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 動哨 : 1명 혹은 2명이 한 조로 편성돼 주기적으로 움직이며 보초(경계와 감시)를 하는 것. GOP에서 자주 하는 일이기도 하다.
2 삼국시대의 인물
(? ~ 219년)
후한 말과 삼국시대의 위나라의 장수이자 동형의 동생으로 부곡장이다.
219년에 조인이 번성에서 관우의 공격을 받자 방덕의 부장으로 참전하였다. 관우의 수공으로 인하여 대패하면서 고립되자 동형, 성하, 방덕과 함께 언덕에서 관우의 공격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역시 중과부적이라, 동형과 함께 항복을 건의했다가 방덕에게 처형당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군이 자랑하는 7군의 장교이자 우금 수하의 장교라고 하지만, 조조군이 자랑한다는 것과는 달리 마인드가 완전 3류 수준이다. 관우와 싸워볼 생각은 안하고 항복부터 권하고, 그런 주제에 방덕의 충성을 의심해 동초와 함께 우금에게 밀고하며, 결국에는 정사와 똑같이 방덕에게 죽는다.
형과 세트로 등장해서 세트로 저 세상으로 가버린 케이스.
진삼국무쌍6에서는 번성의 전투에서 등장하며, 유비군 시점일 때 하비의 전투에 형 없이 참전한다. 하비의 전투에 있을 때는 아군의 본진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형은 삼국지 2, 삼국지 3, 삼국지 4, 삼국지 5에라도 등장했는데, 이 쪽은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