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 퓌셀: 빛의 성녀 전설과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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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빛의 성녀가 되길 꿈꾸는 소녀. 그러나 엔딩에서 보면 빛의 성모가 더 맞는듯 하다고 취급이 바뀌어 버린다.
매우 튼실한 허벅지가 특징인 처자로 활발한 성격.야키부타![1]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첫사랑에 빠지고 자연스럽게 소녀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입이 험하고 거침없이 주먹을 휘둘러 응징하는 성격 급한 아가씨지만, 남동생, 어린아이, 길 잃은 공주님, 상처입은 몬스터, 가릴것 없이 잘 감싸주고 돌봐준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알루에뜨와는 여러번 의견충돌을 일으킨 적이 있다.
알루에뜨와는 별로 사이가 좋지 못한데 알루에뜨는 알루에뜨대로 거칠고 품위없는 프리에가 빛의 성녀가 되겠다고 큰소리 치고 다니는게 마땅찮고 프리에는 프리에 대로 사사건건 행동에 제약을 거는 알루에뜨가 얄밉다. 내심 자신에게 없는것을 가진 상대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물론 동료로서는 서로 신뢰하고 있다.
보유 직함에 따라 등장 마물을 휘하로 부릴수가 있다. 특히 전통의 히든보스 바알을 때려잡으면 마왕으로 전직 가능하다(...)
psp판에서는 마계에서 너무 오래 놀았던 것을 계기로 분신 같은 개념으로 마왕 프리에가 나오고 이걸 때려잡지만 나중에 크로와가 어둠의 왕자로 각성하며 마음이 불안정해지자 마왕으로 각성해버린다. 이후 엔딩 분기가 나뉘어서 크로와도 정신 차리게 해서 둘이 같이 여행 다니며 어둠의 성모로 불리게 되는 엔딩과 크로와가 죽자 빡쳐서 최종보스를 말 그대로 한방에 보내버리고 마계로 간 다음에 통일대마왕이 되는 엔딩이 있다.
1.1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1과 동일인물이다. 다만 1의 엔딩 중 하나인 마왕 엔딩의 프리에라는 설정.
1편에서 숨겨진 던전 또 하나의 마계의 보스로 등장하며, 여기서 프리에를 때려눕히면 은근슬쩍 동료로 들어온다.
보스답게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좋고 장비 적성치도 120~130%로 상당히 높다. 또한 기본 스킬중에 오메가 힐이 있어서 힐도 되고 용왕격은 원거리 공격이며 대기적은 8칸짜리 범위 공격이라 좋아보이지만...결국 몬스터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고 대기적이 Int보정이라 데미지가 형편없다. 결국 마인을 비롯한 인간놈들에게는 밀린다.
2에서는 ps2판엔 나오질 않아 팬들의 원성을 받았지만 psp버전에서는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며 클리어후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동료가 된다. 여전히 대기적이 Int보정이라 데미지가 형편없다는점이 뼈아프다. 능력치 자체가 어정쩡한 편이라서 제대로 키우려면 많은 애정을 들여야한다.이러니 원작대로 ATk에 충실했어야
3에서는 DLC로 등장. 마오가 다짜고짜 외계인이건 마왕이건 마음에 들었으니까 학급에 편입시킨다면서 싸움을 걸어 결국 패하고, 동료가 된다. 그리고 드디어 대기적이 ATK보정이 되어서 쓸만해진다.
【ニコニコ動画】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4 DLC5月分イベント 魔王プリエ編
4에서도 DL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어쩐 일인지 당원 채용 면접장에 나타난다. 어차피 책사의 술수가 있었겠지만 마왕답게 다 죽여버리겠다며 날뛰다가 한 판 싸운 뒤 약하다며 화를 내지만 폭군 시절 바르바토제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기다리겠다'며 눌러 앉아 버린다. 힘을 되찾으면 제대로 싸워보자는 이야기인 듯.그리고 집사의 경계 대상이 늘어났다하지만 정어리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하자 폭군 파워를 보여달라고 한 걸 보면 처음부터 바르바토제가 프리에한테 지고 그걸 계기로 바르바토제가 다시 폭군으로 돌아와줬으면 했던 걸 지도 모른다.
디스가이아 D2에서도 에끌레르와 함께 5차 DLC캐릭터로 참전. 인간 프리에와 마왕 프리에 둘 다 쓸 수 있다. 고유 마빌리티는 정화의 힘(인간), 수속공격(마왕), 칸 블래스터(마왕)
마왕 프리에와 인간 프리에를 어부바로 합체시키고 콜라보 기술 빛과 어둠을 쓰면 꽤 볼만 하다. 프리에 둘 중 하나를 거점 캐릭터로 하고 서로에게 대화를 걸어 보면 대화 패턴이 많으니 참고.
디스가이아 5에서는 마지막 DLC 단독 스토리로 참전. 키리아와 승부한다. 라 퓌셀을 해봤거나 스토리를 안다면 가장 좋은 DLC 스토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