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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성원 |
장르 | 백합 / 판타지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연재 시작일 | 2015년 7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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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러스트레이터 성원이 그리는 4컷 만화.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2 줄거리
판타지가 남아 있는 현실 세계에서 생계를 위해 BL 작가로 살고 있는 마녀 미스티와 초보 마녀 이브,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형 바바야가. 수수께끼의 집단에게 미스티가 잡혀간 순간, 마녀들의 정신사나운 '비일상'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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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인공
3.2 주인공의 공동체
- 미스티
- 이브와 함께 사는 언니 마녀. 28세이며 키는 176cm
그리고 거유. 다크서클이 짙다. 직업은 BL 만화가로 심각한 부녀자라 거실에서 당당히 게이ㅁ을 할 정도이다.오타가 아니다[1] 팬이라는 율리아에 의하면 예전에 쓰던 팬네임이 핑크 마녀라고…….그래서 집이 온통 핑크일단 식재료를 사러간 걸 보면 단순 니트는 아니고 집안일도 능숙한 모양. 식구가 늘어 이사하려 할 때에도 집을 보러 에르메스를 따라갔다. 이런 면들을 보면 부녀자라는 점을 빼면 집안의 기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상적이고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인다.
최초의 마녀 자아의 직계 후손. 고아로 자라 본인도 몰랐던 모양이지만 마녀 사냥꾼들에 의해 알게 된다. 왼쪽 골반께에 있는 별 문양이 최초의 가문이란 증거라고 한다. 사람들 사이를 숨어다녀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이브와 달리 바바야가에게 거두어져 자랐기에 학교를 제대로 졸업했다.
2화에서 마녀 사냥꾼들에게 납치당하고 마녀 사냥꾼 회장에게 되도록 많은 아이를 낳아달라며(…) 청혼을 받는다. 그리고는 마력을 봉인하는 유물을 약혼 반지로 끼워져서 한동안 마력을 사용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가[2] 바바야가 덕에 무사히 뺐다. 1부에선 단발이었지만 2부에서 과거로 날아왔을때 눈에 띄지 않게 마법으로 머리카락을 길렀다.
- 바바야가
집에 놓여져 있는 등신대 사이즈의 인형(?). 오래됐다. 미스티 말에 의하면 무서운 마녀. 위험에 처하면 도와주러 온다고...[3]- 연령 미상에 키는 180cm. 마녀 사회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한 마녀. 미스티의 납치로 마녀협회가 시끌했으나 바바야가가 움직였단 한마디에 데꿀멍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존재로 보인다.[4] 검은 장발에 흰자가 없는 눈이 포인트. 본래 개복치를 귀엽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의 성향이 반영되었는지, 아니면 개복치의 학명인 몰라몰라가 돌절구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것인지[5]
개복...하고 우는날 수 있는 개복치를 타고 다닌다. 바바야가의 발언으로는 평범한 개복치라고 한다.
이브에게 나이를 질문받았을 때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스티가 고등학교 졸업할 적부터 언니라고 부르는 걸 금지했는데, 그 이유는 겉보기에 별 차이가 없어보일 거라고. 모든 마녀의 조상이라는 자아님의 영혼과 대화 중, 현자의 돌을 먹어 영생을 살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어머니인 멜리사와는 사이가 나쁘다.
5년 전 일어났던 마녀 일가 연속 살해 사건을 조사하다가 저택을 습격한 화염의 악마를 무서운 기세로 응징한다. 그러다 포탈이 왜곡되는 바람에 흩어지게 된 다른 일행들에게 코벤에서 모이자는 말을 남긴다.
마녀협회장과는 아무때나 호출할 정도로 격없는 사이. 하지만 바바야가의 한마디로 부탁을 들어줄 정도로 상하관계는 확실한 것 같다. 과거 면식이 있는 정도를 넘어서 애송이 취급할 정도로 원로에 속하는 모양이다. 언니 나이가..
모티브는 러시아 민담에서 단골(?)적으로 등장하는 마녀인 바바 야가.
