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사이즈(소울 이터)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개념.

사신의 리스트에 등록된 인간의 영혼 99개[1]와 마녀의 영혼 1개를 먹어 사신님의 무기가 된 마무기들을 통칭하는 말이자 무기들에게는 작중 최고의 칭호. 당연히 통상의 마무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를 변하는게 자유롭다.[2] 초반부에 데스사이즈가 마카의 아버지 스피리트 알반밖에 등장하지 않다 보니 그를 뜻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나중에 다른 데스사이즈들이 등장했을 때도 사신님이 낫은 스피리트밖에 없기에 데스사이즈 중에 제대로 데스사이즈라고 칭할 수 있는 건 스피리트 뿐이라는 말을 했다.

현재는 8명이 존재하며 스피리트 알반을 제외한 나머지는 각 대륙별로 흩어져 해당 사무전 지부에 부임해 있다가 귀신 부활 이후 3명이 사무전으로 돌아왔다.

소집 당시 또 하나의 유럽 담당과 서아시아 담당은 맡은 임무가 있어 오지 않았다. 남아메리카 담당은 솰라솰라 하는 통에 말이 안 통해서(...)안 왔으며 아프리카 담당에게는 착신 거부 당했다.

이후 바바야가 성의 전투에서 1명이 더 합류.

엔리케가 원숭이라서 말이 안 통했던 것이었다(...)

아래는 소울 이터 15권 분량 내용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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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이터가 새로운 데스사이즈로 등극. (마카 알반이 장인)

그리고 모스크바 지부에 있던 데스사이즈 차르 푸슈카와 장인 표도르가 모습을 드러냈다(또 하나의 유럽 담당). 다만 이쪽은 크로나에게 깔끔하게 당해버렸다(...). 검은 피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야라레역인 듯.

이후 아프리카 지부의 데스사이즈 딩 딩가와 서아시아 지부의 데스사이즈 진가란이 등장한다. 비중은 별로 없지만 여하튼 이로써 최초에 공표했던 데스사이즈 8명이 전부 등장했다.

딩 딩가는 도끼, 휘두르면 무지개가 생겨난다. 진가란의 경우에는 램프이며 각 상황에 맞는 진을 소환한다. 타워는 거대한 전투용 골렘, 연인은 레이저 광선을 쏘는 골렘 등.

엔딩에서 사무전과 마녀들의 공동전선으로 귀신을 물리치게 되어 이후 소울 이터가 마지막 데스사이즈가 되었다.
  1. 애니판에선 귀신의 알로 바뀜.
  2. 같은 낫인 소울 이터와 스피리트 알반의 경우, 스피리트는 팔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낫의 날을 꺼낼수 있었지만, 소울 이터는 팔 전체가 낫의 날로 변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