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통일(天下統一), 그리고 전극희(戦極姫).
덴카토이츠-센고쿠히메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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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스템 소프트, 그리고 그 후신인 시스템 소프트 알파가 만든, 흔하다면 흔한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시리즈. 명작으로 시작해서 졸작이 되었다가 겨우겨우 다시 쓸만한 물건이 되었다. 모에선의 위력인가
덴카토이츠와 센고쿠히메는 별개의 시리즈이지만, 일단 한 회사에서 쭉 내놓았다는 점, 센고쿠히메가 덴카토이츠의 그래픽이나 시스템 등을 계승했다는 점, 덴카토이츠의 마지막 작품이 나오고 나서 뒤를 잇듯이 센고쿠히메의 첫 작품이 나온 점 등을 보면 하나로 뭉뚱그려 볼 여지는 충분하다.
시리즈 통틀어서 PSV판 센고쿠히메 3 딱 하나가 국내에 'Sengokuhime 3rd'라는 제목으로 정식수입되었다(그것도 다운로드 판매 전용).# 그것 하나로 이 문서가 시리즈 작품 전체에 일본어 독음을 적용하게 된 것. 그러나 이렇게 정식수입작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보니 국내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천하통일[1], 그리고 전극희로 읽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자매품 격으로 삼국지 무장들을 모에화한 산고쿠히메(삼극희) 시리즈가 있다.[2] 하지만 그 방면엔 연희무쌍이라는 벽이 존재하니… 그래서 물량으로 승부를 보려는 모양이었으나 빠지지 말아야 하는 인물이 이유도 없이 빠지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다. 유선 모에화!?
2 시리즈 타임라인
년도는 최초로 나온 시기이다. 기종은 발매시기와 상관 없이 나온 기종 전부를 기재했다.
- 1989년 덴카토이츠(PC98, Win, MAC, NDS)
- 1991년 덴카토이츠 2(PC98, Win, MD, PS)
- 2001년 덴카토이츠 3(Win)
- 2002년 덴카토이츠 4(Win)
- 2008년 덴카토이츠 5(Win, PS2, PSP)
- 2008년 센고쿠히메(Win, PS2, PSP)
- 2010년 센고쿠히메 2(Win, PS2, PSP, XB360)
- 2011년 장고쿠히메(Win) - 雀極姫. 제목대로 마작 게임이다
- 2011년 센고쿠히메 3(Win, PS3, PSP, PSV) - 위에서 언급한 대로 PSV판이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국내에 정식수입되었다. 2013년 4월 25일 발매
- 2012년 센고쿠히메 WEB(온라인게임) - 제목대로 웹 게임이다
- 2012년 센고쿠히메 4(Win, PS3, PSP, PSV)
- 2014년 센고쿠히메 5(Win, PSV, PS3, PS4)
- 2014년 텐고쿠히메(Win) - 天極姫. 산고쿠히메와의 크로스오버.
- 2015년 센고쿠히메 6(Win)
- 2016년 센고쿠히메 7(Win)[3]
덴카토이츠 1, 2는 명작으로 평해졌지만 3, 4에서 버그가 많이 지적되었고 덴카토이츠 5, 센고쿠히메는 KOTY 후보로 나란히 등극하는 수모를 겪었다.[4] 그래도 센고쿠히메 2 콘솔판을 거쳐서 3부터는 그래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복귀했다. 특히 3부터는 버그도 상당히 줄고, 버그 대책도 빠른지라 호평. 4를 기점으로 쿠소게로부터는 완전히 탈피했다는 평이다. 다만 여전히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인선과 성별 선택으로 불만은 존재하는 편.
맵은 전국시대의 지방/지역/성 순으로 나뉘어지며, 성은 지역하다 5개이상 포진해 있고, 전략성이 굉장히 높다. 봉록의 단위가 석고로 표기되며, 이는 코에이 시리즈의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서 조차 없었던 획기적인 부분이다. 사국지방의 경우에는 23개의 성으로 나타나며, 그 이외의 성이나 영토 내에서의 성은, 타 지역 침공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타 지역 진출 = 내정가능 상황으로 등장 할려면, 꾸준히 성을 점거해서 영토를 늘려야 한다.
내정파트는 기본적으로 석고가 늘어나는 쪽의 경향이 강하고, 지역의 민충이 높을수록 모병시 많은 병사를 한 꺼번에 모을 수 있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다만, 민충은 내정으로 올릴 수 있는 상한이 70이기 때문에, 풍작이 발생하지 않는 한, 민충이 올라 갈 일은 없다. (최대 100) 역병 맞으면 내정치 대폭하락.
스토리모드와 별개로 진행 가능한 군웅 모드에서는, 스토리 라인 이외의 대명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여성무장이 있어도 아무런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본격 건전게임 지향자라면 추천 턴 제한이 없으며, 위광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높을수록 부하가 배신하거나 모반 할 확률이 확 줄어드는 좋은 것이므로, 가급적 위광은 떨어트리지 않고 플레이 하는게 났다. 동맹파기나 징세등을 행하면, 가신들의 충성도가 대거 추락한다.
3 주요 참여 인물
- 구로다 유키히로(黑田幸弘) : 게임 크리에이터. 일본에 던전&드래곤스를 수입하여 대중화시킨 것으로 알려진 인물. 시리즈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낸 사람으로 덴카토이츠 3까지 관여했다.
그러나 5를 본 구로다의 SG는 일순에 새까매지는데 - 이시카와 쥰이치(石川淳一) : 덴카토이츠의 프로듀서로 1987년에 시스템 소프트에 입사, 1999년에 퇴사하여 게임 디자인 업체인 유한회사 엘레멘츠##를 설립했다.
- 이리듐(イリジウム)### : 타카세 카야(보컬, 작사)와 구사노 유우키(작/편곡)[5]로 이루어진 2인조로 센고쿠히메의 오프닝 곡이 처음 만든 게임 음악이었는데, 이게 흥했는지 2에서도 오프닝 곡을 만들었고, 장고쿠히메부터는 아주 오프닝 곡 / BGM 담당이 되었다. 센고쿠히메는 이리듐 오프닝곡만 믿고가는 게임이라고도 할 정도로, 오프닝곡이 버릴게 없다.
- 센고쿠히메 시리즈의 주요 일러스트레이터들 : 유키즈키 치쿠바(雪月竹馬)[6], 구로탄포(黒田んぼ), 히나사키(雛咲), 포~숑(ぽ~しょん), 사이바시(さいばし) 등등
4 SS
센고쿠히메 시리즈는 성장기(聖將記)라는 제목의 대하소설급 팬픽이 있다. 상세는 센고쿠히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