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카드목록/약속된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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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확장판 및 카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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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사람들암흑의 시대길드를 위하여모험제국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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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름약속된 번영
상징20px-Prosperity_icon.png
타입대형 확장
테마풍족함, 효과가 있는 재물 카드, 비싸고 강력한 카드
도미니언 - 약속된 번영 확장팩의 구성
베이스 카드백금화 12장식민지 12장
왕국 카드일반 왕국 카드 250장(25종류)
매트교역로 매트 1장승점 토큰 매트 8장
토큰코인 토큰 8개1승점 토큰 16개5승점 토큰 15개
기타랜더마이저 카드 25장빈 카드 1장
총 300장

본 항목은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확장팩 약속된 번영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승점' 토큰이 등장하여 승점카드를 얻는 것 이외의 플레이로 승점을 챙길 수 있게 되었고, 5의 가치를 가진 백금화와 10의 승점을 지닌 식민지가 포함되어 있어 기존의 게임보다 훨씬 많은 승점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되었다.

1 기본 카드

백금화와 식민지 투입의 기본 룰 : 10장의 왕국카드가 전부 번영 소속일 경우 투입합니다. 10장 중 일부가 번영이거나 번영카드가 없으면 플레이어들이 넣을지 말지를 의논 후 결정합니다.

1.1 백금화(Platinum/白金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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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9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5원

이 카드는 왕국카드가 아닙니다. 그래서 10개의 왕국카드 서플라이 중 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꼭 모든 게임에서 이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 카드는 5의 가치를 지닙니다.

1.2 식민지(Colony/植民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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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11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승점 10점

2 왕국 카드

2.1 감시탑(Watchtower/望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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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 반응 카드
효과손패가 6장이 될 때까지 카드를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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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얻을 때, 이 카드를 손패에서 공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그 카드를 폐기할지 아니면 덱 맨위로 올릴지 선택 합니다.

쓸만한 액션 능력과 쓸만한 리액션 능력 모두를 가진 훌륭한 카드.
패를 6장으로 증가, 혹은 수복시킬 수 있는데다가 획득 카드를 폐기시키거나 덱 맨 위에 올릴 수도 있어 3코스트치고는 매우 훌륭한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리액션 카드로서의 성능은 저주 배포 계열 카드나 광대, 대사 등으로 얻어지는 획득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한데스덱 파괴 공격은 막을 수 없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저주 배포 카드에게는 완봉승을 거둘 수 있다[1]. 한편 리액션 효과가 자신의 턴에도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어 대학으로 광신도를 획득할 때 감시탑으로 폐기시키면 즉시 3장 드로우가 가능해, 대학 1장으로「+3 카드, +2 액션」이 되고[2], 철공소 등으로도 종자를 얻을 때 폐기시켜 마녀나 기사 등의 공격 카드들을 얻을 수도 있다. 게다가 구입 페이즈에 카드를 구입할 대에도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한 카드를 덱 맨 위로 올릴 수 있다.물론 구입 페이즈까지 안 쓰기엔 아까운 카드이지만.
고정 매수 카드 수복 능력은 도서관의 파워 다운 버전으로, 원조인 도서관과 같이 축제나 졸개 등의 패를 소비하면서 액션과 재화를 조달하는 액션 카드들과 궁합이 좋으며 민병대 등의 한데스 공격의 피해를 복구하는 용도로도 수 있다.

2.2 궁정(King's Court/宮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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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7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패의 액션 카드 1장을 선택한다. 그것을 3번 사용한다.

약속된 번영 확장에서 다시 돌아온 알현실으로, 잭팟을 노리기 위해 사는 카드. 알현실과 마찬가지로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의 극치를 보여준다. 패에 이 카드 두장과 드로우 보조 액션 카드가 잡힌다면 ok. 보관고와의 조합이 특히 강력한데, 제대로 터지면 상대의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미친 덱 회전을 보여줄 수 있다. 한 턴에 100원씩 돈을 벌어들이는 것도 가능. 대신 약장수 등의 덱 견제 카드에 취약하다.
7원이라는 고 코스트 카드이지만 후반에 사도 별 의미가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빠르게 구매력을 키울 수 있는 번영 환경에 적합한 카드. 여러 가지 흉악한 짓을 벌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액션 카드 라인에 쓸모 있는 카드가 많은 게임이나 압축 카드로 재화를 전부 폐기하고 액션 카드들로 승부를 볼 수 있는 환경에서 특히 그 위용을 뽐낼 수 있다. 사용한다면 보통 연타하기 힘든 카드들과 연계하여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궁정+사기꾼, 궁정+파괴공작원 등으로 덱을 3장씩 침식해가거나, 궁정+다리로 승점 카드의 복구 구입을 노리거나, 궁정+시체 운반 수레로 15원을 부스팅하든지 무궁무진한 미친 짓들이 가능하다. 또한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예를 들면 귀족이나 명마 등과도 궁합이 좋다. 마을+대장장이 콤보에서는 대장장이를 증폭시키는 쪽이 나은데, 마을을 선택해 액션을 6회로 늘리는 것 보다는 대장장이로 9장 드로우하는 것이 전략적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선택이기 때문.
한편 궁정은 수많은 강력 콤보들을 양산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궁정+획책으로 매 턴마다 3장씩 액션 카드를 덱 맨 위로 올려 놓고 회의실 등과 조합하면 『매턴마다 패 9장, +2 액션, +2 구입』이 된다(...). 그밖에도 2인전의 경우 궁정+불량배 or 가면무도회로 상대를 행동불능으롤 만들 수 있으며, 저주가 넘실거리는 상황에서도 재화 부스팅 카드를 3배로 증폭시켜 여유롭게 속주를 살 수도 있다.

