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의 돌나물.
파일:Attachment/돌나물/자연돌나물.jpg
자연 상태의 돌나물
목차
| 학명 | Sedum sarmentosum |
| 문 |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
| 강 | 진정쌍떡잎식물강(Eudicots) |
| 목 | 범의귀목(Saxifragales) |
| 과 | 돌나물과(Crassulaceae) |
| 속 | 돌나물속(Sedum) |
| 꽃말 | 근면 |
- 분포지역 : 한국(전역)
- 서식장소/자생지 : 산
- 크기 : 높이 15cm, 꽃 지름 6∼10mm
1 소개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다.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다. 잎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루고 지름 6∼10mm이다. 5개의 꽃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타원상 바소꼴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열매는 골돌과(利咨果)이고 5개의 심피(心皮)가 있다.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란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 연한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8월에 결실된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뿌리는 줄기 어디를 잘라도 잘 내리기 때문에 따로 옮겨 심을 필요는 없다.
관리법 : 돌이나 흙 어디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 돌을 올려 놓거나 화단 주변에 돌이 있는 곳에 심는다. 물은 습도가 높으면 많이 주지 않고, 습도가 없는 곳에서는 조금 주어야 한다.
3 전설
돌나물은 옛날 환난을 당해 불타 버린 절터에 목이 달아난 무두불(無頭佛)과 돌담 돌무더기 바위틈에 피었다고 한다. 유달리 돌을 좋아하는 돌나물이 무두불의 전신을 에워싸고 머리 부분으로 수북이 뭉쳐 피어, 마치 부처님 전신에 황금 갑옷을 입힌 듯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신심 깊은 어느 중생이 불갑초(佛甲草)란 이름을 사주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