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블루탱)

1 개요

니모를 찾아서의 조연이자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블루탱. 성우는 엘렌 디제너러스 / 김혜미[1], 장우영.[2]

2 니모를 찾아서

계속 헤엄쳐~ (Just keep Swimming)

도리 (니모를 찾아서)

니모를 찾으러 떠난 말린과 동행하게되는 블루탱이다.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있어 10초만에 자신이 무엇을 하려하는지 까먹는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마구 뛰어드는 성격이라 소심한 성격인 멀린이 무척 고생한다. 멀린에게 큰 깨달음을 얻게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작중 위기상황 돌파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의외로 한성깔하는데 말린을 찾는데 말린이 간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 바다게를 갈메기 밥으로 주려고 하여 겁에 질린 바다게로 부터 말린이 간 방향을 알았다.

DVD 코멘터리에 따르면 감독 앤드류 스탠턴은 도리를 일종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생각하고 연출했다고 한다.

3 도리를 찾아서

도리라면 어떻게 했을까?

잃어버린 자신의 부모님의 기억이 돌아와 부모님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덕분에 이번 후속작에서도 멀린은 마음고생을 한다.(...)

전작보다 더 깊이 캐릭터성이 표현되어, 주인공으로 격상된만큼의 대활약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전작에서 해파리에게 입은 가슴지느러미 부근의 상처가 아문 흉터가 보인다. 눈을 부릅뜨고 잘 보자

4 이야깃거리

  • 니모를 찾아서의 메가히트로 인해, 주인공 멀린과 니모 역할인 흰동가리만큼 전세계적으로 블루탱의 인기가 크게 올라갔다. 덕분에 웬만한 수족관에서는 흰동가리와 블루탱을 함께 갖추어놓고 있다.[3]하지만 블루탱의 가격을 보면 동심이 파괴 될 것이다. 사실 니모를 찾아서의 내용을 생각하면 그것 자체가.. 덤으로 흰동가리와는 달리 블루탱은 양식이 안되서 블루탱이 멸종하지 않을까 학자들은 노심초사 하고 있다 카더라.
  • 말린,니모 부자와 함께있는 장면이 많아서 다소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손바닥보다 작다.
  • 도리의 단기기억상실증이 은근히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며 으로도 만들어졌다.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자신이 무얼 하려는지 까먹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
  • Found Dory라는 밈도 있는데, 생선튀김이나 스시 등 해산물 요리 사진에다가 "Found DORY. She was Delicious"[4]라고 쓰면 완성.
  • 도리의 성우가 꽤 유명하니만큼 서양권 팬들은 간혹 도리와 엘렌을 함께 언급하거나 성우개그를 남발하곤 하는데,그 중에서 "도리는 사실 레즈비언이다"..라는 드립도 존재한다..[5] 하지만 이 경우는 꽤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착한 위키러라면 가급적 이 드립은 치지 말자.
  • 도리가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에 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링크의 영상을 요약하자면 도리가 장애를 극복하고,이런저런 모험을 떠나고,장애를 가진 아이를 구해주는 등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으므로 그녀가 디즈니 프린세스에 어울린다는 건데..왜 도리가 디즈니 프린세스에 끼지 못하는지는 디즈니 프린세스 항목의 4번 문단 참조.
  1. KBS 20기 공채 성우로, 2003년 작 니모를 찾아서에서 도리 역을 맡았었다. 지금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비례대표로 의정활동 중.
  2. 전작에서 도리 역을 맡았던 성우 김혜미를 대신해 도리를 찾아서에서 도리 역을 맡았다.
  3.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입구의 기둥수족관에서 블루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은 편.
  4. 해석하면 "도리를 찾았습니다.그녀는 맛있었습니다"(...)
  5. 왜 뜬금없이 레즈비언 얘기가 나오는지는 엘렌 드제너러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