2.3 교역로(Trade Route/交易路)

200px-Trade_Route.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구입 1번
교역로 매트에 있는 토큰 1개당 + 1원
손에 든 카드 1장을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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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 교역로를 사용하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공급처에 있는 승점 카드 더미에 교역로 토큰을 각각 1개씩 올립니다.
토큰이 올라간 카드 더미에 있는 카드를 얻은 사람은 카드 더미에 있던 토큰을 공급처에서 교역로 매트로 옮겨옵니다.

쓸모없는 패를 폐기시키면 돈도 들어오고 구입 기회도 늘어나는 카드.
「폐기+구입권 추가+가상 재화 생산」이라는 고급 능력들이 섞여있기는 한데, 쓸 만은 한데 미묘한 카드라는 평이 많다. 추천 구입 시기와 매수는 초반에 1매. 가장 메이저한 활용법은 처음에 사유지 폐기용으로 쓰는 것. 번영 확장으로만 플레이하는 경우 주교와 이 카드밖에 초반 폐기를 책임질 카드가 없기 때문에 덱 압축을 생각하면 일단 사고 가야할 카드이다[3]. 가격이 싼 것치곤 쓸 만한 효과들이 많이 붙어있다는 게 이점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교역로 매트의 토큰에 기대는 것도 힘들고, 교역로 매트가 공용이라는 점 때문에 라이벌 전체에게 이득을 준다는 점도 문제. 그래도 소중한 저 코스트 구입권 추가 요원이기 때문에 폭발적인 파워를 지닌 번영 카드들과 함께 사용해 식민지를 복수 구매할 수 있어 살 가치는 충분히 있다. 한편 재화 부스팅을 염두에 두고 쓴다하더라도 사유지/공작령/속주/식민지에 더해 왕국 카드에 승점 카드가 더 있지 않는한 교역로가 한번에 만들어 낼 수 있는 코인은 4원 언저리가 한계라서 또 애매해진다(...). 승점을 하나 하나 사가며 교역로 효과를 노릴바에야 그냥 그 돈으로 백금화를 사는게 훨씬 낫다.

2.4 금제품(Contraband/禁制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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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3원
+ 구입 1번
이 카드를 플레이 했을때, 다음 플레이어는 카드 이름을 한 개 말한다. 이번 차례에 그 카드를 살 수 없다.

5원에 살 수 있는 디메리트가 붙은 금화.
액션 카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간의 거래가 생겨나는 재미있는 카드.
자신이 원하던 카드를 금지당해도 구입권 추가를 이용해서 다른 카드들을 구매하는 등 보험에 가까운 효과가 붙어있어 융통성 있게 디자인되어있는 것도 매력적.
구매 타이밍은 역시 첫패 2~5일 경우 등의 초반이 적절하다. 3원이라는 가치는 무척 강력하기 때문에 빠르게 당겨쓸 수 있는 이 카드는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초반이라면 상대에게 금지당해도 보다 유연하게 다른 카드들을 사서 덱 구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다. 다만 자신의 작전이 들키기 쉽다면 주의하자. 후반전이 되어 속주나 식민지 등의 카드들을 금지당하면 뼈아프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처리해두자.
반대로 상대가 금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포반에는 금화를 금지하고 중반에는 백금화를 금지시키는 것이 베스트. 하수인이나 황철광, 정원 등의 동일 카드를 모으고 있는 상대라면 그 카드를 지정해 엿을 먹여주자. 그 밖에도 대시장, 도시, 행상인 등의 인기 카드가 공급처에 있을 경우 금지시켜 버리자. 자신이 모으고 싶은 카드를 금지 시키는 것도 좋다. 후반에는 속주나 식민지 등의 승점 카드들을 금지하는 데에 주력하자.

2.5 기념비(Monument/記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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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2원
+ 승점 토큰 1개

약속된 번영 확장에서 추가된 새로운 룰,「승점 토큰」을 대표하는 카드.
덱에 승점 카드를 꼬이지 않게 하고도 승점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은 좋다만 한 번 쓸 때마다 기껏해야 승점 1점밖에 얻을 수 없다는 점이 미묘. 보통은 아무리 열심히 굴려도 게임 한 판에 식민지 한 개분의 VP도 못 버는 게 허다하다.그래도 그게 어디야
사용한다면 하수인 덱이나 도서관+축제 덱, 예언의 항아리 덱, 전령 덱 등의「덱에 승점 카드가 있다면 꼬여버리는 덱」들의 승점을 책임지는 쪽으로 가는 게 그나마 쓸 만한 활용법, 위의 덱에서는 기념비의 가상 재화 도달 능력도 큰 도움이 되며, 덱이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기념비로 VP를 얻을 기회도 늘어나기 때문. 다만 주교나 폭도와는 달리 단독으로 승리를 노릴 정도의 VP를 얻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덱의 메인이 되기보다는 서포터로 쓰자.

2.6 노동자의 마을(Worker's Village/ 労働者の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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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2번
+ 구입 1번

구입권이 늘어나는 마을.
번영 확장에선 돈이 넘치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넘쳐나기 때문에, 대량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도 구입권 플러스의 카드들은 필수적이라 이 카드의 존재는 플레이어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돈이 이미 불어난 뒤에 사는 건 늦지만, 초반부터 4원으로 3원짜리 마을과 거의 동급인 카드를 사는 것도 엄청 좋은 선택은 아닌지라 중반 쯤에 구입해주는 것이 추천된다.
번영 확장의 카드들 중 구입권을 늘려주는 카드는 전부 5종류 있지만, 구입에 제한이 걸려있는 대시장이나 사용할 때마다 카드 폐기가 강제되는 교역로, 사고 싶은 카드를 봉인당할 우려가 있는 금제품 등과 비교하면 노동자의 마을은 가볍게 구입권을 늘릴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쓰기 편하다.
게다가 캔트립이 붙어있는 구입권 추가 요원은 전 확장을 뒤져봐도 시장, 대시장, 시장광장까지 총 4종류밖에 없기 때문에 덱 회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구입 기회를 늘려주는 귀중한 존재. 물론 마을+대장장이 콤보의 파츠의 대체품으로 써도 무방하다.
노동자의 마을을 연타할 경우, 구입권이 너무 늘어나 약간 아까워지는 감이 있는데, 이 경우 액션을 연타했기 때문에 헐값이 된 행상인을 한번에 긁어 모을 수 있다면 베스트. 구입권 추가와 상성이 좋은 부적이나 채석장 등과 함께 쓰는 것도 물론 좋다.

