나 완수할 수 있다.
미션 로그를 통해 게임의 설명문을 읽거나 메인 미션 이외의 임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3.8 악마 교환&악마 전서

악마 교환(悪魔交換)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의 중마를 자신의 중마로 만들 수 있다. 패스워드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패스워드를 알고 있다면 그 패스워드를 사용해서 자신의 중마로 소환이 가능하다.(소환에는 마카를 소모) 이 악마 교환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없는 악마도 얻을 수 있으며 마카만 충분하다면 강력한 악마가 나의 동료가 되어준다.
악마 전서(悪魔全書)는 자신이 중마로 삼은 악마를 등록하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자신의 중마를 등록하고 패스워드를 추출해서 다른 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

3.9 아이템 제조

슈발츠 버스 내부에 있는 미지의 물질인 포르마(フォルマ)를 모아서 라보(ラボ)에 반입하면 새로운 무기나 방어구, 액세서리, 아이템, 서브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포르마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의 종류는 250종 이상이나 된다.

3.10 플레이 레코드

플레이 레코드(プレイレコード)는 게임의 실적을 기록하는 기능. 배틀 00회 승리나 함정 00회 낙하 같은 항목이 150개나 준비되어 있다.

4 게임의 주요 특징

4.1 패스워드 시스템

이전까지만 해도 악마에 대한 정보공유는 공략 위키 등의 사이트에서 악마족보나 합체팁을 공유하는 정도에 그쳤었지만, 이번 작에선 이 악마 공유(?)를 더욱 강화해주는 패스워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패스워드를 이용해 자신이 가진 악마의 패스워드를 출력하여 공개하거나 남이 공개한 것을 자신이 등록한 후 소환하여 그대로 쓸 수도 있게 되었다.

물론 레벨 제한과 마카 소비를 감수해야 하지만 이 시스템 덕분에 SJ 플레이어들 사이의 교류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생겼고 특정 전투[3]에서 고배를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특선 악마 같은 해결책으로 활용해 난이도를 낮추는 효과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제작사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밀어줬는데, 발매 전에는 게임 잡지의 발매예정 기사와 함께 특전 패스워드를 공개하기도 했고, 후에는 게임에 참여한 스태프의 이름을 패스워드로 입력하면 그에 맞는 악마가 나오기도 하는 히든 패스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예를 들자면 우리의 악마 화가분께서는 Lv91의 시바이시다(...).

4.2 넓고 복잡한 맵

맵의 구성이나 규모는 페르소나3나 4는 발치에도 못 따라오고, 구작[4]으로 회귀한듯한 난이도.
1회차 플레이시간의 50%는 길 찾다가 낭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의도한 것이었는지 EX 미션중에 세계수의 미궁 마냥 컴플리트 지도 만들기가 있다. 이걸 완수하려면 머리에 피몰리는건 각오해야한다. 특히 페르소나3~4나 같은 라이트한 시리즈로 여신전생에 입문한 게이머나, NDS용 가벼운 RPG를 하려고 이걸 고르거나, 또는 여신전생 시리즈를 이 게임으로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특히 맨 마지막 스테이지이자 가장 오래 머무르는 지역인 호로로지움의 경우 엘레베이터가 부서진 관계로(...) 전통의 여신전생 마지막 스테이지처럼 모든 패턴의 악랄함이 다 나온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게 바로 숨겨진 문! 이 게임의 특성상 주인공의 시점은 전후좌우 4방이 끝이다. 문제는 숨겨진 문은 직접 코앞까지 가서 두드려 보지 않는 한 모른다.(...) 하다가 길 막히면 미친놈처럼 벽 한번씩 두들기면서 가줘야 한다.

4.3 주인공의 의미(?)

군인이라는 특성상 검과 총공격만 있는데 활용하기 매우 어렵다. 일단 검은 특수 효과가 붙어 있는 검이 아닌 이상 평타 이외의 물리 스킬이 없다. 스킬은 총기에 달렸는데 단순히 공격력이 높은 총이 좋은 게 아니라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속성 공격이나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총기가 좋은 무기이지만 총마다 각기 붙어 있는 고유 스킬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바꿔 사용하기가 어렵다. 전투내에서 총기 교환을 가능하게 해주거나 총기 커스텀이 가능했다면 좋겠지만 물론 그딴건 없다. 따라서 평타는 중마보다 수준 이하이고(물리 스킬의 부재로...) 총 스킬을 활용하자니 마력형 성장 타입이 아닌 이상, 대부분 MP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5]

