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오브

1 Dragon Orb

발키리 프로파일에 나오는 4대 신보(신의 보물)중 하나. 다른 신보는 신계 아스가르드궁니르, 요정계 우트가르드의 실번 보우, 명계 니블헤임의 레바테인.

인간계 미드가르드의 평화와 안녕을 다스리고 있는 물건으로 이름처럼 구슬처럼 생겼다. 원래는 봉룡전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계가 평화로우면 우수한 전사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우수한 에인페리어를 많이 구하기 위해 미드가르드를 혼란시키고, 다가올 라그나로크를 대비해 반 신족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오딘의 획책으로 현재 인간계에서 사라진 상태.

발키리 프로파일에서는 A루트에서 로키가 훔쳐서 자신의 파워업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거기다가 오브의 힘을 개방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드래곤 오브라는 필살기도 사용. 수르트오딘까지 쓰러뜨린것을 보면 확실히 강력한 아이템인듯 하다.

2에서는 봉룡전에 봉인되어 있다가 아리 발큐리아가 가져와서 오딘에게 바친 것으로 나오며, 후에 발할라에서 아리샤와 프레이가 싸우는 동안, 아리가 드래곤 오브의 힘으로 프레이를 저지하고 아리샤 일행과 함께 레자드 바레스의 탑으로 도망치게 된다. 이후에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아류제가 수호자가 되어 드래곤 오브를 엄중히 보관하게 된다.

그런데 2에서 신이 된 레자드 바레스 왈 "하지만 드래곤 오브도 궁니르 앞에서는 안 되지..." 굴욕이다...로키가 드래곤오브를 가지고 오딘을 이겼으나 그것은 작중에 오딘이 프레이를 지키기위해서 소극적으로 싸우다가 졌다고 명시되었다.(1에서도 이런 설정이 있기는 하다. 설정상 궁니르는 모든 힘을 흡수해서 공격력으로 돌릴수 있는 4대신보 중에서도 최강의 무기인데 로키는 오딘이 프레이를 아끼는 걸 노리고 일부러 둘이 있을때 습격했다. 이후 발키리 일행이 도착했을때도 오딘이 프레이를 보호하다가 죽었다고 언급.)

2 드라구노프

FPS 게임 서든어택의 저연령 유저가 드라구노프를 드래곤 오브로 부른 것에서 기인한 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