2.7 대장간(Forge/鍛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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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7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원하는 만큼 손패의 카드를 폐기합니다.
폐기한 카드들의 코스트를 합한것과 똑같은 코스트를 지닌 카드 1장을 얻습니다.

패의 카드들을 원하는 대로 폐기하고 그 카드들의 코스트 총합의 코스트를 지닌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카드.
예를 들어 패에 금이랑 5원짜리 카드가 있으면 식민지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대장간으로 식민지를 얻는다면 필연적으로 고 코스트 카드들이 갈려나가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은을 사서 보완하도록 하자.
획득용으로 본다면 다소 미묘한 카드이나, 폐기 효과에 주목한다면 이야기는 별개.
암흑의 시대 확장의 백작과 함께 한번에 폐기할 수 있는 카드의 매수가 가장 많은 카드이다.
이걸 살려「엄청 비싼 예배당」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7원이라는 초 고 코스트 때문에 예배당 마냥 초반부터 굴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7원에 도달하는 것도 초반에는 극히 힘들다. 아래의 네 가지 방법들이 그나마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7원 도달 루트
①시체운반수레(4코스트)+은화(3코스트): 덱 순환 두 번째 만에 시체운반수레+2원으로 7원 달성 가능
②광산촌(4코스트)+은화(3코스트): 덱 순환 두 번째 만에 광산촌을 폐기시켜 2원 부스트. 이때 패가「은화, 동화. 동화, 동화, 사유지」라면 어떻게든 7원에 도달한다.
③남작(4코스트)+은화(3코스트): 덱 순환 두 번째에 패가「남작, 동화, 동화, 동화, 사유지」라면 가능.
④채석장(4코스트)+은화(3코스트): 덱 순환 두 번째에 패가「채석장, 은화, 동화, 동화, 사유지」라면 7원 도달
...물론 이런 것도 공급처에 상기의 카드들이 없다면 무리이며, ②번과 ④번의 경우 운의 요소도 있다.
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엄청난 어드밴티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게다가 꼭 대장간을 사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다른 5~6코스트의 유용한 카드들에 눈을 돌려도 되기 때문에 리스크는 적다.

2.8 대시장(Grand Market/大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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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6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1번
+ 구입 1번
+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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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공간에 동화가 있다면 이 카드를 구입할 수 없습니다.

도미니언 본판의 카드인 시장에 +1 재화를 더한 카드.
겨우 +1 재화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코스트는 6으로 늘어나고 구입 시 동화가 플레이 공간에 없어야 한다는 제한까지 걸려있어 "이건 뭔가" 싶기도 하겠지만, 써보면 그 강함을 확실히 알 수 있다.
화력 부족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시장에 비해 대시장의 화력은 그 2배라 실제 화력은 거의 차원이 다르다. 콤보 완성 시의 공모자와 동등한 위력을 항상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대시장 자체에 다른 대시장을 살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들이 붙어있기 때문에 일단 1장이라도 사두면 불어나기 용이하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대시장만으로 속주나 식민지를 살 수 있는 금액까지 도달하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금이나 백금화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게 좋다.
대시장은 번영 확장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진 구입권 추가 효과를 액션도 소비하지 않고 구비해주기 때문에 대시장 주체의 작전으로 가지 않더라도 한 두 장 정도는 사둘 가치가 있는 카드이다. 한편 대시장 연타 전법에선 오히려 너무 늘어난 구입권을 낭비하기 쉬운데, 이 경우 한 턴에 카드를 가능한 한 많이 구입할수록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숨겨진 재산, 불량배, 흥정가, 상인 길드 등의 카드들과 조합하면 단점을 메우면서 시너지 효과도 꾀할 수 있다.
다만『구입 시 동화가 플레이 공간에 있으면 구입할 수 없다』라는 제한이 의외로 까다롭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돌파하고 대시장을 모아나갈 방법들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 방법들로는 아래의 몇 가지들이 추천된다.
① 단순하게 은, 금, 백금화를 모아서 동화를 안 내고 대시장을 산다.
② 덱 압축 뒤 구매. 사실상 가능하다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③ 가상 재화 생산 카드
④ 구입이 아닌 획득으로 얻는 방법.
⑤ 같은 확장에서 나온 보관고를 활용. 딱 대시장을 사기 위해 디자인 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보관고는 대시장을 사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재화 부스팅 카드이다.
⑥ 코인 토큰

2.9 도시(City/都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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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2번
만약 공급처 하나가 고갈되었다면 + 카드 1장
만약 공급처 두개가 고갈되었다면 + 1원, + 구입 1번

도시화를 충실하게 재현한 이른바 「점점 성장해 나가는 마을」.
공급처에 따라 효과가 변화하는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카드이다. 초반에는 괜히 비싸기 만한 마을에 불과하나,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마을+실험실』,『마을+실험실+시장』을 연속으로 사용한 것과 동등한 효과를 지닌 파워 카드로 진화해나간다. 공급처가 하나라도 동나고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공급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마지막에 속주나 식민지를 동내는 식으로 게임이 끝나버리면 그냥 마을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시가 있을 때에는 공급처에 신경을 두고서 플레이해야한다. 물론 마을이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가 뛰어난 만능카드라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공급처가 쉽게 동나는 상황으로는 우선 저주/폐기 공격이 만연하는 진흙탕 게임과 다인 플레이, 그리고 인기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반대로 공급처가 좀체 줄어들지 않는 상황은 예배당 등의 강력한 압축 카드가 있어 초 스피드로 덱 메이킹이 가능해 식민지나 속주 고갈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경우나 구입권 추가&액션 추가 카드가 부족한 상황 등이 되겠다.
도시 플레이의 기본 수칙은 처음에 우선 공급처를 확인하고 금방 동날 것 같은 카드들을 체크해두는 것이다. 그 뒤에는 빠르게 5원이 잡힐 수 있도록 은화 등으로 재화를 보강한 뒤 5원이 나오면 도시를 사고 이외의 경우에는 도시로 늘어난 액션을 채워 줄 액션 카드들을 사자.