방어구도 총과 마찬가지로 각 방어구 마다. 고유의 속성 저항이 붙어 있는 게 대부분이라 만일 해당 방어구를 입고 있는데 악마가 방어구의 약점으로 공격해 온다면 황천 가기 딱 좋다. 여러 가지로 주인공이 약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6]

전투 운용 면에서도 주인공이 정하는 선택지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지는데 색상으로 LAW, NEUTRAL, CHAOS로 스탠스가 나뉜다. 무슨 소리냐면 이 스탠스 별로 같은 중마 그룹끼리 약점을 찌르게 되면 추가 공격이 이어지는데 중마뿐만 아니라 주인공도 이 스탠스 그대로 영향을 받아서 스탠스가 서로 다르면 추가 공격 그런 건 없이 넋 놓게 된다.

거기다 진여신전생4처럼 주인공이 죽는 다고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건 아니거나 다른 고전 여신전생 시리즈와 같이 파티내 인간이 2명이어서 주인공이 죽는다고 바로 게임 오버가 되는건 아닌 시리즈와 다르게 이 게임은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전투 중 사망하면 전통에 따라 얄짤 없이 게임 오버[7] 덕분에 은근히 힘들다. 하지만 마라님의 퀘스트를 깨면 어떨까?

4.4 채집 요소

뭐 악마 채집(...)은 시리즈 전통이니 그렇다 치고, 무기나 방어구를 얻기 위해서 중간마다 악마들한테서 얻어내는 소재들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드롭율을 높여주는 서브 어플리케이션인 '히로에몽'은 게임 내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어플이 되었다. 문제는 후반부의 고급 방어구나 무기들을 위해서는 무지하게 레어한 소재들이 필요한데, 안 나온다.. 히로에몽 달아도 안 나온다. 그런데 고급 방어구를 하지 않으면 주인공이 매우 잘 죽는다. (...) 이와 다르게 필드에 있는 포르마 채집은 계단을 왕복하는 꼼수로 쉽게 획득할 수 있다.

4.5 난이도

이전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 비하면 나름(...) 쉬운 난이도 이나, 초충반에 중마들이 하마 계열에 당해서, 주인공이 다굴 맞다가 게임오버 당하는건 보기 쉽고, 중후반에도 주인공이 주살 맞고 게임오버 당하는것도 보기 쉽다. 그리고 필드몹들은 그나마 쉬운편인데, 보스가 난이도가 상당한편. 게다가 보스 약점이라든가, 공략집이 아니면 힌트를 전혀주지 않아[8] 한번씩 전멸 당해본뒤 파티를 맞춰봐야 한다. [9]물론 프레스턴도 지원 안하고 파티원도 꼴랑 4명인지라 제작사에서도 양심상 보스들도 1턴 이상을 가지지는 않지만 역시 아틀라스 게임 답게 초반부터 아수라 로우거 같은 골때리는 상태이상 마법을 후려갈겨대는 통에 만약 운이 안좋아서 우리 파티가 대부분 상태이상에 걸려있다면 나는 한턴인데 보스는 혼자서 한 2~3턴을 쓰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진짜 간단히 말해서 자기가 기르던 악마만 길러서 게임을 진행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다. 하지만, 최고의 악마수를 자랑하는 본작인 만큼 그저 악마를 합체하고, 스킬을 커스텀하는 것만으로도 재미는 충분하다.

5 등장인물

슈발츠 버스 조사대

악마

천사

???

6 관련용어

  • 터미널 : 슈발츠 버스 내의 던전 곳곳에서 발견되는 장치. 만들어진걸로 추정되는 연도는 약 10만년전. 데모니카 슈츠와 연동하여, 저장기능은 물론이거니와, 던전 입구로의 전송. 서브 어플리케이션의 변경도 행할 수 있다.
  • 힐 포인트 : 슈발츠 버스 내의 던전 곳곳에서 발견되는 장치. 만들어진걸로 추정되는 연도는 약 10만년전. 이쪽도 데모니가 슈츠와 연동. 맛카를 지불하여 회복하는게 가능하다.
  • 데빌 소스 : 이번 작품은 악마의 애널라이즈 정보가 레벨에 따라 다른 데, 애널라이즈 레벨이 Full인 악마가 동료가 되어 레벨이 오를 시 그 악마의 기술들이 소스로 뽑혀 나오는데 이를 데빌 소스라 한다. 데빌 소스는 악마 합체시 1회용으로 사용 할 수 있어 스킬 계승을 용이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한 악마에게서 한번 뽑으면 다시 뽑힐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역시 아틀라스) 그리하여 원하는 스킬을 가진 악마를 만들어 내기 전에 세이브를 하고, 합체한 후 합체악마의 패스워드를 추출하고 다시 로드, 패스워드를 쓰는 방식도 있다. 데빌 소스도 아끼고 원하는 악마도 뽑고 일석이조. 다만 드는 마카가 엄청나서, 후반부 돼서 마카 벌려고 비싼 포르마 주는 악마를 서치하느라 던전을 미친듯이 탐색하는 자신을 볼수 있다.