- 그레텔
- 마녀이자 학자. 21세에 키는 164cm. 생물을 소환하여 다루는 데 능숙하다. 이브와는 친구 사이이다. 잠의 요정 안내서의 저자. 현재 신비동물백과를 집필 중이다. 연구 겸 여행을 떠나는 일이 잦아 집에 없는 날이 더 많다.
3년 전,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사자와 닮은 발자국을 따라가다 스핑크스 나비를 만났다. 저항이 거센 나비를 두고 가려다가 다시 돌아와 풀어주다 나비에게 뺨의 상처를 입는다. 이후 축제를 구경하다 철창에 갇힌 나비를 발견, 나비를 구해주면서 마법을 걸어 자유롭게 인간으로 변할 수 있게 해준다. 인간으로 변한 나비에게 옷을 주고 탈출하려다 나비를 사로잡은 일당에 의해 몽키스패너에 머리를 맞아 잠시 기절한다. 나비를 잡은 일당이 약을 먹이고 몹쓸 짓을 하려고 옷을 찢자 핑크색 식물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잡아먹어버린다. 이후 약기운에 괴로워하다 나비의 침에 치유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채고 침을 빨아들이듯 키스를 하여 회복한다. 탈출한 뒤 폭탄으로 추정되는 것을 던져 나비가 갇혀있던 곳을 전부 태우고, 나비에게 머리띠를 씌우고 임시보호를 하기로 결정한다.
- 나비
- 마법 생물 스핑크스. 5세에 키는 인간 형태일 때 158cm. 5화에서 그레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이브와 바바야가가 타고 가던 개복치에 매달려 추락시키며 첫등장한다. 작중 묘사로는 비행기로 올라올 수 없는 고도까지 올라올 정도로 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텔에게 이상할 정도로 강한 집착한 마디로 백합을 보인다. 그레텔이 마법을 걸어준 뒤로 인간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인간형일때에는 평범한 말투이지만 원래 모습일 때에는 어미에 '~냥'을 붙인다. 평소에는 주로 인간형으로 있는 편인데 그레텔이 이유를 묻자 "그야 인간 모습이어야 그레텔과 XX도 하고 XXX도 할 수 있잖아." 라고 매우 당당하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그레텔이 잘 때엔 꼭 본모습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했지만 어느 순간 인간 모습으로 변해있어서 내쫓겼다.
2세 때 아프리카의 어느 숲에서 덫에 걸려있던 걸 그레텔이 나타나 구해주었다. 그 뒤로 다시 서커스에 잡혀버렸을 때 우여곡절끝에 그레텔이 구출해주었고, 그 뒤로 그레텔과 함께 다니게 되었다. 이름과 항상 하고 있는 머리띠는 이때 그레텔이 준 것이다. 그레텔이 회복을 위해 침을 마시려고 키스했는데, 이때 키스가 좋았는지 그레텔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22화에서 그레텔이 만든 약을 멋대로 먹는 바람에 몸만 어른이 되었는데 완력만으로 그레텔을 제압했을 정도다.
- 다니엘라
- 15세에 키는 159cm. 본명은 "다니엘라 트라우리히 엘리자베스 마리안네 사우어"로 아주 길다. 13화에 첫 등장한다.