2.10 보관고(Vault/保管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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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2장
원하는 만큼 손패를 버린다. 버린 매수 만큼 +돈.
다른 플레이어들은 손패를 2장 버릴 수 있다. 손패를 2장 버린 사람에 한해 + 카드 1장

파워 업한 비밀의 방.
패에 잡힌 다른 카드가 아무리 엉망이어도 보관고가 있으면 반드시 6원은 보장된다는 점 덕분에 제법 의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액션 권한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 액션 카드를 뽑아도 그걸로 가상 재화를 생산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효과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게 잡혀있다. 액션을 소비하긴 하나 노 리스크로 6원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5원 카드중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으나,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도 다소나마 패 교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제한이 붙어있다.
보관고의 사용법으로는 저장고 등과 컨셉이 유사한 것을 살려 저주나 승점이 많이 있는 덱에서 불필요한 카드들을 내치고 6원을 충당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일반적.

2.11 부적(Talisman/護符)

200px-Talisman.jpg

소개
가격4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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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있을 때, 가치가 4원 이하이고 승점카드가 아닌 카드를 구매하면 그 카드를 1장 더 가져옵니다.

싼 카드의 복수 획득을 노리는 카드.
사용법으로서는 초반에 구입해, 차후에 4코스트 이하의 카드들을 2장씩 얻어나가는 것이 주요 패턴. 4코스트 이하의 카드들 중 많이 모아두면 좋은 카드들은 스파이, 마을, 공모자, 다리, 원주민의 마을, 상선, 보물지도, 기사 무술 대회, 농촌, 황철광, 철물상, 광장 등이 있다.
사용하는 느낌은 철공소 등의 획득 계열 카드들과 비슷하나, 부적을 사용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1원을 추가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액션 카드들의 후속으로 발동하는 재화 카드들의 화력을 보충해준다는 점.
반대로 승점 카드를 얻을 수 없다는 점과 부적 자체로는 획득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은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렇기에 부적은 보통 쓰기 힘든 카드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딱히 부적이 약한 카드이기 때문이 아니라 부적이 공급처에 있음으로써 반드시 따라오는 고 코스트의 번영 카드들에 부적의 효과를 적용시키기 힘들기 때문. 만약 구입 페이즈 돌입 시 먼저 채석장을 사용해 두면 6코스트까지도 넘볼 수 있으니 한번 노려보는 것도 좋다. 구입권 추가 카드들과 콤보를 꾸밀 수 있다는 점도 부적만이 가능한 묘기

2.12 불량배(Goons/ならず者)

200px-Goons.jpg

소개
가격6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구입 1번
+ 2원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은 손패가 3장이 되도록 카드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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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있는 동안, 카드를 구매할 때마다 + 승점 토큰 1개

구입권과 VP 획득 능력까지 대폭 강화된 민병대로, 패 견제와 승점을 동시에 챙기는 카드. 승점 토큰 플레이의 핵심 카드로 노동자의 마을, 채석장 등과 조합하여 최대한 게임을 길게 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승점 카드는 많을 수록 덱 회전력을 약화시키는 데 반해 토큰은 계속 쌓을 수 있기 때문.
공격 카드로서의 성능은 압축 덱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고 코스트 카드이기 때문에 민병대의 특기이기도 한 『첫 턴에 사서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는 데에는 쓸 수 없지만, 중반부터 쓰더라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평가는 높다. 게다가 귀한 능력인 구입권 추가 효과가 붙어 있어 딱히 불량배로 인성질(...)을 할 게 아니더라도 한두 장 정도는 사두면 좋다. 사용 후 카드를 구입할 때마다 VP가 딸려오는 능력 덕분에 무의식적으로 쓰다보면 VP가 쌓이는 기분 좋은 상황이 벌어져 승점 경쟁에서도 이득. 또한 압축 덱과 같은 승점 카드가 덱에 있으면 정체되기 쉬운 덱에서는 승점 토큰은 매우 큰 가치를 보여준다. 다만 승점을 모으기 위해선 카드를 뭐라도 사놓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덱이 난잡해질 수도 있어, 카드 폐기로 덱 메이킹에 공헌하는 주교에 비하면 메인 승점 획득 수단으로는 조금 밀리는 인상도 있다.
불량배는 번영의 테마이기도 한 『폭발력』을 상징하는 카드들 중 하나로, 잘만 하면 VP를 몇십점 이상 따낼 수도 있다. 연타하는 것으로 한번에 얻을 수 있는 VP가 2,6,12,20,30...으로 늘어나기 때문. 다만 여기까지 도달하는 게 꽤나 고역인데, 불량배의 VP 획득 효과는 알현실이나 궁정으로는 증폭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충분한 양의 불량배를 모아 두어야 하며, 이를 전부 쓸 수 있을 만큼의 액션 권한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필요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덱으로는 축제+도서관 덱, 하수인 덱, 예언의 항아리 덱, 전령 덱 등이 있겠다. 일단 덱을 조성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일단 폭발의 사이클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 전까지의 차이를 한번에 만회할 정도의 VP를 벌 수 있으니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2.13 숨겨진 재산(Hoard/隠し財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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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6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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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있을 때, 승점 카드를 사면 금을 1장 얻는다.