7 BGM 일람

01. 영원의 왕좌 (永遠の王座)
02. 끝의 시작 (終わりの始まり)
03. 두려움 (恐れ)
04. 타버린 나라 (焼け焦げた国)
05. 기도 (祈り)
06. 유흥에 빠진 나라 (遊びふける国)
07. 조우 (遭遇)
08. 경건한 두려움 (敬虔な恐れ)
09. 그 결말 (その結末)
10. 사 모으는 나라(買いあさる国)
11. 악사와 선행 (悪事と善行)
12. 주인의 이름에 대해(主の名において)
13. 거친 분노 (激しい怒り)
14. 사기 (士気)
15. 썩어빠진 나라(腐りただれた国)
16. 길을 관장하는 땅 (路を管する地)
17. 그 이름에 어울리는 영예 (その名にふさわしい栄誉)
18. 종이 기록되는 땅 (種の記される地)
19. 카오스의 테마 (カオスのテーマ)
20. 폭학의 영웅 (暴虐の英雄)
21. 카오스의 세계 (カオスの世界)
22. 열악의 궁전 (悦楽の宮殿)
23. 로우의 테마 (ロウのテーマ)
24. 신성한 기적 (神聖なる奇蹟)
25. 로우의 세계 (ロウの世界)
26. 생명이 일어나는 땅 (命の起こる地)
27. 슬픔 (悲しみ)
28. 절우 (切羽)
29. 방패를 취해, 창을 높게 가려라 (盾を取り、槍を高くかざせ)
30. 인간의 세계 (人の世界)

31. 정의의 홀 (正義の笏)
  1. 2010년에 발간된 ATLUS 개발자들의 견해가 담긴 팬북이다.
  2. 다르게 말하면 섣불리 좋은 소스를 약한 악마 만들때 써 버리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죽어줄래?가 담긴 엘리스 소스라든지...
  3. 가장 쉬운 예는 SJ 난이도 조절 붕괴의 주범인 우로보로스
  4. 진 여신전생 1, 2, IF, 데빌서머너,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같은 3D던전식의 시리즈
  5. 기존 작품의 주인공들은 아예 스킬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그 때는 히로인들이 치료 마법과 공격 마법을 파트를 책임지거나 적어도 최대 파티원이 6명이기라도 했다. 반면 SJ는 인간이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데 그를 뒷받침할 악마조차 고작 셋이라는 것이 문제.
  6. 다만 약점 찌르기에는 더 없이 적절해서 악마 만들기 힘들어 하는 초보들게는 더 없이 적절.... 하기는 개뿔. 내구가 약해서 열받는다.
  7. '중마가 소생마법으로 살려주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주인공의 사망이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 각 시리즈마다 다른 이유가 있으나 SJ의 경우 주인공이 사망한 순간부터 데모니카 슈트에 실장되어 있던 악마소환 프로그램의 기능이 정지하고, 이 때 주인공과 악마들과의 주종관계도 깨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악마들은 주인공을 살려주긴 커녕 오히려 "속박에서 풀렸으니 시체나 괴롭혀볼까?"하면서 시체훼손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게임상에선 부활이 쉽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악마'가 부활하는 거고 실제로 스토리상 죽은 인간이 부활하는 경우는 손꼽을 정도로 적다.
  8. 공략집 안보고 게임을 진행한 사람이라면 분명 마야전에서 한번 게임기를 껐다 켜봤을것이다(...)
  9. 약점에 대한 힌트는 EX미션-블랙박스 회수를 통해 초반에 획득할 수 있는 <ギボアイズ>라는 서브어플리를 사용하면 간략 정보를 알 수 있다. 약점만 파악한다면 자신의 중마 스톡에 다양한 타입의 중마를 배치해두다가 해당 약점에 맞게 대응하면 게임하기 수월해진다. 큰 단위의 레벨 노가다가 불가능한 이 게임에서 약점을 이용하는 것은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 테스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