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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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59년 5월 8일 생. 일명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1]

원래는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2] 하였다가, 이후 아동전문가로 전업하였다.[3]

이후에는 강연 등에서도 맹활약해서 1년 평균 행사 700건을 뛴다고 하는 인물이면서, 서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부교수[4]이고 음성 동요학교 교장이기도 하다. 그외에 약력 사항을 보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포상내역과 온갖 홍보대사 등의 직함이 하나 가득 나온다.

TV에 자주 안 보인다는 이유로 저평가되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대단한 거물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도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가끔 뚝딱이 아빠 분장을 하고 등장하고 있다. 이쯤되면 진심으로 어린이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15년 7월에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선 남양주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한다. 교수직도 계속 수행하고 계시다고...

2015년 9월에 MBN의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면서 자기 아내뚝딱이 엄마가 헬스하겠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권위가 있는 근육인 대회에서 한국 1위를 차지하였고, 이후 세계 대회를 위해서 라스베가스에 간다고 한다. 게다가 김종석의 아내는 꽤 알아주는 미인이라고 한다.

2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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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뚝딱이 아빠 이전에는 동이언니와 콤비를 이루던 '딩동댕 아저씨'나 '댕이 아저씨'로 더 유명했다. 다만 2010년 이후에는 모여라 딩동댕에만 등장한다.
  2. ↑ 이걸 별도로 밝히는 이유는, 자신은 아이들에게 인간이 아니라 캐릭터로서 기억되고 싶다라는 이유로 어디에도 나이와 출생, 가족관계 등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하는 해당 인터뷰.
    △앵커 : "나이를 공개하지 않고, 가족을 공개하지 않는 게 원칙처럼 됐어요. 그런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김종석 : "아이들과 약속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인데, 아이들은 제가 뚝딱이 아빠라는 그런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들을 서너 명 데리고 와서 '이게 진짜 제 아이들이에요' 이러면 (제가) 뚝딱이 아빠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 놀랄 것 아니에요. 아이들이라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결손 가정, 폭력 가정, 무관심 아빠도 있어서 상처받은 아이들이 저를 대리 아빠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 입장에서 봤을 때, 제 진짜 아이들이 나타난다면, 상처받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노출하고 제가 가정을 노출하면 인기는 올라갈 수 있지만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른들과 양해를 구하죠."
  3. ↑ 방송국 공채 개그맨들이 자사의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김종석처럼 아예 전업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4. ↑ 일반적으로 연예인은 박사학위가 없이 경력을 인정받아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것과 달리 김종석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수로 임용되었다. 연예인 중에서 아동학 석박사 학위를 정식으로 받은 유이한 인물이다. 또다른 한 명은 2대 짜잔형 최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