비싼 대신 금을 가져오는 능력을 지닌 은화. 잘만 하면 금을 긁어모을 수 있다.
덱에 방해가 되기 쉬운 승점 카드를 사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대회당 같은 복합 승점 카드나 제자나 인양수부 같은 폐기 카드가 공급처에 있을 경우에 쓰자.
초중반에 덱을 강화시키기 위해 숨겨진 재화를 쓴다면 6원 도달 시 금보다는 이 카드를 사자. 복합 승점 카드가 공급처에 있다면 그것을 우선하고, 없다면 폐기 카드를 먼저 갖춰놓고 사유지나 공작령을 사서 덱이 말리는 것을 방지하자.
식민지 환경에선 금화 자체가 힘을 못 쓰기 때문에 곤란하지만, 속주 환경이라면 제법 강력한 카드이다.
개조와 궁합이 좋아「금화 획득→속주로 개조」루트로 가면 8원에 도달하지 않고서도 속주를 모을 수 있다.
속주 환경에서는 공작령의 가치가 늘어나기 때문에 금화 획득용으로 산 공작령을 폐기하지 않는 것도 이득.
구입권 추가 카드와 특히 상성이 좋아, 운이 좋을 경우 숨겨진 재산을 2장 쓰고 그 턴에 카드를 2장 구입한다면 금화를 4장이나 모을 수 있는 등 금화를 한층 더 많이 모을 수 있게 된다.

2.14 약장수(Mountebank/香具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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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2원
다른 플레이어들은 손패의 저주 카드 1장을 버릴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저주와 동화를 각각 1장씩 얻는다.

약속된 번영 확장 유일의 저주 배포 카드.
부(富)를 표방하는 번영 확장의 카드라서 그런지 카드의 설계도 고져스하게 되어있어, 재화 부스팅뿐만 아니라 동화 배포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재화와 얽혀있는 카드이다. 이 동화를 뿌리는 능력이 매우 성가신데, 다른 배포형 공격 카드에 비해 2배로 덱을 더미 카드로 침식해 나갈 수 있는데다가, 저주가 떨어져도 계속 동으로 압박해나갈 수 있다는 이점까지 갖고 있다. 물론 저주를 이미 패에 들고 있다면 무력화되나, 이 점을 감안해도 "배포형 카드 중 가장 오랫동안 공격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 덕분에 압축이 힘든 게임에선 그 마녀보다도 우위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반동으로 사용자에게의 리턴이 +2 드로우가 아닌 +2 재화로 그레이드 다운되어 밸런스를 맞췄다.
약장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맹공을 퍼붓는 작전을 쓰려 해도, 연타하기 힘들다는 단점 때문에 많이 쌓아두고 쓰는 것도 다소 미묘하다. 또한 상대에게 저주를 뿌릴수록 나중에 막힐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연타하는데 부담이 가기도 한다[4]. 즉 1~2장 정도 사두면 충분한 카드라고 평을 내릴 수 있으며, 굳이 연타하고 싶다면 알현실이나 궁정, 행렬 등으로 효과를 증폭시켜 써먹자.
한편 상대가 약장수로 싸움을 걸어올 경우, 깜박 방치했다간 덱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는 필수. 우선은 초반부터 압축을 진행해 덱에 난입한 더미들을 제때제때 박멸해주는 것이 추천되며, 압축카드가 없다면 이쪽도 역시 약장수로 맞대응을 해주면 된다.

2.15 옥새(Royal Seal/玉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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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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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있을 때, 카드를 얻으면 그것을 덱 맨위로 올릴 수 있다.

무기고의 효과를 지닌 은화.
구입한 카드를 바로 다음 턴에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기 때문에 빠른 행동이 가능해진다.
덱 위에 올려진 카드는 실질적으로 게임 종료시까지의 이용 가능 횟수가 1회 늘어난거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구입권 추가 카드로, 마을+대장장이, 축제+도서관, 부정이득,+견습 마법사, 궁정+사기꾼 등 콤보나 궁합이 좋은 카드 두 장을 사는 것으로 다음 턴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국경의 마을을 구입해 올리고, 국경의 마을의 효과로 얻은 회의실을 또 올려 다음 턴에『+5 카드, +1 구입 +1 액션』을 구비하는 것도 가능하며, 보물지도 2장을 모아 놓아 잭팟을 터뜨리는 것도 OK.

2.16 은행(Bank/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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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7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이 카드를 플레이 할 때, 이 카드는 이 카드를 포함하여 이번 턴에 사용한 재화카드 한장당 1의 가치가 있다.

파워 업해서 돌아온 동세공인.
동화뿐만이 아니라 모든 재화 카드들의 가치에 1원을 부여하며, 이 카드 자체에도 1원의 가치가 있어 그야말로 동세공인의 완전한 상위호환격인 카드. 게다가 재화 카드라서 액션도 소모하지 않는다!!
다만 7원이라는 가격이 발목을 잡아, 웬만큼 잘 짜여진 빅 머니 덱이 아닌 경우 은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엔 버겁다. 반대로 여건만 갖춰져 있다면 정말 강력하다. 재화 카드의 비중이 높은 덱에서 사용할 경우, 패에 재화 카드가 2장 있어도 금화 카드와 같은 3원을 창출해내며, 드로우 카드가 있어 재화 카드를 더 뽑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특히 재화 카드+회의실 등의 매턴 마다 드로우와 구매가 추가되는 덱의 경우 무척 상성이 좋아 은행 혼자서 6~7원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경우도 있다. 드로우 계열의 덱이라면 싸게 쓸 수 있는 백금화라고 봐도 괜찮다.
은행과 상성이 좋은 카드로는 투기가 있다. 투기는 재화 카드를 적어도 한 장은 무조건 패에 가져오기 때문에 액션 없이 재화 카드들만으로도 은행의 위력을 올려준다. 액션이 남는 다면 모험가를 써도 좋다. 또한 회계소 전법에서도 상성이 좋아, 회계소로 모아온 동화들에 은행을 한 장 끼얹으면 단숨에 총합이 2배로 뛰어오른다.
주의할 것은 어디까지나 은행이 돈을 얻어오는 재화 카드는「이미 플레이 공간에 놓여진 재화 카드」들이기 때문에 은행을 내는 순서는 맨 마지막으로 해야한다.

