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돔(MS)을(를) 찾아오셨나요?
1 제원
형식번호: DFA-03 코드명: 돕 기체타입: 대기권 전투기 제작: MIP사 소속: 지온공국군 최초배치: U.C 0079년 조종: 표준 캐노피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전장 4.9m, 날개길이 12.1m 무게: 전비중량 5.2t 추진: 제트 엔진, 총추력 불명 고정무장: 30mm 6연장 미사일 발사기 2문, 20mm 발칸포 2문 탑승했던 파일럿 : 가르마 자비, 노리스 팩커드 외 |
2 소개
지온공국군의 대기권 전투기. 지구에서의 제공권 장악을 위한 운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졌으나 불행히도 지온공국 자체가 대기권내 전투 경험이 없는 관계로 실제 지구에서 운용할 당시에는 항공역학적이지 못한 디자인[1]과 적은 항속거리, 느린 속도로 인해 그다지 좋은 평가는 못 받았던 기체. 대기권용 비행기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지온이었기에 우주선에 사용되는 기술을 이용해 설계되었는데 덕분에 이런 모습을 하고도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어느정도 전투기라고 불릴만한 기체는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진 모양. 가우에 총 8기가 수납 가능했으며 이 8기를 한 편대로 구성하는 전술이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이외에 육전함 다부데급에서 보급을 받을 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지온의 제공권 장악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지온은 MS를 제외한 대부분의 재래식 병기들은 연방군보다 한 수 아래였으니 당연한 결과... 게다가 연방이 GM을 위시한 연방형 MS 양산체제 돌입에 성공한 후에는 결국 제공권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려나야 했다고.
20mm 발칸포는 너무 위력이 약한 탓에 MS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았지만[2] 교란용 무장으로는 사용 가능했고, 6연장 미사일 발사기만이 유일하게 MS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무기였다. 작중 유명한 파일럿은 가르마 자비. 가르마 전용기는 황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