오래 전 일어났던 화재로 가족들을 잃고 다른 마녀들[6] 집에서 지냈지만 성격이 괴랄해서 계속 쫒겨났다. 결국 에르메스가 새 주택과 지원금을 약속하고 미스티에게 맡겼는데, 이브가 마중나가 인사하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친한 척 굴지마, 역겨우니까." 그러나 이브는 얼마나 상처받아왔기에 그런 말을 하냐며 꼭 껴안았다.[7] 미스티가 여기저기 감긴 붕대[8]를 언급할 때 "이걸 풀면 내 안의 괴물이 날. 뛸. 테. 니. 까."라고 했다.말풍선도 검은색이다 이때 이브는 귀여워했지만 미스티의 반응은 "짐승 다음은 중2병이냐……. 크큽……. 제길……."이다. 이후 집에 도착해서 이브의 침대를 보고는 '저 좁은 침대 하나로 어떻게 둘이 자라는 거야…….' 라고 생각하며 거실로 나가 자려 했으나 이브가 끌어당겨 침대에 눕힌다.의미심장하다 이 때에도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완력으로 밀려 결국엔 포기했다. 한밤중이 되어 가출을 시도했으나 버스 정류장에 앉은 채 버스에 타지 않고 돌아왔으며, 이브가 깨어났을 땐 방구석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이후부턴 이브 한정으로 메가데레상태.[9] 시즌 2에서는 이브보다 2년 빠른 시간으로 전송돼서 나이가 많아졌는데 그만큼 성장도 많이했다. 이브의 말로는 이제 어른이 다 됐다고. 이브를 오랫동안 못 보고 지내와서인지 이브와 재회했을 땐 얀데레가 되어있었다. 그러니 물론 규리에게 강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규리가 약해졌을 때는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고 이를 갈다 규리가 정말로 이브에게 관심없음을 확인하고서도 계속 지켜보겠다고 경고한다.
3.3 세계마녀협회
- 에르메스
- 마녀협회의 협회장.
마녀협회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나 바바야가에겐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인다. 바바야가가 꼬맹이라고 부른 걸 보면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인 듯. 미스티 일행이 이사할 때 저택을 소개해줬는데, 귀찮은 게 나올지도 모르지만 알아서 하라며 나몰라라했다. 일해라 협회장[10] 흡연자이다.
- 로라
- 포탈 관리자. 로뎅이 멍한 짓을 할 때마다 두들겨 패는 게 일이다.
- 로뎅
- 포탈 시전자. 나무늘보이다. 나무늘보 자체가 워낙에 게을러터진 동물이라 포탈 마법을 사용하는 동물이라는 설정인데, 만들라는 포탈은 안 만들고 멍을 때려서 로라를 빡치게 만든다. 마녀협회에서 보호하지 않았으면 나무늘보는 멸종했을 거라고.
- 금례
- 유물 전문 마녀(라 쓰고 도굴꾼이라 읽는다.)로 24화에 언급되었다. 미스티에게 끼워진 유물을 빼는 방법[11]을 알려줬다. 규리와 친한 사이로 지옥으로 넘어간 규리와 연락을 하고 싶어서 지옥문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3.4 마녀 사냥꾼
- 회장
- 7화에 첫등장 후 10화에서 죽음으로 빠르게 퇴장한 인물. 마녀 사냥꾼 직계 후손이라 안티매직을 가졌지만 이브의 염동력으로 던진 식칼로 인해 빈틈이 생겼고, 뒤이어 바바야가에게 분해당했다.
- 율리아 블라디미르
- 3화에서 미스티를 납치하며 첫등장. 미스티의 팬으로 작품 활동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녀이지만 마녀 사냥꾼이다. 바바야가에게 맞섰다가 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1화에 살아서 도망쳤다. 목에 흉터가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속해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작가 트위터에서 나왔고, 2부에서 풀네임이 나왔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니엘라처럼 화염의 악마에게 가족들을 잃었고, 목의 흉터도 그때 생겼다. 그 악마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자 이브네 집 근처에 진을 치고 있다 바바야가가 그 악마를 잔인하게 처단하는 걸 보고 집에 가려다가 포탈의 왜곡에 휘말려 과거로 날아왔다. 그리고 바바야가와 미스티에게 붙잡혔다. 바바야가의 말에 마녀 사냥꾼 조직에서 알게 된 정보들을 전부 불었다. 여러가지로 바바야가를 두려워하고 있다.
3.5 그 외
- 화염의 악마
- 이브, 바바야가, 다니엘라가 금례를 찾으러 왔던 수수께끼의 유적의 지옥문 가까이에서 사는 악마. 5년 전 일어났던 마녀 일가 연속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다니엘라도 이 사건의 피해자이다. '주인님'이 찾아오라는 공주님인 이브를 줄곧 찾아다니고 있었으며, 이브가 지옥문을 건드리자 그녀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저택을 습격했다. 미스티와 다니엘라를 인질로 잡고 협박해서 이브를 데려가나 싶었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바바야가에게 저지당하고 몸이 스스로 재생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는 잔혹한 고문을 당한다.
