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데스자라스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브레스트 포스이며 파괴대제이다.
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2.1 빅토리 애니메이션
- 성우: 故 아오노 타케시
일본판 G1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마지막 파괴대제로 전작의 오버로드의 뒤를 이어 파괴대제에 등극했다. 브레스트족 출신중에서도 유일하게 두마리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지니고 있다.
사용 브레스트애니멀은 이글과 타이거로 합체하여 그리폰 형태도 가능한데 특히 이글쪽은 가슴에서 사출된다는 기믹이나 사출후의 그 강함을 칭송하여 일본팬들은 2대째 콘돌상이라 부르기도 한다.[1]
스타세이버와는 50만년간에 걸친 악연으로 앙숙사이. 특히 50만년전의 싸움에서 우주를 정복할수있을정도로 강력한 자신의 요새인 거대 암흑 요새가 스타세이버에 의해 암흑 공간에 봉인되어 버린것 때문에 격렬하게 증오하고 있다. 본작에서는 그 암흑 요새를 부활시키기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
주 무기는 가슴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변형시킨 거대한 활[2]과 철퇴이며 스타세이버에 대치되는 장검도 사용한다. 중반부 부턴 금속 파괴포란 강력한 병기를 들고 나와 진라이를 완전히 전선 이탈시켜버린다.[3]
성격은 역대 파괴대제 중에서도 손에 꼽힐정도로 매우 냉혹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도 거침없이 버려버린다. 고참전사 다운 관록으로 작전의 입안 능력이나 상대의 기량을 파악하는 등의 면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도량이 매우 좁아 부관인 레오잭이 반란을 벌일 낌새를 눈치채자 곧장 혼자 불러내 구타하고 협박한다.[4]
결국 이것때문에 후반부에 공룡 전대가 배신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도 했다.
1:1 전투에서는 작중 최강 먼치킨인 스타세이버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전투를 벌일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지녔고[5] 잡졸들은 상대도 안될 정도의 강함을 보이지만...중반부 아틀란티스 에너지를 일부 얻었을 때 스타세이버에게 싸움을 걸어 브레스트 애니멀 두마리로 스타세이버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파괴포를 마구 쏴대고 검으로 허리절단 일보직전까지 내서 거의 관광시키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전선에 잘 서지 않는다. 역대 파괴대제중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태만함. 어느정도냐하면 부하들은 밖에서 스타세이버에게 눈물나게 얻어맞고있는데 기함인 썬더애로우에서 사태를 관망하다가 부하가 지면 화만 낸다. 그리고 스타세이버가 기함을 부수고 함교까지 돌입하면 그제서야 한마디 쏘아붙이곤 도망간다(...)
시리즈 내내 데스트론의 작전 실패의 원인은 첫째가 스타세이버의 너무 강한 무력이고, 둘째는 이 양반의 태만함이다. 적어도 이분이 스타세이버만 맡아서 시간을 끌었어도 성공했을 작전이 대부분.
시리즈 후반에는 전선에 직접나와서 진두지휘를 하신끝에 결국 고대도시 아틀란티스의 에너지를 차지하는데 성공하여 암흑 요새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역대 어느 파괴대제도 성공 못했던 지구 제압을 자신이 이루어 냈다며 그 축하포로 지구를 파괴하기위해 행성파괴포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이버트론의 눈을 돌리기위한 미끼로 공룡전대를 버리고 가게되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배신한 공룡전대는 암흑요새의 동력부의 지도를 사이버트론에게 넘겨주고 미나카제 쟌이 동력부를 파괴하여 혹성파괴는 정지.
마지막은 스타세이버와 무모한일대일 대결을 벌이지만 패배, 한쪽눈을 잃고 가슴을 검에 관통당한다. 죽어가면서 요새를 지구에 충돌시켜 지구를 파괴하려고 요새를 강제 기동시키고는 빈사상태로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가 행방불명이 된다.
참고로 별에 맞먹는 크기의 거대 암흑요새는... 빅토리 세이버가 혼자서 다 때려부숴서 막았다
2.2 트랜스포머 존
2.3 빅토리 만화 세계관
인간 소년을 귀여워한다는 설정이며 아내인 에스메라루도 존재한다.
2.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검투사였던 메가트론은 의회가 제한한 지역에 들어갔다가 고대 선조들이 남긴 문명의 유산들을 목격한다. 이 중에는 데스자라스와 다이 아틀라스의 동상도 있었다. 이 유적을 탐방한 메가트론은 이후 의회가 지배하는 사회를 뒤엎고 사이버트론에 다시 한 번 황금 시대를 가져오겠다고 마음 먹는다.
2.5 Descent into Evil
빅토리세이버에게 패배한 이후 신체를 강화하여 다시 부활, 비스트워즈에 이르는 시간때까지 수세기동안 디셉티콘 장군으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자신이 맡은 군사작전은 성공하는데 반해 전체적인 전황은 오토봇-맥시멀 연합군에게 점차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상층부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다시 한번 리더자리인 파괴대제의 칭호를 되찾고 디셉티콘 제국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몰래 인섹티콘 클론을 대량양산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삼는다. 프레데콘 최고원로회의 의심을 사 프레데콘 조사원이 파견나온데다가 수상쩍게 여긴 오토봇들까지 비밀 연구실이 있는 행성에 도착하지만 이미 목적을 달성한 그는 조사하러온 오토봇을 붙잡아 쓸모없어진 공장과 함께 처분하려 했으나 오토봇 스파이가 있었던 탓에 클론들은 바이러스가 심어진 불량품으로 양산되었고 오토봇들은 무사히 탈출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메가트론의 스승인 크라이오텍은 원래 데스자라스 휘하의 엔지니어 였지만 그를 배신한 덕에 G1이후의 재판에서 사면권을 얻을수 있었다.
2.6 Wings Universe 세계관
3 완구
완구의 금형과 캐릭터 디자인은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렛드가이스트의 원형이 되었다.
트랜스포머 완구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레어한 녀석이다.
이를 불쌍히 여긴 하스브로가 기가트론 금형에 머리만 바꿔서 데스자라스를 내줬지만...보트콘 한정판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뜬금없이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에서 라이오카이저(?!)의 몸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냥 컴바이너 워즈 스카이 링스 색놀이(...).
레오잭은 어딘가로 실종되었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