2.17 조폐소(Mint/造幣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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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패의 재화 카드 1장을 공개할 수 있다. 그 카드와 똑같은 카드 1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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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구입할 때, 플레이 공간에 있는 모든 재화 카드를 폐기한다..
재화 카드 전용의 작업장.

공짜로 획득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 중에서는 획득할 수 있는 카드의 최고 가격이 9원의 백금화라는 점에서 작업장이나 철공소, 밀수업자, 대학 등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다만 조폐할 카드가 패에 있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고속 회전 덱과의 운용이 강요받는 카드.
조폐소를 사용한다면 번영 확장 최강의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금화를 복제하는 데 주력하자. 위에 적었듯이 실험실이나 사냥 파티 등의 카드들로 고속 회전 덱을 꾸려 카피할 백금화와 함께 패에 잡힐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 백금화 이외에도 2차함수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은행, 돈이 돈을 불러오는 투기, 저주를 부리는 부정이득 등도 유력 후보.
한편 조폐소 획득시의 압축 효과도 눈여겨볼 만한데, 별다른 압축 카드가 없을 경우, 동화를 압축하기 위해 조페소를 구매하는 전법도 강력하다. 이 경우에는 폐기하고 싶은 동화와 가상 재화 생산 액션을 함께 패에 잡는 것으로 5원에 도달하는 것이 추천된다. 「첫 패가 2-5일 경우에 조폐소를 사자!」라는 생각도 들만하지만 추천할만한 선택지는 아닌게, 그렇게 되면 덱에 돈이 2원밖에 없게 된다(...). 등대, 종자 같이 2원임에도 재화를 창출할 수 있는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게 아니라면 고이 접어두자.

2.18 주교(Bishop/司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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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1원
+ 승점 토큰 1개
손패의 카드 1장을 폐기한다.
폐기한 카드의 코스트 나누기 2 (나머지 버림)만큼의 승점 토큰을 얻는다[5].
다른 플레이어들은 손패의 카드 1장을 폐기할 수 있다.

패 압축을 하면서 승점 토큰을 버는 만능 카드.
덱 메이킹에 거의 필수인 압축카드이기 때문에 초반 4-3에 사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반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주교를 쓰면 동화를 폐기시키고, 자신의 턴엔 사유지를 폐기해 2VP를 버는 것이 효율적으로, 이렇듯 모두가 주교를 돌리고 있다 보면 수월하게 덱 압축을 완료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만이 주교를 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보게 하긴 하지만, 이상적인 덱을 꾸리는데 압축은 거의 필수불가결 요소이기 때문에 그런 페널티를 무시하고 강행해도 큰 상관은 없다.
또한 후반에는 쓸모없어진 카드들을 폐기해 깔짝깔짝 승점을 벌 수 있기 때문에 후반까지도 같이 갈 동반자. 예를 들면 번영 확장에서 금은 백금화에 밀려 별 힘을 못 쓰기 때문에 폐기시켜 VP를 벌 수도 있고, 어차피 폐기시키나 안 시키나 3점을 주는 공작령을 덱에 방해되는 승점 카드를 없애 덱을 다이어트 시킨다는 셈 치고 폐기하는 수도 있다. 번영 확장의 카드들 중에서는 금제품, 채석장, 왕홀, 부적, 차금 등 후반 대부터 쓸모없어지는 카드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모조리 주교에게 헌금으로 바치자.
한편 주교는 덱에 승점 카드를 넣지 않고도 승점을 능동적으로 불릴 수 있기 때문에 고속 회전 덱과 상당히 강력한 조합을 보여준다. 특히 하수인 덱, 예언의 항아리 덱, 축제+도서관 덱 등 승점 카드가 조금이라도 있어도 덱의 파워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덱과는 완벽한 파트너.
이런 덱에서의 기본적인 전법은 매 턴 주교를 2장 정도까지 발동해 VP를 벌고 구입 페이즈에 다시 주교에게 낼 헌금들을 사두는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 정도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백금화나 행상인, 속주 등의 고 코스트 카드들이 추천된다. 식민지의 경우 폐기한 순간 무려 4 VP를 손해보게 되니 주의.
최강 최악의 콤보로 주교 4장과 요새 4장으로 덱을 꾸리는 사악한 전법이 있다. 자세한 것은 요새 항목 참조.

2.19 차금(Loan/借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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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3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1원
이 카드를 플레이 했을 때, 덱에서 재화 카드가 나올 때까지 카드를 넘깁니다.
나온 재화카드를 버리거나 폐기합니다.
공개된 나머지 카드들은 전부 버립니다.

덱을 압축해주는 재화 카드.
패에서 압축하는 것이 아닌, 덱에서 폐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를 더 이상 소모하지 않으며, 재화 카드이기 때문에 액션 기회도 온존시킬 수 있고, 가격도 싸 초반에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카드의 세일즈 포인트.
차금이 빛나는 때는 노 머니 덱을 짤 때로, 예언의 항아리·하수인·빈민구제소 같이 동이 덱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위력이 급락하는 카드들을 쓸 때 차금은 정말 좋은 덱 메이킹 파트너가 되어 준다.
다른 압축 카드들과는 달리 덱을 파내면서 폐기를 하기 때문에 패에 같이 잡혔는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확실하게 동을 모조리 제거할 수 있다[6]. 마지막에 남은 차금과 사유지 3장을 폐기할 카드가 또 필요하다는 점에는 유의할 것. 금화/은화를 사둔 뒤. 신에게 모든 걸 맡기고(...) 폐기를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기는 한데...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게 문제.동 폐기하려다가 금이 폐기되면 눈물난다. 그래도 동은 7장이나 있으니 확률상 동 맞추기는 쉽긴한데...
그 이외에는 점점 힘을 잃어가는 채석장이나 부적, 구입시 즉발 효과가 목적인 부정이득, 후반에 쓰면 위험한 금제품 등을 폐기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2.20 채석장(Quarry/石切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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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4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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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있을 때, 액션 카드의 코스트는 2 낮아집니다 (0 미만이 되지는 않음)

액션을 소비하지 않는 초반 부스트 카드.
남작이나 말 상인처럼 포반에 고 코스트의 액션 카드들을 구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졌다.
액션 카드를 구입할 경우 채석장 자체가 1원을 만들어 주는데다가 할인 효과로 2원이 더 싸져 거의 금화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중반 이후에는 구입권을 늘려 고 코스트 액션 카드의 복수 구매를 꾀할 수도 있다[7]. 액션 카드를 구입할 필요성이 줄어드는 후반에는 단순한 동화에 불과해지기 때문에 폐기 카드들로 적당히 처리하자. 혹은 광산으로 금/은행/하렘 등으로 교환해도 OK.

