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리리카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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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일본판은 후치자키 유리코. 한국판은 짱구 엄마와 샤론 스톤으로 유명한 강희선. 참고로 이 둘은 같은 감독의 작품 용의 전설 레전더에서 하루카 헵번(국내명: 샤론 응?)을 맡기도 했다.

리리카 SOS 애니메이션에만 나왔던 등장인물이며 인기를 얻게 되자 나중에 원작에도 들어간 케이스.

역할은 다크 조커에서 게트와 함께 간부[1]. 다른 다크 조커와는 판이하게 다른 우월한 외모가 특징이라면 특징 (…). 덕분에 리리카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안 그래도 장발과 외모 때문에 성별 논란이 잦았는데 성우도 양국 공통으로 여성인 탓에 아직도 어릴적에 리리카를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듀이를 여자로 알고있다.[2] 하지만 듀이는 남자가 맞다. 본편에서도 발렌타인 데이 때 리리카네 학교에 찾아왔다가 여자애들한테 끌려가고, 리리카가 손수 초콜릿을 챙기는 등 남자라는 점이 어필된다. 그 외에도 리리카의 친구들은 듀이를 미스테리어스한 미소년이라고 칭했고,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는 리리카의 동생인 쇼우의 여자친구는 듀이를 멋진 오빠라고 부르기도...

듀이는 초반엔 비열한 악당 그 자체였으나 중반부에 리리카를 쓰러트리기 위해 브로스에 의해 고통을 느끼지 않는 신체가 되었으며 버리는 말로 처분되었다가 리리카에 의해 구원받게 되고 다크 조커의 궁전에서 검은 백신을 빼앗아 리리카에게 전달한 후 배신자로 낙인찍혀 다크 조커에 쫓기고 있다가 리리카와 세이야가 구해주면서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이 때부터 본래 성격(?) 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야말로 못말리는 츤데레다. 리리카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다가도 정작 카논에게 당해 목숨이 오락가락하자 자기 힘으로 되살리려고 갖은 노력을 퍼부은 것은 물론 평소엔 부끄러워서 리리카의 이름도 부르지 못한다. 마지막 화에나 겨우 불러줬을 정도. 그 전까지는 계속 너스엔젤이라고 불렀다. 다크 조커 시절은 게트와는 대조적으로 지성파이며 불쾌한 성격의 인물로 묘사되어 있었다. 리리카의 동료가 된 이후에는 전투시를 제외하면 지구인의 옷을 입고 행동하고 생활감각이 있는 묘사도 볼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언동이나 표정도 다크 조커 시절보다 어른스러워져 있으며, 배려도 깊어지고 있다. 카논과 마찬가지로 초능력과 전용칼을 사용하여 싸운다.
  1. 원작은 퀸어스 사람으로 나온다.
  2. 특히 한국판이 더한데 실제로 당시 방영분을 들어보면 성우의 실수인지 아니면 피디의 판단미스인지 몰라도, 명백한 여자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영락 없는 짱구 엄마라는 거.. 당시에는 그냥 어색하고 말았겠지만 지금 들어보면 그야말로 충공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