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럼/스탈카 격파 미션에 샤미아 라비라비와 함께 등장한다. 포지션상 샤미아를 따라다니는 듯. "뭐, 그런 거지. 괴롭혀 주겠어, GA."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날려주는 사람이지만, 히로시마 사투리로 인해 그 간지는 급속도로 감소된다.
의외로 소속은 테크노크라트. 그래서인지 탑승기인 스탈카는 등에 로켓을 달고 있으며, K. K가 만들어준 기체라 그런지 파일벙커를 장비하고 있다. 그것도 최강의 파일벙커 KIKU를 달고 나온다! 물론 맞으면 축 사망인데...샤미아를 상대하다 보면 옆에서 푸확 찌른 후에 "죽였다." "춥냐? 좀 있음 괜찮을 거다."라는 대사를 해주신다. 어줍잖은 기동력으로는 끔살. 아리사와 타카후미의 라이덴도 이 파일벙커를 맞으면 오래 버티지 못하니 가급적 이 녀석을 플레이어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것 말고도 1.40에서는 로켓도 대폭 상향되었으므로승리의 테크노크라트, 로켓을 땅에다 들입다 꽂아 폭풍을 일으키는 공격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링크스 네임은 고리가 달린 야쿠자용 단검. 이거 뭐 링크스네임부터 되게 험악하다...기체명은 레드럼과 세트로 술 이름이다. 반띵씩 해서 칵테일명은 PA-N51
아무튼 보리스비치를 잇는 테크노크라트의 링크스라는 것이 존재의의. 앞에서도 말했듯 기체 디자이너로 전작의 파일벙커 유저였던 K. K의 이름이 박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