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역사

디시위키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1 2015년 6월(초기)

1.1 6월 1일

파일:1v1OGiZ.jpg
벙커링, 분노조절장애와 함께 디시위키 3대 전설 중 하나
6월 1일자 이후의 분위기를 딱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당시 시점에서 리그베다 위키 편집을 자유 허용하면 이렇게 된다. 작성되는 글은 죄다 한 줄이고, 그것도 대부분이 개드립이다. 위키백과리브레 위키의 글을 퍼올 수 있기 때문[1]에 퍼오는 이도 있긴 한데, 이는 그대로 반달당하고 있다. 개드립, 섹드립 등은 일단 관리자 차원에서 삭제하고는 있으나 감당을 못하는 상황. 디시위키는 영리적 목적에 운영주체도 분명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내용을 살려둘 수가 없다. 이러면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싸움도 없고, 반달만 있다. 아무래도 최종목표는 터지기 직전의 리그베다 위키인 듯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디시 위키 프로젝트 갤러들부터 반발 중이다. 그러나 이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위키를 주로 하는 리그베다나 위키백과, 나무위키같은 다른위키 출신에게나 난장판으로 보이지 평범한 디시인이나 인터넷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럭저럭 빵 터질 만한 드립이 산재하고, 무차별 반달도 오히려 디시답다고 할 수밖에 없다. 다만 패드립과 지역드립이 워낙 많아서 칼삭이 되고 있기는 하다.

이용자 대부분은 위키를 쓰지 않던 이용자들이 위키에 노출된 상태라 한마디로 위키모이와 위키모이의 투쟁 상태. 특정 항목을 A가 찬양 일색으로 채워놓으면 B가 다 지우고 까는 내용 한 줄로 바꿔버리는 등의 일이 매우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특정 문서는 특정 사용자가 내용을 전부 삭제하고 어느 사용자는 그걸 계속 복구하는 개싸움이 30초 간격으로 벌어지고 있어도 관리자는 차단조차 안 한다. 춘추전국시대가 따로없다. 고인드립 등의 항목은 동결처리하고 위의 빼애액 문서는 관리자에 의해서 편집내용이 이전판으로 복구된 것으로 보아 관리자는 현재 문서 동결이나 복구 등을 하는 데도 바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기존의 알바답게 큰 문제가 없는 한 방관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일단 이용자가 이용자이니 만큼 특정한 사실을 수록하는 사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디시 내부에서 창출된 컨텐츠에 대한 속칭 검/투/장"박제"전시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 6월 2일

1시경. 오픈한지 24시간도 안 됐는데 서버가 터졌다. 이유는 위키 이용자가 급격하게 많아져서 트래픽이 몰린 듯.

오후 7시 44분 기준 문서수가 2033개에 이른다. 이틀만에 리브레 위키의 6천 개 문서의 3분의 1을 달성했다. 물론 대다수가 갤에 글 싸는 기분으로 대충 써갈긴 한 줄짜리 똥이다.

1.3 6월 3일

2015년 6월 3일 09시 53분 기준으로 6929개의 문서가 작성되어 있다. 문제는 이게 리브레 문서를 대량 포크해서 순식간에 늘어난 것이라는 점이다. 출처 하이퍼링크라도 쓰여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딴 건 당연히 없고 위키 문법도 달라서 문서는 엉망이 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

넘겨주기를 포함할 경우 문서 수 기준으로 리브레 위키를 넘어섰다.

국내 위키 중 편집 횟수 1위인 나무위키가 제일 잘 나가던 시절에도 # 기준 하루 추정 문서 편집 횟수가 15,000~30,000회/일 정도였는데 디시위키는 그 10배가 넘는 "300,000회/일"을 넘겼다.

결국, "CCL 위반-출처 표기 미흡"으로 리브레 위키에서 온 문서들이 삭제되었다.

1.4 6월 4일

리브레 위키에서 포크해온 문서가 다량 삭제되었으나, 머지않아 4000대까지 회복되었다. 여전히 토막글과 개드립이 판치는 중.

1.5 6월 7일

5000대가 회복되었다. 더불어 편집자 수도 5000대 돌파.

문서와 편집자수가 비등비등하게 크는 희한한 위키위키가 되었다. 1인 1문서

나올 만한 웬만한 드립은 전부 다 나온지라 급속도로 뽕이 빠지고 있는 상태. 엄격한 정책속에 고인드립을 철저히 차단한 것도 사유로 꼽힌다. 구스위키가 이러한 쪽이 메리트가 된 것을 감안하면 무척 아쉬운 부분. 아마도 디시라는 기업이 운영하는지라 소송에 민감한 것이 이유일 듯.