2.21 투기(Venture/投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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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1원
이 카드를 플레이 할 때, 덱에서 재화 카드가 1장 나올 때까지 카드를 공개하고 공개된 카드는 전부 버린다.
나온 재화카드를 플레이한다.

모험가틱한 효과를 액션도 소비하지 않고 사용하는 카드.
실질적으론「액션 소비 없이 +1 할인, +1 드로우」란 효과이므로 보관고와 비슷하다. 혹은「덱의 재화 카드의 평균액 +1」이란 효과로 볼 수도 있다.
운용법은 모험가와 비슷하게 동화/은화 등의 저가 재화는 모조리 폐기하고 금화나 백금화 등을 파내는 것에 주력하는 형태가 추천된다. 실질적인 효능을 잘 알 수 없는 카드지만, 압축 뒤 금화를 파낼 수 있는 상태라면 4원 분의 가치를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압축하면 파낼 재화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특성상 구매한다면 덱의 전력이 어느정도 갖춰지는 중반 이후가 적당하다. 투기와 함께 쓰면 좋은 카드는 은행으로, 투기로 뽑은 카드가 뭐가 됐든 은행의 위력이 확실하게 올라가기 때문.
혹은 단순하게 닥치고 투기만 모으는 것도 의외로 유효하다.
덱에 재화 카드가 투기 8장 뿐이라면, 투기가 투기를 부르는 체인이 발생해 매 턴 속주를 구입할 수 있지만, 역시 이론상 최강에 불과하다.
덱을 파내 카드를 발굴하는 특성 상 점술사, 대중, 유령선, 관료 등의 덱 맨 위에 카드를 올려놓아 공격하는 카드들의 대항마로도 사용할 수 있다.

2.22 폭도(Rabble/大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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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3 카드
다른 플레이어들은 덱 맨위에서 카드를 3장 공개하여 액션 카드와 재화카드는 버리고 나머지는 원하는 순서대로 덱 맨위로 되돌린다.

덱 공격으로 전문을 바꾼 고문기술자.
덱 공격도 충분히 강력한 능력이지만 같은 가격의 고문기술자가 저주 배포개수 지정 핸드 데스라는 최상급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문 기술자에 비하면 아쉬운 카드.
카드의 효과는 거의 드로우 능력이 메인이 되며 조금 가격이 비싸지만 마을+대장장이 콤보의 대체제로 사용될 수도 있다.
한편 공격 능력은 실질적으로는 민병대와 비슷한 효과라고 볼 수 있는데, 덱 맨 뒤의 카드 3장에서 액션 카드[8]와 재화 카드를 버린다는 것은 곧 승점 카드나 저주 카드만이 덱 맨 위에 남는다는 것인데 이는 다음 턴 상대의 패는 필연적으로 엉망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효과는 상대의 주요 카드들은 흘리고 불필요한 카드들만을 남겨두는 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저주 판이나 초반에서 그 효율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압축 카드가 풍부한 환경에서는 대중의 공격 효과가 상대의 키 카드들을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에 한정되기 때문에 이묘하다. 결국 드로우가 메인이고 어쩌다보니 상대도 괴롭힐 수 있는 카드라고 보고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2.23 행상인(Peddler/行商人)

200px-Peddler.jpg

소개
가격8*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1 카드
+1 액션
+1 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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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페이즈 때 이 카드는 플레이 공간에 있는 액션카드 매수 당 2 코스트씩 싸진다[9]

도미니언 사상 최고 코스트의 액션 카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카드로 이른바 도미니언의 아이돌 카드하렘이 이렇게 나왔어야 했는데
가격이 변한다는 드문 효과가 붙어 있어, 상인답게「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목적에 맞게 설계되어 있는 카드이다.
효과 자체는 8원이라는 가격에 도통 맞지 않는 기본적인 효과이나, 재화를 생산해내는 캔트립이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일단 사용하기엔 무척 간편한 카드. 중반에는 보물창고의 하위호환격 카드로 사용하면 좋고, 후반에는 높은 가격을 살려 활용하자. 제자로 폐기해서 8장 드로우하는 것도 좋고, 주교로 5 VP를 얻거나 인양작업으로 돈을 불리거나 도굴꾼으로 그레이드 업 하고, 확장으로 식민지를 얻는 등 기상천외한 활용법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고 코스트를 살릴 수 있는 폐기카드들이 공급처에 있다면 행상인에 주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상대도 분명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행상인 쟁탈전이 되기 쉽다.
액션을 연타하는 것으로 행상인을 0원으로 만들수도 있지만 준비하는 틈에 고갈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는 식으로 사자. 가장 좋은 밑작업 카드로는 시장광장이나 시장 같은 캔트립이면서 추가 구매를 가능케하는 카드들이 있다.

2.24 확장(Expand/擴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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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7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패의 카드 1장을 폐기한다. 그 카드의 코스트보다 최대 3 높은 범위내에서의 카드 1장을 얻는다.

