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lith
유대 신화의 lilith와 lilith에서 모티브를 따온 동명이인 리리스는 릴리스 항목을 참조.
2 마비노기의 NPC
동그라니 윤이 나는 얼굴, 바람결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의 소녀는 언제나 능청스런 미소로 말을 건다.
Lileas
1번 항목과는 상관 없다, 다만 발음이 같을 뿐. 로마자도 다르다. 타라의 마창대회장을 관리하고 있다. 덤으로 식료품점도 하는데, 원래는 타라의 식료품정 담당이었는데, 마창대회 관리인을 뽑는다기에 그 쪽에 지원하면서 식료품점은 그만두게 되었으나... 식료품점을 그만둔 후로도 다들 리리스에게 찾아갔기 때문에 그냥 계속 맡기로 했다고 한다(...).
리리스 3종 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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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드링크 | 벌꿀 드링크 라이트 | 벌꿀 화장수 |
자신만의 벌꿀 드링크를 만들어 팔고 있는데, 아이템 설명에는 '상표가 조잡해보이고, 먹어도 될지 의심스럽다'고 한다. G10을 진행하다 보면 벌꿀 드링크 재료로 써보기 위해 그림자 세계의 벌꿀을 가져오게 하는 등 원재료가 수상하긴 하다.
BGM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떤 곡을 생각하면 지는 거다.
클리아나와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드링크 광고를 위해 한 자이언트 여자를 꼬셔서 광고를 찍게 했는데, 실은 왕족이어서 외교문제까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G10을 진행하다 보면 실제로 그 광고를 볼 수 있는데, 효도르가 나왔던 모 광고 패러디다. 낚인 왕족은 카르펜. 낚을 기회도 별로 없었을 것 같은데...
G10 S2 추가 퀘스트에도 관련 내용이 또 등장. 이번에는 벌꿀 드링크 라이트란다. 콜라냐. 밀레시안을 꼬셔서 다시 광고 촬영을 하도록 시키는데, 카르펜이 크루크와 키리네에게 혼난 것 때문에 미안하지만 광고를 찍을 수 없다고 하자 그 말을 전해온 밀레시안에게 "그 자이언트 왕을 설득해서 다시 찍도록 허락을 받고와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 과정에서 크루크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벌꿀 드링크를 한번 마셔본 후 허락을 내리겠다며 밀레시안에게 벌꿀 드링크를 가져올 것을 부탁하는데 드링크를 가져다주면 이번에는 크루크가 낚여버린다. 필드보스 둘이 나오는 엄청난 광고를 찍어버리는 걸 보면 의외로 수완이 좋을지도.
G11 S2에서도 어김없이 등장. 이번엔 벌꿀 화장수를 만들어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엘리네드가 제너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언급만 하는지라 아쉽게도 관련 광고는 안 나온다. 나오면 어김없이 타라꿀 좋아요.라는 멘트로 마무리했겠지.
그런데 이 벌꿀 드링크, 설명은 그래 보여도 품질이 상당한 것 같다. 라흐 왕성 게이트홀에서 삼하인(토요일) 저녁 8시~9시에 열리는 왕성 연회에 참가해 보면 연회에 참가한 NPC들 중 하나가 글루아스의 요리[1]를 먹고 이렇게 황홀한 맛은 마창대회장 꼬맹이의 벌꿀 드링크 이후로 처음이라는 평을 한다. 반면 밀레시안(플레이어)이 마셨을 때는 그냥 먹을 만하다는 듯한 평가를 하는데, 밀레시안의 미각이 심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5성 요리를 평범한 인간이 먹게 되면 정말로 승천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후 G12에서도 등장. G10에서 나온 벌꿀 드링크와 G10 S2에서 나오는 벌꿀 드링크 라이트, 그리고 G11 S2에서 나온 벌꿀 화장수를 묶어 파는 리리스 3종 세트를 파는 듯하다. 고만해 미친것아! 당연히 밀레시안을 꼬셔서 홍보를 부탁한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키워드로 페이단, 한스, 키이스와 대화를 해야 하는데 누구한테 말을 걸어도 '귀여운 리리스양'이라고 한다(...). 페이단은 군인이라 병사들은 화장수가 필요없으니 드링크로 바꿔달라 하고 한스는 화장수는 모르겠지만 드링크는 믿을 만하다고 한다. 키이스는 제품 자체는 필요없지만 자기는 돈이 많으니까 그냥 산다고 한다(...).
G12에 추가된 고해소에서 하는 말[2]에 따르면 자기가 파는 꿀물에 설탕을 타는 듯하다(...). 더군다나 같은 G12에서 나오는 리리스 3종 세트 키워드로 클리아나에게 말을 걸어보면 반값이라는 말에 혹해서 벌꿀 화장수를 구입했다 얼굴 전체에 두드러기가 나서 고생했다고... 설탕을 타니 당연할지도? 그 전에 제너는 어떡하냐...
오빠가 있는데 바로 타라 공중정원의 정원사 알핀이다. 근데 이야기를 해보면 남매 관계가 의심될 정도로 오라비의 성격이 착한 데다 굉장한 꽃미남(얘랑 비슷)이다.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 G12의 알핀의 제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고도 하고, 리리스가 축제 때 이름을 새긴 장갑을 주었는데 알핀은 정원사 일을 할 때면 반드시 끼고 다닌다고 한다. 좋은 시스콤-브라콤 남매.
에린 무도대회에선 그 몸으로 랜스를 들고 최선봉에서 랜스 차지를 쓰며 돌격해온다! 또한 그랜드마스터 1인 미션에서는 마스터 돌격대장 칭호를 달고 랜스와 격투를 동시에 사용한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며 경악하거나 실은 강한 아이였다는 점에 하악하악댔다.
3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등장인물
리리스 타이탄본(Lyris Titanborn)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