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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 | 설정이 정립되는 중간기[1] | 현재 |
1 개요
Drax the destroyer.
마블 코믹스의 1973년도 아이언맨#55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타노스의 숙적이자 타노스가 등장하는 이슈에서 개근하는 캐릭터다. 마블 최초의 우주 영웅
본명은 '아서 더글러스'로 문드래곤의 아버지. 타노스의 우주선이 지구로 온 걸 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타노스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한다. 마침 패륜아 아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민하던 타노스의 아버지인 타이탄의 지도자 '멘토'와 타이탄의 신 '크로노스'가 이를 발견하고는 아서에게 새로운 육체를 부여하고 자의식을 빼앗은 뒤 오직 타노스에 대한 적개심만 느끼게 만들어 이후 줄곧 타노스와 싸우게 된다. 순수하게 타노스를 죽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라 말할 수도 있으며 항상 타노스를 감지할 수 있고 부활할 때마다 강해진다. 대신 지능이 내려간다(....) 타노스에겐 완전 성가신 존재.
이후 지구에서 함정에 빠져 완전히 사망....한 듯 싶었지만 시체에서 새로운 드랙스(세번째 사진)가 되어 부활한다. 그동안 손실한 지능과 인격을 모두 복구. 타노스와 정면으로 싸우는 막강한 전투력을 뽐내며 어나힐레이션이벤트에서는 데스에 정신팔린 타노스의 심장을 강제로 뽑은 적도 있다. 이때 타노스는 확실히 죽었었다. 그러나 불완전한 각성을 한 아담 워록이 타노스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타노스가 아무리 악할지언정 우주의 거대한 섭리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자신의 부활의 고치에 넣어 부활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다.
울트론의 우주 스케일 깽판 어나힐레이션 컨퀘스트 때에는 팰랑크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모라에 의해 팰랑크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노바를 추적하다가 테크나키 종족의 도움으로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된다. 이후 노바와 합세하여 울트론과의 최후결전 장소로 가서 팰랑크스와 맞서 싸운다. 전투 이후, 노바의 추천으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가입한다.본인은 들어올 생각이 별로 없었지만 자신의 딸 문드래곤의 죽음과 그녀의 연인이었던 퀘이사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꾼다.
시크릿 인베이젼 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본부인 KNOWHERE에 스크럴 종족이 숨어든 것을 알게되자 팀원 내에 스크럴 종족이 숨어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KNOWHERE에 있는 전부를 일시적이지만 죽여버린다![2][3] 그리고 스타로드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창설하기 위해 팀원들에게 세뇌작업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폭로하여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잠시 해체되기도 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해체된 후에는 퀘이사와 함께 자신과 깊은 인연이 있는 소녀 캐미를 찾으려고 우주를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자신의 딸 문드래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는 오블리비언의 영토로 가서 문드래곤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해체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는 왕들의 전쟁, 왕들의 영역 등 거대한 사건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다시 합쳐지게 되는데, 아담 메이거스에게 사로잡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일원을 구출하던 도중 타노스가 부활하게 되고[4], 스타로드의 코스믹 큐브로 타노스를 제압하게 된다. 이후 타노스 임퍼레티브에서 타노스가 이 우주를 구할 중요한 인물이 되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동행하게 되자 강력한 불만을 드러내는데, 결국 캔서버스에서 타노스를 뒤치기 하여 그를 다시 한번 죽여버린다.
그러나 타노스는 뼈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부활하고[5] 분노한 타노스는 단 한번의 공격으로 드랙스를 재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그의 시신이라 쓰고 재라고 읽는이 있는 캔서버스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그렇게 드랙스의 존재가 사라지나 싶었지만 죽음의 개념이 사라졌었던 캔서버스에서 극적 부할한 뒤 노바의 희생으로 스타로드와 같이 탈출했다.
현재는 재결합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서 활동 중이다.
원작은 참조.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사실 나중에 여기서 좀 더 근육질이 되는 듯 보인다. 헐크와 헷갈릴 정도로 비슷. 그런데 헐크와는 달리 머리 사이즈는 그대로와 괴리감이 쩐다.
- ↑ KNOWHERE는 모든 평행우주가 소멸되는 우주의 끝에 존재하는데, KNOWHERE는 죽은 셀레스티얼의 머리로서 모든 평행세계와 이어진 곳으로 마치 스위스와 같은 중립지역이다. 자체 의회와 루미널스라는 수호부대가 존재하며 수백명의 주민이 살고있는데 드랙스는 폭탄을 터뜨려 자신을 포함한 전원을 10초 가량동안 뇌사시켰다.
- ↑ 드랙스가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는 스크럴은 죽게 될 경우 변장이 풀리기 때문이다.
- ↑ 아담 워록의 부활의 고치 속에서 전라의 상태로 부활했다.
- ↑ 타노스가 부활하는 이유는 '죽음'이 타노스를 계속 거절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후에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