8월쯤 되면서 성장세는 더욱 둔화되었는데, 디시인들이 위키같은 시스템을 귀찮아서 애초에 잘 즐기지 않는다는 것도 원인인 듯하다.

1.6 6월 19일

8000대를 돌파했다. 더불어 편집자 수도 8000대 돌파. 그러나 토막글이 여전히 넘쳐나는 등, 실속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

1.7 6월 30일

디시위키의 기본 방침과 문서 관리 기준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관리자들의 검열 및 차단이 심하다는 비판이 있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꾼 듯하다.

2 2015년 하반기

  • 7월 1일, 파워위키러 모집을 시작했다(참고) 디시인사이드에 공지조차 올라오지 않아 참여율은 저조한 듯하다.
  • 7월 3일, 대문 문서에 "디시위키 즐기기"라는 코너가 추가되었다. 나무위키 대문의 "주요 페이지 링크"와 기능이 유사하다.
  • 7월 4일, 드디어 디시위키의 본문의 수가 10,000개를 넘었다! 하지만 대다수 문서가 의미가 중복되거나 개인 낙서장 마냥 한 문장 싸지른 글이 대다수라는 한계를 보인다. 현재 등록된 사용자는 이보다 많아서 1인 1문서를 실천 중.
  • 7월 8일, 디시위키의 성향은 날로 갈수록 오덕까스럽게 변해서, 오덕 관련 문서는 전부 반달되었다.
  • 7월 10일, 디시위키의 파워위키러가 선정되었다. 파워위키러는 크게 차단관리자와 삭제관리자로 나뉘어 사실상 기존 관리자들의 업무를 떠맡게 되는 듯하다. 열정페이 이 중 "근육"이란 유저가 기존 "Admin02"만큼 활동한 지라 반달러들한테 대찬 까임을 받는 중이다. 안습... 게다가 부문당 2명뿐인지라...
  • 8월 들어서 갑자기 너충틀을 다는 사람을 너충충[2]으로 지칭하더니, 그 너충충틀을 다는 사람을 다시 너충충충으로 지칭하고 또 다시 너충충충충으로 지칭하고 너충충충충충으로 지칭... 게슈탈트 붕괴 그리고, 너충충충충충이 작성된 시점에서 너충계열 틀들이 삭제되었다.
  • 일단 현재 8월 24일 기준으로 구스위키리브레 위키보단 편집 유동인구가 많다. 설립시기가 고작 3달 전쯤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성장속도.
  • 10월 1일부터 7일까지 2차 파워위키러 모집이 있었다. 결국 10월 12일에 파워위키러가 선발되었다. 선발자가 이전보다 1명이 늘었다. 한 명은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을 먹은 전력이 있다고. 그러나 3명이 서류문제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고 말이 개인사정이지 거의 서류문제일 것이다. 현재는 2명만 파워위키러가 된 상태 이중 1명은 서류문제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중에 근육의 뒤를 이어서 Scarlet이라는 관리자가 러브라이브!함대 콜렉션에 대한 차별을 하는 등 여러 편파성 논란이 야기되었다. 근육에게 묻혔을 뿐이지 이 관리자도 알고보면 완장질이 심한 편이다.
  • 11월 5일, 문서수 2만 대를 돌파했다.
  • 11월 19일, 서버가 터졌다. 정확한 시간대와 세부적인 상황관계를 더 아시는 분들은 추가바람
  • 여기에서 오오미를 검색창에 쳐보면 "오오미 지리것소"(...)가 나온다... 여담으로 6월 10일자로 등록되었다(...).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 12월 중순 문서수 2만 2천 개를 돌파하였다. 연말로 접어들면서 하루 문서 생성수가 100여 개도 생성되지 않자 비로그인 사용자의 작성 제한을 풀었는데도 거의 망해가고 있다. 그나마 있는 문서의 2/3는 토막글 수준의 짧은 글이다.

다른 위키들을 씹선비 위키라고 비난하던때는 언제고 현재는 전문대 항목까지 동결시키는 등 더한 행태를 보이는 중. 2주간의 토론시간을 갖겠다면서 오타쿠 항목을 동결시킨 후 한달 이상 그대로 방치하기까지 했는데 운영진의 책임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동결 기능을 밥먹듯이 쓰면서 공적인 문서에는 쓰지 않기도 하는데, 문서를 건드는 즉시 무기한차단이 떨어진다. 이럴거면 사전에 동결을 시켜 수정을 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금만 운영진의 비위에 거슬리는 글을 쓰거나 편집해도 바로 무기한 차단이 들어오니 답이 없다.

