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대 온천 | ||||||
도고온천 | 아산온천 | 온양온천 |
道高溫泉 / Dogooncheon
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온천. 아산시의 3대 온천(온양, 아산, 도고) 중 하나로 아산시 서부에 위치해 있다.
한때 온양온천은 옛 아산군에 있었던 시절까지는 옛 온양시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온천으로 분류가 되었으나 1995년에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고 아산시로 승격되면서 같은 지역 온천으로 분류하게 되었다.
2 역사
신라시대까지는 온천보다는 약수(藥水)로 이름이 났었기 때문에 온천수를 식수로 마실 수 있으며 알칼리성의 수질을 유지한다.
일제강점기 때인 1921년에 일본인 사금업자가 개발하였고 화강암의 지질 때문에 굴착이 지연되었다가 해방 후인 1975년에 호텔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근처에는 이 온천의 이름을 딴 도고온천역이 있다.
3 성분
성분상 유황이 많이 있어서 유황온천으로 분류되어 있다.
4 여담
우연의 일치로 일본 에히메 현 마쓰야마 시에도 도고온천이 있다. 그쪽 도고온천의 한자 표기는 道後温泉. 통용 표기대로 읽으면 도후온천이고 일본어로는 '도-고온센'(どうごおんせん)이라고 읽는다.- ↑ 동음이의어 문서로 인해 상위 항목에 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