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

賭博師 / gambler

1 개요

도박(노름)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영어로는 갬블러라고 한다.

2 설명

프로 도박사들을 하루 사이에 일확천금을 버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Derek Wolters처럼 베팅 실력이 좋으면 안정적으로 일확천금을 버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의 사람의 경우 3개월 만에 20배이니 주식 대회 수익률 1위와 맞먹는다.

프로 도박사들은 도박을 일확천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사업으로 간주한다고 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주식보다 안전하면서 수익률은 비슷하다. 고수가 실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도박을 하고 있으면 수익률도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많은 편인데 안전성까지 있는 편이니 의외로 블루오션 직업이다. 동양에서는 아무래도 좋지 않은 시선이 많지만 전문적인 직업으로 되어버린 서양에서는 직업 도박사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 않다. 직업 도박사가 생기면서 그 내용이 학생들에게 공개됨에 따라 운에 맡긴 것이 아니라 수학을 연구하고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전설적인 도박사들은 호구를 놓치거나 맞아죽을 가능성 때문에 운이 좋아서 땄다고 말한 것이지 수법을 조사하면 진짜 지는 게임을 하지 않아서 이기기만 한 것이다.[1] 물론 어떻게 보면 악랄한 수법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대회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몰라도 보통은 남들 모르게 자신이 질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게임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에다 남들을 벗겨먹어서 돈을 버는 도박사들은 프로가 상대로 나와서 질 가능성이 커지면 그대로 먹튀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나는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게임 자체에 상대가 질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해보면 혈압이(...) 하지만 보통 모친출타한 놈이 아니면 옵션보다는 이길 가능성이 크다.옵션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그럴 리가 없는 권리를 처파는 새끼들이 많다. 도박사는 지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 드립이 특히 유명하다.

도박사들은 대개 자기 분야가 정해져 있고, 확률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만 돈을 걸고 도박을 한다. 이런 일을 수차례 시행하면 안정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지사... 대표적으로 포커가 강세다.

3 도박사인 인물

3.1 실제 인물

베르트랑
차민수

3.2 가상 인물

※ 단순히 도박을 하는 인물이 아니라, 프로 도박사에 대해서만 기재합니다

4 참고 문서

5 동음이의어

5.1 2004년 장편 소설 '도박사'

저자 김진명의 2권 분량의 장편 소설이다.

5.2 1974년 영화 '갬블러(The Gambler)'

제임스 칸 주연의 도박 영화. 도박에 철학을 합친 영화다.

5.3 2014년 영화 갬블러'

1974년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것.
  1. 물론 당연히 심리전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단, 인간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이기기만 한 도박사들은 심리전보다는 머리를 엄청나게 굴려서 기가 막히는 사기 혹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필승법 같은 게 있어서 사기처럼 볼 수도 있는 짓거리머리가 좋지 않으면 사실상 설명을 들어도 찾아낼 수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들을 주로 했다. 이길 확률이 100%이거나 그에 가까운 도박만 했으니 무조건 이길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