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ne Weapon
1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물건
1.1 와일드 암즈
로디 라그나이트의 최강무기로 투기장에서 부메랑 플래시를 쓰러트리면 준다. 하지만 어차피 로디는 ARM을 이용한 사격이 주력인 관계로 거의 쓸데가...
1.2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
4번째로 완성된 ARM으로 형식번호는 XERD_004DW. 신검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별의 환경 수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극소기계군체로 거대한 행성환경수복장치로 별의 환경을 재생시킬수도 있으나 병기로 쓰이면 별을 멸망시킬수도 있는 양날검. 과거 WA시리즈의 가디언 블레이드와 유사점이 조금 보인다.
그 성능을 두려워한 에셀다 매버릭을 비롯한 블랙 아티스트(이단기술자)들에 의해 기동실험도 못해보고 일즈베일 지하에 숨겨졌다. 너무 거대했기에 해체는 하지 못하고 등록말소한 다음 섬 지하 깊숙히 숨기고 그 위에 전범을 수용하는 감옥섬 일즈베일을 만들어 숨겼으나 결국 추밀원에 의해 발굴된다.
인간에게 절망한 하우저 블랙웰의 죽은 자의 원념같은 강한 부의 사념에 의해 폭주해 유기물이든 무기물이든 가리지 않고 침식하며 팔가이아 전체를 멸망의 위험에 내몰뻔 하지만 쥬드 일행에 의해 하우저가 소멸하여 일즈베일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활동을 정지한다.
2 <드래곤 라자>와 <퓨처 워커>에 언급되는 개념
자이펀제 전략/전술병기의 별칭.
신의 힘을 역사하여 일정지역을 세이크리드 랜드로 만드는 강력한 병기로, 신의 힘을 이용한 병기이기에 바이서스 왕국에서는 디바인 웨폰, 즉 신의 무기이라는 이름을 붙혔다. 이러한 명명을 두고 후치 네드발은 이를 두고 "인간의 무기라고, 인간의 무기!"라고 비판했다.
작중 등장한 디바인 웨폰은 게덴 신의 힘을 역사하는 무기로 등장. 게덴의 힘을 역사하여 의식의 증표를 묻은 땅을 세이크리드 랜드로 만드는 전략으로, 전략이 성공하면 그 땅에는 질병이 창궐하며, 구름이 끼지 않고,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 게덴의 세이크리드 랜드가 되어버린다. 드래곤 라자 세계관에서는 언데드 또한 일종의 질병으로 취급되기에, 죽은 자들도 좀비가 되어 일어난다. 밤이 되거나 강제로 구름을 불러일으켜 게덴의 상징인 타오르는 태양을 차단하면 일시적으로 디바인 웨폰을 억제할 수 있으나 완전히 해제할 방법은 오직 영지의 중심에 묻혀진 증표를 회수하는 것 뿐이다.
다른 신의 힘을 차단하는 신성 마법인 '프로텍트 프롬 디바인 파워'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세이크리드 랜드의 간섭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