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닌자

1 개요

拔け忍(누케닌) 번역하기에 따라 탈주 닌자라고도 한다.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아나? 탈주닌자이기 때문이다!!

닌자물에 나오는 설정. 닌자들의 마을을 일컬어 사토(里)라고하는데, 딱히 배신 행위를 한 것이 아니더라도 어떤 닌자가 무단으로 지역를 이탈할 경우 배신자의 낙인이 찍혀 추적자가 붙게 된다. 작품을 막론하고 일단 닌자 앞에 도주가 붙으면 그 닌자는 목숨이 위험하다는 게 정설. 그냥 쉽게 말해서 닌자판 탈영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나루토에서는 마을에서 배워 익힌 인술 같은 게 몸에 배여 있는지라 도주 닌자 자체가 정보 들고 튄 산업 스파이나 진배없어서 보안 유지를 위해 추적자를 보낸다.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탈주닌자들은 서클렛 중앙의 마을 마크를 쿠나이나 기타 날카로운 물건을 이용하여 가로로 그어 스크래치를 낸다.

남자 닌자가 튀면 그냥 추적해서 쳐죽이면 그만이지만, 여성 닌자인 쿠노이치는 잡은 다음 절륜한 능욕 루트가 기다리고 있다. 어차피 죽일 목숨이니 뭐 한 번 즐겨보자는 의도인 듯. 그렇다고 다 이런 건 아니고 막나가는 동인지나 야겜에선 보통 이러고들 논다.

하지만 도주 닌자란 놈이 너무 킹왕짱 강해서 추적자들을 다 쳐죽이거나 버로우시키면 상관 없다. 특히 나루토에 등장하는 네임드 도주 닌자들은 더더욱.
심하면 그냥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마을 전체를 거의 몰살시켜버리고 나가버리는 막장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 경우 마을이 다 박살났으니 추적당할 확률은 줄어들겠지만...만일 생존[1]가 있다면 그놈들이 전원 추적자로 둔갑할 것이다. 그리고 아예 탈주해서 그랜드 마스터가 된 경우가 있다.

탈주 닌자는 강하다고 한다. 바로 아래 2번 참고.

1.1 도주 닌자들

2 리그 오브 레전드트롤링 행위

파일:Attachment/도주 닌자/탈주닌자.jpg

이런 짓을 말한다. 카오스 등지에서 많이 쓰이던 불이야!와 사용 목적이나 방법이 비슷하다. 롤에는 항복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답이 안 보인다 싶으면 20분에 칼같이 항복하고 다음 게임을 준비하거나 빡종하면 되는데, 그런 거 없이 저런 말을 하고 냅다 나가버리니 얄쨜없는 트롤링 행위이다. 하지 말자.

누군가에 의해 사용 될 경우에는 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여기에 을 플레이 중이라면 금상첨화 빨리 갱을 오지 않으면 이타치가 왜 쎈지 알게 해주마

이타치가 왜 강한 줄 알아?

탈주닌자니까!

(나레이션) 소환사 한 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가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시 들어와서

나뭇잎 마을닌자는 두번 탈주한다.

3 은어

만화와 게임 영향인지 대학 강의 도중 도망가는 사람을 탈주 닌자라 부른다. 변형해 '이타치 한다'라고 할 때도 있으며, 도망가는 사람이 여럿이면 아카츠키라고 드물게 부르기도 한다.

오버워치에서는 변형판인 탈주겐지라는 이름으로도 쓰인다.
  1. 이쪽은 탈주하는 쪽이 남겨놓고 나갔지만.
  2. 2014 로얄럼블 끝나고 계약이 남은 상태로 단체를 이탈하여 사실상 은퇴.
  3. 자의로 탈주한 것이 아니라 동료들이 미끼로 쓰고 버리고 갔다. 그래도 일단 후우마 닌자 측에선 탈주 닌자 취급.
  4. 시나리오 진행 중 성 밖으로 이탈하면 도주 닌자로 간주되고 동료들과 연전을 벌인다.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5. 도주한건 맞으나 닌자는 아니다(...) 도주 법사
  6. 일칭의 유래가 도주 닌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