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터프

1 개요

나인스터프(Nine Stuff)은 웹툰 사이드킥아이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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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한 나인스터프들. 1개를 제외한 모든 나인스터프가 공개되었다.

태초에 프라나가 탄생할 때 그들끼리 격렬히 부딪치며 그 영향으로 생겼다고 알려졌다. 노쇠한 최고 위원들이 종신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데에는 프라나에 대한 비밀을 공유한 것 이외에도 각자 이것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사기 아이템. 슈퍼파워의 영향을 미치는 말도 안 되는 물질이다. 상대가 나인스터프를 들고 있다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란 소리. 다만 압도적인 슈퍼파워 앞에서는 이것으로도 슈퍼파워의 격차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제 5 최고위원의 경호원이 다이어를 나인스터프로 증폭된 슈퍼파워로 공격해도 아무 일이 없었다.

강력한 아이템이지만 사용가능한 양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흠. 가지고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나와 달리 프라나가 다시 부딪치지 않는 이상 생성 될 일도 없는데 남아있는 양도 별로 없다. 포스바이트는 지나와 집사 알렉스에게 귀속된 것만 남았고, 홀리 플루이드는 2병 정도만 남기고 제 5 최고위원이 용해시켜 버린데다 사용가능한 홀리 플루이드는 모두 , 델타 크롬은 대부분 검으로 만들어 버렸고 그 검마저 박살났다.

지크의 말에 의하면 나인스터프로 만든 물건은 최초로 동기화 된 슈퍼블릭이 아니면 나인스터프는 절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델타크롬의 최초 소유자인 해키가 아닌 지크에게 동기화 된다는 것을 보면 그 기능을 처음 사용해야 동기화 되는 듯하다. 그리고 최초로 동기화된 생명체가 죽으면 귀속이 풀리지 않고 기능이 없는 상태가 된다.

이블리스의 말로는 어떤 나인스터프는 자극을 통해 메테우스를 깨울 수 있다고 한다.

나인스터프의 효과는 위로 숫자가 낮은 최고위원이 가진 나인스터프일수록 효과가 강력하다. 골든 캔들과 홀리 플루이드는 성능의 비교가 애매한 편이지만 프라나를 가지고 있는 슈퍼블릭간의 대결에서라면 무효화 되는 디버프 효과보다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홀리 플루이드 쪽이 우위라고 볼 수 있다.

78화를 기준으로 나인스터프 8개가 공개되었다.

2 목록

2.1 이터널 크리스탈

2.2 데스 트레이스

2.3 애니마 스톤

2.4 제 4 최고위원의 나인스터프

어떤 물건인지는 모르나 자신에게 불리한 스킬은 무효화하거나 감소시키고 자신의 스킬은 강화시키는 대단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미 꽤 오래 전 빌런에 손에 넘어가서 거의 몇 년 간 한군데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2.5 홀리 플루이드

2.6 골든 캔들

2.7 트리플레이스

2.8 델타크롬

2.9 포스바이트

3 프라나와의 비교

프라나의 상호호환

프라나와는 달리 보다 슈퍼파워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스바이트델타크롬처럼 슈퍼파워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홀리 플루이드골든 캔들의 조합은 세계관 최강자를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이는 메테우스가 세컨드 프라나와 써드 프라나의 조합으로도 퍼스트를 주고도 이길 수 있다며 여유를 부린 다크슬러그에게 압도적으로 밀린 것과는 대조된다.[1] 또한 애니마 스톤은 어찌됐든 슈퍼블릭에게만 의존하는 프라나를 뛰어넘어 일반인에게도 슈퍼파워를 강탈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완벽한 상위 호환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실 단순히 서술되는 능력만 보아서는 나인스터프쪽이 압도적으로 활용도가 좋아보이지민, 나인스터프로 쌓을 수 있는 슈퍼파워는 슈퍼블릭이 가질 수 있는 한계치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없다. 실제로 메테우스는 프라나로 수많은 슈퍼블릭의 힘을 흡수하고 홀리 플루이드로 힘을 증폭시키고, 애니마 스톤으로 수많은 목숨을 슈퍼블릭으로 바꾸었지만, 정작 신체에 쌓을 수 있는 슈퍼파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라미아의 슈퍼파워를 흡수할수는 없었다.

또한 어디까지나 프라나에게서 발생한 부산물같은것이기 때문에 3개의 프라나의 소유자에게는 나인스터프의 능력이 무효화된다. 정확히는 이로운 능력을 증폭시키고 해로운 능력을 무효화 시킨다.
  1. 다만 라미아가 가진 파워가 본래 그녀의 힘이 아니었던만큼 메테우스의 경우와 비교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