- 서규리
- 시즌 2 1화에서 마녀로 몰려 화형당할 뻔한 모습으로 첫등장. 1514년 타이니안 제국 변방의 작은 시골 마을(통칭 사슴뿔 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 정체는 서큐버스. 평상시에는 쬐끄만 여자아이 모습이지만 젊은 여성의 음기를 빨아들이면 섹시한 악마로 변한다. 포탈의 왜곡으로 떨어진 이브를 데려왔으며, 그녀
를 노리와 동행하게 된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계약을 맺었던 마녀가 느닷없이 사라져 마을에 남겨졌다고 한다. 이브가 사는 시대에는 금례와 친했었으며 지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멜리사
- 바바야가의 어머니로 딸과는 사이가 안 좋은 모양. 바바야가가 자기도 풀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주문을 걸어 봉인시켰다고 한다.
- 마야
- 도로시
- 자아의 막내딸
4 용어
- 세계마녀협회
- 마녀들을 관리하는 협회. 고시를 쳐 들어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녀들은 여기에 등록되며 공동체 생활을 한다.
- 마녀
- 최초의 마녀 자아의 후손이다. 능력은 여성에게만 유전되지만 격세유전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녀인지 모르는 마녀도 있다. 이후 규리의 말에 의하면 '반쪽 악마'라고 한다.
- 최초의 가문
- 최초의 마녀 자아의 피가 짙어 일반적인 마녀처럼 격세유전이 아닌 전세대에 걸처 마녀의 성질이 발현된다. 이 가문에서는 오로지 여자아이만 태어난다.
- 유물
- 오랜 시간에 걸처 저주나 원념이 깃들어 있는 물건. 마력이 아무리 강해도 어찌할 수 없는 물건으로 묘사된다.
- 지옥
- 악마들이 사는 세상. 주인공 이브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
- ↑ 심지어 마녀 사냥꾼 회장과 강제로 평범하지 않는 결혼식(미스티의 목과 팔에는 쇠사슬이, 하객들은 전부 총 들고 대기.)을 치루게 된 걸 본 이브가 "이젠 BL로도 모자라 SM까지……." 라고 말한다.
- ↑ 사실 현실을 살아가는 마녀들은 마녀협회 소속 아니면 대부분 마법 쓸 필요 없는 평범한 직업을 갖고 살고 있다.
- ↑ 실제로 그 등신대 사이즈 인형은 화상캠이었다.
- ↑ 과거 마녀 사회에서 두 번의 위기가 일어났는데 그걸 전부 바바야가가 해결했다고 한다. 심지어 미스티를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걍 윗대가리부터 하나씩 죄다 찢어죽이자"는 소거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열거하는 수준.
- ↑ 이 캐릭터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 민간 전승과 민화에 등장하는 바바야가는 절구통을 타고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 ↑ 소피아, 트리스, 헬렌, 나르시스.
- ↑ 이때 다니엘라는 포옹을 풀려고 노력했지만 이브에 비해 완력이 딸려서(...) 실패.
- ↑ 오래 전의 화재로 인해 생긴 화상 흉터가 있다.
- ↑ 미스티가 모델이 필요하니 자세 좀 잡아달라고 해서 이브와 묘한 자세를 취했을 때 얼굴이 붉어지고, 코스프레를 하면 이브가 좋아한다는 미스티의 거짓말에 넘어가 바니걸 옷을 입고…….
- ↑ 참고로 이 귀찮은 것들은 유령들이였는데, 미스티 일행이 이사오자마자 마녀들 떴다고 이게 왠 날벼락이냐며 탈주해버렸다(...).
바바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현명한 처사다 - ↑ 유물 치고는 빼는 방법이 굉장히 쉽다고 한다. 낀 마녀가 아닌 다른 마녀가 염력으로 반지를 빼면 빠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