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섬란 카구라 시리즈/등장인물
道元[1]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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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이 토모유키(게임)/코스기 쥬로타(TVA)
비립헤비죠시학원의 주요 출자자들 중 하나. 학원 최대의 스폰서지만 의문에 싸인 면이 많다. 실은 그 자신도 악닌이며, 시리즈 전체에 걸쳐 메인급 악역으로 등장한다. 선악 구분이 희미한 본작의 캐릭터들 중 유일한 순수 악역이며 야심가. 특기는 꼭두각시 술법으로, 같은 꼭두각시 술자인 하루카를 능가한다.
섬란 카구라 -소녀들의 진영-에서는 잠깐 나온 정도였지만, 섬란 카구라 BURST -홍련의 소녀들-에서는 사실 흑막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호무라에게 단칼에 쓰러졌다. 하지만 사실상 헤비죠시를 붕괴시킨 원흉임에도 불구하고 주 출자자 중 하나인 그를 공격했기 때문에 호무라와 그 동료들은 도주 닌자 신세가 되었다.
섬란 카구라 SV의 호무라 홍련대 시나리오에서 재등장. 호무라가 베어버린 도겐은 환술로 만든 가짜였으며, 진짜 도겐은 호무라 일행이 도주닌자가 된 이후 자신의 돈으로 헤비죠시학원을 재건축하고, 헤비죠시의 새로운 선발대 인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헤비죠시의 학생들을 세뇌 후 시노비끼리의 전쟁을 일으켜 요마를 불러내어 도구로 사용해 큰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후 호무라 일행이 헤비죠시학원에 침입해 호무라와 대면한다. 호무라와 대화를 하는 척 하며 환술을 걸어 자신의 환각만이 보여서 공격할 수 없게 만들고 호무라를 세뇌하려고 하나 코미치의 여동생인 츠무지가 등장해 호무라는 자신이 쓰러뜨린다며 도겐에게 덤빈다. 하지만 이기지 못하고 결국 사망. 죽은 그녀를 쓰레기 취급하는 사망 플래그를 찍어버리고 분노한 호무라에게 비전인법으로 인수분해당하여 죽는다.[2]
진영과 홍련의 스토리가 통합된 섬란 카구라 2 -진홍-에서는 메인 악역으로서 여러모로 좀비근성을 보여준다. 진영의 장에서 당시 헤비죠 선발대 4인을 이용해 오로치를 부활시키려 시도하지만, 불완전하게 소환된 오로치는 아스카에게 격파당한다. 그리고 본인도 호무라에게 쓰러지고 헤비죠도 붕괴한다. 이후 헤비죠를 다시 자기 돈으로 재건시키고 요마 공장을 만들려 시도한다. 이번에는 요마를 먹어 파워업하고 호무라와 스즈네를 공격하지만 패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거대요마 쥬라를 소환하지만, 쥬라도 호무라&스즈네에게 쓰러진다.
쥬라에게 깔려 죽은 줄 알았지만, 또 살아있었다. 이번에는 일본 각지에 요마를 소환해 닌자들의 힘을 분산시키고 교토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오로치 부활 사건 때 얻은 한조학원&호무라 홍련대 멤버들의 피를 이용해 인공 요마인 요마중을 만들어낸다. 이 요마중들을 이용해 한조를 몰아붙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요마중을 카구라의 좋은 먹잇감으로 내주어 카구라의 각성을 촉진시키려 한다. 카구라가 완전각성한 이후 전생의 구슬로 돌아가면 그 구슬을 취해 힘을 뽑아내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본인 말로는 요마는 비지니스지만, 전생의 구슬은 로망이라고. 이때는 아스카&호무라와 싸우게 되는데, 꼭두각시 술법을 이용해 육체의 한계를 해방하지만 끝내 패배. 하지만 근성으로 버티고 거대요마를 연속으로 소환하는 것도 모자라 오로치 완전체까지 소환해 융합한다. 결국 아스카&호무라에게 패배하고 완전각성한 카구라의 손에 쓰러진다.
SV의 후속작인 EV에서는 카구라 천년제에 의해 죽은 시노비가 살아돌아왔다는 설정이 있음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사유리가 일부러 소환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살아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