개조의 번영 확장판 버전.
가격이 7이나 되기 때문에 개조와는 달리 확장을 메인으로 하여 싸우는 것은 힘들지만, 위력 자체는 대단하며 식민지의 존재 여부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진다. 속주 환경에선 그냥 강캐. 사유지가 공작령이 되며, 해자나 저장고가 마녀나 실험실이 된다(...). 후반전 전용 카드이기 때문에 5 코스트 카드를 속주로 바꾸는 등의 활용법이 주로 사용된다. 개조의 경우 6코스트인 금을 주로 폐기해 속주를 얻기 때문에 재화 조달이 힘들어지나 확장의 경우 5 코스트 아무 카드나 그레이드 업 시키면 되므로 선택의 폭이 훨씬 넓고 자금도 유지할 수 있다. 대학이나 제단 등 확장의 제물이 되어줄 5 코스트 카드들을 업어다 줄 카드가 있다면 금상첨화. 다만 5 코스트 액션 카드를 폐기해 속주를 얻는 경우, 값이 2원이나 싼 도굴꾼이 버티고 있어 다소 미묘. 식민지가 등판한 경우에도 식민지를 얻을 만한 카드가 행상인 같은 카드밖에 없어 좀 힘들다. 백금화나 속주를 얻는 데에는 쓸 만하겠지만. 그래도 번영 확장의 카드들은 확장을 중반 이전에도 살 수 있게 해주는 부스팅 카드들이 많아 확장의 템포를 당겨올 수 있다.

2.25 회계소(Counting House/ 会計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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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버린 카드 더미를 확인하여 원하는 수만큼의 동화를 패로 가져옵니다.

어찌보면 보물지도도 훨씬 뛰어넘는 로망 카드.
일단 사용하기 위해서는 준비에 시간이 꽤 걸리는데, 구입권을 늘리거나 획득계열 카드 등으로 동화를 긁어모아 동화 쿠성이 덱을 만들고 파츠가 되는 액션 카드들을 활용할 수 있는 마을 계열 카드들을 모으는 등 할 게 산더미이다(...). 게다가 버린 카드 더미가 적은 시점에 회게소가 오거나 푀계소 좀 써보려는데 덱이 다 떨어져 셔플해야 하는 등 악운에 대비해 회계소 자체도 일정 수량 모아두어야 한다(...). 이렇듯 한번 제대로 써먹어 보려면 역대급의 밑준비가 필요한 카드이나, 일단 콤보가 완성되면 눈부신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다른 공급처의 카드들에 따라 사용의 편의성이 달라지나 일단 회게소와 궁합이 좋은 카드들은 다음과 같다.
① 법관 or 쓰레기 뒤지는 사람 : 동화가 전부 버린 카드 더미로 가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카드들. 다만 애초에 동화 투성이 덱에서 패에 마을&법관&회계소가 잡히는 게 무척 힘들다(...). 그래도 원주민의 마을이나 부두, 여관 등으로 타이밍을 조정할 수는 있어서 그나마 보완할 여지는 있다. 개량형인 쓰레기 뒤지는 사람의 경우 손쉽게 버려진 회계소를 덱 위에 올릴 수 있기는 하다. 다만 덱을 다 버리고 올릴 경우 클린 업-드로우 페이즈에 덱 셔플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할 것.
② 동세공인 & 은행 : 콤보 완성을 도와주는 카드가 아닌, 콤보 완성 시 그 화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카드. 다만 액션 부족에 시달린다는 것이 단점. 그냥 단독으로 써도 괜찮긴 하지만. 은행의 경우는 재화 카드라서 액션 부족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③ 저장고, 창고 등의 패 교환 카드 : 회계소 덱에서 동화는 기본적으로 패에 있어도 버려져 있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동을 버리면서 덱을 회전시키며 회계소를 찾을 수 있어 편하다.
④ 사냥 파티, 지도 제작자 : 이쪽도 역시 동화 투성이 덱을 돌리기 위한 카드들. 사냥 파티는 패에 동이 있을 경우 덱의 동화를 갈아버리면서 다른 카드를 뽑기 때문에 쓸 만하며, 지도 제작자도 거의 확정적으로 덱에서 동을 버려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⑤ 매장금 & 부정이득 & 거지 : 동화를 손쉽게 2장 이상씩 불려주는 카드들.
⑥ 시장 & 축제 & 노동자의 마을 & 대시장 & 시장 광장 : 동화 구입뿐만 아니라 콤보 완성 시 미쳐 날뛰는 대량의 동화들을 낭비 없이 쓸 수 있게 해주며, 고질병인 액션 부족도 다소 경감시켜 준다.

⑦ 정원 & 현자의 돌 : 회계소 덱 자체가 덱이 부풀어오르는 빅 덱이기 때문에 두 카드의 화력 또한 강해진다.
  1. 완전 방어인 해자나 등대, 챔피언과는 달리 저주를 소비시켜 공급처의 수를 줄이기 때문에 저주 공격을 1회 낭비시킬 수 있어 더욱 좋다.
  2. 감시탑의 리액션 효과는 그냥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감시탑을 소비하지도 않고 폐기되는 광신도도 어차피 공급처에서 온 카드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카드 1장으로 +3 카드와 +2 액션의 이득을 보게 된다.
  3. 굴지의 압축 카드인 대장간도 있긴 하지만 7코스트는 너무 비싸다(...).
  4. 이는 압축 덱의 경우. 비 압축 덱은 저주의 밀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다.
  5. 코스트에 포션이 있을 경우, 무시하고 계산한다.
  6. 다만 반대로 동이 패에 같이 잡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7. 다리나 고속도로와 비슷한 운용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8. 복합 카드인 귀족은 액션-승점인데 일단 폭도가 액션 카드를 걸러내는 효과에 걸리기 때문에 덱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려진다.
  9. 이 효과는 패 및 덱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 있는 행상인에게 적용된다. 코스트는 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만약 궁정으로 노동자의 마을을 발동하면, 사용은 3번했지만 이건 단지 액션 카드가 플레이 공간에 2장만 있는 것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