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졸브

1 Dissolve

녹다, 융해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1.1 영상 기법의 용어로써의 디졸브

한 화면이 사라짐과 동시에 다른 화면이 점차로 나타나는 장면 전환 기법. 화면의 밀도가 점점 감소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화면의 밀도가 높아져서 이윽고 장면이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2 디오그라마톤, 쯔바이 웰터등에 나오는 종족

2.1 설명

디오그라마톤에서는 시공간을 넘어서 주로 도쿄를 대상으로 침략을 하고 있었으며, 그것을 DAKT가 막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비행요새가 나오고 해서 외계에서 온 종족으로 여겨졌으나, 사실 지구에서 태어난 종족이며, 지하에서 자고 있던 종족이다.

작중 나오는 거대 몬스터 같은건 디졸브의 전투형태로서, 종족의 원래 모습은 인간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수명은 인간보다 훨씬 길다. 이는 규소가 베이스이기 때문.

인류에게 싸움을 걸던건 소수의 강경파로, 대다수는 지하에서 수면 상태였고, 강경파가 인류에게 싸움을 걸던 것도 사실은 몇백만년만에 본 상대종족에 대해서 이해를 잘못한 나머지 생긴 결과.

강경파와의 전쟁이 끝나고, 달에 있던 배후를 쓰러트린 후 인류와 디졸브는 화해하고 공존하게 된다. 다만 몇년간은 인류배척파의 테러로 고생했던 모양.

디오그라마톤의 묘사에 따르면, 지구에 있던 선주종족이 오래 살고 싶다는 욕망에 연명기술을 개발하다가 나온 돌과 인간의 융합기술로 탄생한 종족이라고 한다. 쯔바이 웰터에서의 추가 설정에 따르면, 그 기술이나 디졸브의 메인프레임은 슈츠에서 나온것. 즉 결과적으로 슈츠의 후손.

2.2 특징

  • 세포 베이스가 다름
단백질인 인류와는 다르게, 규소가 베이스.
  • 인류보다 긴 수명
최저 천년, 길면 수만년에서 수억년을 산다.
  • 변신 능력
전투형으로 변신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디졸브는 한번 변신하면 죽을때까지 원래대로 못 돌아간다. 한마디로 최후의 수단. 전투용이나 특수개체, 상위 개체들은 인간형태로 복귀 가능.
  • 원소 환원 능력
원소를 변환시킬 수 있다.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는 경우 더 복잡한 것도 만들 수 있지만, 이 경우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한다.
  • 물질 통과 능력
물질을 통과해서 지나갈 수 있다. 자신이 입고 있는 옷도 같이 통과하는게 가능. 다만 돌이나 흙처럼 규소가 들어 있는 물질을 통과하면 섞이기 때문에 난감.
  • 섭취 능력
인간에 비해서 섭취한 물질을 에너지나 생체물질 전환률이 상당히 높다.
  • 시간 가속 능력
자신의 시간을 가속 시킬 수 있는 능력. 더 높은 경우에는 시간 정지 (시간 동결)이나 시간 역행도 가능하다.

2.3 작중 나오는 디졸브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