3 2016년 상반기

  • 2016년 1월 23일 현재 기술적인 오류로 이미지 파일이 첨부된 일부 문서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이는 사진이 있는 틀이 첨부된 일부 문서도 마찬가지 틀이 있는 문서들도 틀 속의 사진때문에 그런지 거의 모든 문서를 들어갈 수 없다(...) 이 문제는 24일 새벽에 해결되었다.
  • 2016년 2월 8일 새벽 3시경 디시위키가 터졌다 오후에 다시 복구되었다.
  • 뽕 관련 틀이 40개를 넘겼다
  • 3월 11일, 어떤 사람이 대국드립과 통구이드립을 모두 지우고 사용자들을 차단하지 않으면 대구 유가족에게 신고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했다. 초창기의 운지,홍어드립이 썰려나간것처럼 무자비하게 드립이 썰려나가고 있다.
  • 3월 12일 접속이 안된다. 그리고 어드민 2호가 홍어드립과 대국드립을 공정하게 모두 허용하겠다고 한 말이 있다.
  • 3월 17일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접속 불가가 되었다가 회복되었다.
  • 왠지 3월경부터 외국에서 접속이 차단되고 풀리고를 반복한다. 아마 외국 프록시발 반달디도스 공격을 막기 위해서인 듯 한데, 이건 클라우드플레어를 쓰면 끝나는 문제다. 굳이 안 쓰는 이유는 불명. 아무튼 해외 거주중인 사람들만 속 터지게 한다.
  • 4월 중순부터 7월 현재까지 해외발 아이피가 모두 차단되어 풀릴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디도스와 프록시를 이유로 멀쩡한 해외 사용자까지 차단해서 해외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다. 그나마 문서라도 열람할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아예 디시위키 자체를 못 들어온다.
    • 이젠 디시 본관도 막혔다!!! 야! 신난다~ 현재는 접속 가능 하다. 하지만 불시에 또 막힐 가능성이 높다.
    • 이 경우 한국산 프록시로 들어가면 된다. 본격 역 warning.or.kr회피
  • 창녀 문서가 방심위에 의해 임시조치 되었다.
  • 6월 22일부터 대문의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게 바뀌었다. 최근에 주목받는 문서를 다룬 이슈키워드, 디시위키만의 특색이 있는 문서들을 소개하는 디시위키 즐기기, 막다른 문서, 외톨이 문서, 오래된 문서, 짧은 문서등을 다루는 오늘의 심폐소생 섹션이 생겼다. 또 문서 각각의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게 재조정되었다.

4 2016년 하반기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제 3차 파워위키러 선발에서 딱 2명 신청해서 1명이 당선되었다. 참고로 그 당선된 인물은 평소에 파워위키러들을 혐오하는 성향을 드러내던 이용자였다. 하지만 당선자는 당선 몇주만에 탈디시위키를 선언했다.

어떤 사용자가 리센티아급 문서의 편집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결국 이 문서는 삭제되고, 작성자는 무기한 차단되었고, 그동안 독자연구에 관대했던 디시위키에 독자연구를 제재하는 규정이 생겼다. 바로가기 이 문서에도 위 사용자와 같은 인물인 사용자가 리센티아급 사건에 대해 여기에 자세히 써 놓았었으나, 토론에 의해 삭제되었다.

요즘들어 로그인 사용자들의 탈 디시위키가 많아지고 있다. 파워위키러중 하나인 Scarlet도 심각한 문제임을 깨달았는지 올해내에 관리자를 그만 두겠다고 선언을 했다.

9월 기준 한 디시위키 핫산그라디언트 함수를 도입하여 디시위키 연습장에다 최초로 무지개색 배경을 칠한뒤, 뒤이어 위키러들이 그 함수를 응용하여 틀에다가 직접 넣거나 다양한 응용작을 대량생산 하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디키 연습장은 이런 정신없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신입들 놀라서 까무라치겠다

  1. CCL 상으로 같은 조건에 버전만 4.0으로 높은 버전을 사용한다.
  2. 너충충 틀을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리브레 위키의 전(前) 임시관리자이다. 너충충 틀의 작성 이후로, 너충계열 틀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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