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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모습[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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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의 모습 |
인테부르스 루 : 나는 술을 좋아하지만.. 할일이 너무 많아 요즘은 두 잔이상 마시지 않는다. 그러니 이 두번째 잔이 오늘의 마지막 잔이다. 하지만.. 언젠가 마튼이 부강한 나라가 되면.. 함께 밤새가며 마셔보자. 콱. 디에서 콱 : 네, 폐하!! (회상이 끝나며) 진심으로.. 함께 마시고 싶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폐하께 불충을 저지르게 되었군. 죄송합니다. 폐하... - 콱 2 中, 성기사들의 포위 속에서 |
1 개요
히어로메이커의 등장인물.
인테부르스 루의 최측근이자, 검은 달 기사단의 초대 기사단장.
2 작중행적
1기에선 암살자 길드 검은 달 마스터의 제자로 등장해서 벤과 대결을 펼치지만 어이없게 패배하고 리타이어.[2][3]
2부에선 벤에 의해 망해가던 검은 달 길드의 마스터가 된 상태로 등장해 때마침 발발한 마튼과 루칸의 전쟁에서 루칸의 기밀 정보를 마튼에 넘기는 대신 본인은 마튼의 기사가, 길드도 기사단이 된다. 부귀영화보다는 길드의 부흥과 안위를 위해 마튼에 투항했기에 이를 잘 알고 있는 인테부르스는[4] 콱을 무척 신뢰하고 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단순히 엑스트라였지만 인테부르스가 선왕을 감금해고 왕위에 오르면서 영지를 하사받게 되는데, 본디 도적, 끽해야 일반기사. 심지어 외부인 출신인 자신들에게 영지를 내린다는 상황에 영지를 미끼로 토사구팽을 당할 것이라 여겼지만 사실은 인테부르스가 검은 달 길드 전체를 마튼의 백성으로 받아들이고자 영지를 하사한 것이다.
이후 인테부르스와 함께 마튼의 부흥을 꿈꾸며 힐리스 뺨치는 충신으로 격상. 그러나 결국 왕자의 성황 암살 계획이라는 삽질 덕분에[5] 크로덴에게 누명을 씌울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성기사들에게 잡혀가 성국에서 희생했다.[6] 이 때 나온 정보에 의하면 과거 세날 여왕 레기나 어슘의 암살을 시도했다가 벤에게 막힌적이 있으며 그 탓에 벤이 붙인 거액의 현상금에 의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 되어버렸다고. 모습을 숨겨야할 암살자/스파이에겐 패널티도 이런 패널티가 없지만, 결국 그것이 자신을 "거물"로 만들어 크로덴 정도 되는 인물에게 누명을 씌울 수가 있게 되었다며 자조하며 일부러 잡혀들어간다.
그의 사망 이후, 검은 달 기사단장은 모글 샥이 맡게 된다.
3 기타
국적에 대한 묘사는 안나왔지만, 인테부르스 루가 '사막의 자유로운 늑대들'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디엔 출신일 확률이 높다. 검은 달 길드부터가 디엔에서 활동하고 있다가 마튼으로 밀려난 것이니 말이다.- ↑ 이때는 벤 카슬러도 아직 어렸을 적이다.
- ↑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모르게 푹 과 함께 벤 띄워주기용+개그용 엑스트라였었다...
- ↑ 경 칭호를 받고도 콱경이라고 부르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 ↑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패륜왕의 오명을 짊어진 자신과 동질감을 느꼈다.
- ↑ 이 당시, 인테부르스 루왕은 자신의 악명을 일부러 이용하여 마튼 왕국의 사제들에게 세금을 걷을 것을 강요해 사제들 중 살기위해 자신의 요구에 순응한, 즉 마튼 입장에서 컨트롤하기 쉬운 인물인 나윌백 사제를 걸러내어 "패륜왕의 압제를 마지막까지 버틴" 성국의 영웅으로 둔갑시켜 새로운 성황 후보로 격상시켜 결국엔 차기 성황을 마튼의 꼭두각시로 만듬과 동시에 성국의 경쟁 대상인 크로덴을 실각시키는 공작을 벌이고 있었는데, 성황 암살이라는 일이 벌어진다면 실력만큼은 출중한 크로덴이 돌아오는것은 물론 성황이 죽으면 가장 이득을 보는 자는 성황 후보일테니 이 쪽으로 조사가 진행되면 나윌백의 "영웅"칭호가 조작된 것이란 것도 알려질 가능성이 있었다. 게다가 암살범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기라도 하는 날엔 성국뿐만이 아니라 빛의 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다굴받아도 할 말 없을 정도의 병크.
- ↑ 죽는 장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전투 중 사망이 아니라 아예 성국으로 연행되어 간 다음에 형을 받게 되는 것이라 어찌어찌 살아있었다는 식의 생존은 일단 불가능하다. 물론 살아있을 가능성도 없지야 않지만 연출의 흐름을 봐서는 아무래도 죽었을 가능성이… 결국 도망자편에서 타오라 활활(음모편에서 이름이 나온 붉은 사자 기사단장)이 사망했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