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등장인물.
1 돈죠앙(제니스키)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일본명은 제니스키(ゼニスキー)초월번역
클류체프스키의 부하였으나, 클류체프스키 사후 독자적인 군벌을 형성해 세력을 늘리고 있었다. 엄청난 수전노라서 돈을 정말 악착같이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하필이면 군자금을 모으고 싶어했던 라하르가 쳐들어오는 바람에 다 삥뜯기고 저항했으나 당연히 처참하게 패배한다. 그 후 라하르가 돈죠앙의 목을 치려고 했으나, 돈죠앙의 아들 코가네스키가 아버지를 위해 라하르에게 대들자 무언가 느낀 라하르가 돈만 삥뜯고 가버린다. 그리고 돈죠앙은 감동해서 자발적으로 라하르의 부하가 된다.
조건에 따라서는 그냥 돈죠앙을 끔살하고 배드 엔딩으로 가기도 한다.
디스가이아 D2에서도 등장한다. 마계 최고의 아이돌 랜서롯테를 프로듀스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으나, 자신보다 유명한게 눈꼴시러웠던 라하르 패거리가 쳐들어오자 맞서싸우다가 떡실신당한다. 만약에 라하르가 패할경우 여자가 된 라하르가 그대로 아이돌로 데뷔하는 엔딩이 나온다.
2 금죠앙(코가네스키)
コガネスキー
돈죠앙의 아들.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
1편에서는 조그마한 아이였고 본편에선 이름도 안나왔지만[1] D2에서 대폭 성장해 덩치도 아빠만큼 커지고 힘도 강해졌다.사실 아버지 도트 재활용 목소리는 아빠하고 전혀 딴판이지만.
마왕인 라하르를 동경하고 있으며, 본편 이후 후일담 서브 시나리오에서 자기 아버지가 빌린 돈을 수금하러 미래에서 찾아온 천사 알티나와 만났다가 그게 납치로 오인당해 라하르 일행이 코가니스키를 구출하기 위해 같이 있던 천사를 습격. 그 이후 라하르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마왕의 제자로 받아주기를 부탁한다. 쓰러뜨리면 라하르가 넌 졌으니까 제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부하로 만들겠다면서 어영부영 밑으로 들어온다.
마빌리티는 충성심으로 필드 위에 마왕 클래스 캐릭터[2]가 있으면 능력치가 상승한다. 이 마빌리티는 자기자신에 의해서도 효과를 받기 때문에 코가네스키를 굳이 육성할게 아니라면 빼서 마왕 캐릭터에게 옮겨주면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