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スタンサーガ
1 개요
타이토에서 1987년 5월에 발매한 액션 게임. 코난 더 바바리안을 참고로 삼아 게임을 디자인 했으며 기판은 자체 기판을 사용했다. 음악은 준타타의 타카기 `Mar.` 마사히코.[1]
2 스토리
I USED TO BE A THIEF AND MURDERER.OTHERWISE, I COULD NOT SURVIVE IN SUCH DIFFICULT TIMES.
SIT BESIDE ME AND LISTEN TO MY STORY OF DAYS FULL OF ADVENTURE.
그 때의 과인은 도적이자 살인자였노라.
당시는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했던 시대였지.
자, 가까이 오거라. 과인의 모험으로 가득했던 날들을 이야기하겠다.
주인공인 도적 라스탄은, 세임국에서 날뛰는 괴수 드래곤의 퇴치를 세임국 공주로부터 의뢰받고, 나라의 보물을 대가로 한 드래곤 퇴치 여행을 떠난다.
3 게임 플레이
함정 피하기나 줄타기, 물에 빠져도 즉사인 이 게임에선 점프 콘트롤이 제일 중요하다. 블랙 드래곤 처럼 방향조작에 따라 점프 길이가 달라진다. 점프시 방향조절이 어렵고 아래로 일직선으로 떨어지면 아예 방향조절이 안되니 슈퍼 마리오 생각하고 게임하면 낭패를 본다. 조금만 시간을 지체해도 박쥐떼들이 360도 방향에서 달라붙어 순식간에 개발살나기 때문에 신속한 플레이가 중요하고 적들에게 조금만 닿아도 역시 순살인데다 한 대 맞을 때마다 체력이 미친듯이 줄어들고 무적시간 따윈 일절 없기에 거리조절 또한 중요한 게임이다. 적에게 맞을 경우 체력 게이지만 손실되는 정도라 어느정도 숨돌릴 여유가 있지만 함정에 걸리면 무조건 즉사이다. 무슨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마녀인지 물에 닿아도 분해되어 죽고 다른게임처럼 헤엄치고 그런게 없기에 무조건 땅만 밟고 가야한다.
한마디로 좀 많이 어렵다. 공략은 이쪽으로
3.1 무기
무기는 항상 있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며 검을 제외한 무기는 일정시간 사용 이후 사라지기에 어떤 무기를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권 없이 그냥 그때그때 얻는대로 사용해야 한다.
- 검 : 기본적인 무기. 처음 시작 할 때 소유한다.
- 도끼 : 어차피 잡졸들은 거의 한방인 이 게임에서 검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무기.
- 철퇴 : 리치가 길어 쓸만한 무기
- 불검 :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파이어볼을 쏜다. 가장 쓸만한 무기
3.2 아이템
- 초록색 크리스탈 : 1000점
- 황색 크리스탈 : 3000점
- 방패 : 방어력 증가(적의 공격에)
- 로드 : 방어력의 시간 증가
- 망토 : 방어력 증가(적의 접촉에)
- 갑옷 : 방어력 증가(적의 공격,접촉에)
- 반지 : 공격속도가 2배로 빨라진다
- 파란 물약: HP 소량 회복
- 빨간 물약: HP 소량 감소
- 양머리: HP 전부 회복
3.3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총 6개로 각각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구역은 야외, 두번째 구역은 성, 세번째 구역은 보스전이다. 다른 게임에 비해 보스의 체력이 적어 리듬만 잘타면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4 시리즈
5 이식판
이 게임은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참고로 MSX2판의 경우는 기종의 한계로 인해 스크롤을 구현하지 못하고 맵 이동을 시티 커넥션식 화면전환으로 처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잔기가 1로 고정된 대신 물에 빠져도 즉사가 아니라 체력만 깎이고 체력이 깎일 때도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는 걸로 바뀐 점도 특징.
PC판도 존재했는데 아케이드판에 비해 그래픽, BGM, 타격감이 모두 심각할 정도로 떨어졌고 물흐름 같은 효과가 삭제되어 흑백 모니터로 게임을 하면 이게 땅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가고 컬러 모니터로 해야 아~ 파란건 물인갑다... 라는 수준으로 올라온다. 때문에 아케이드 에뮬레이터가 등장해 아케이드판을 즐길수 있게 되면서부터 묻혀졌다. 이는 지금도 추억의 게임으로 꽤 인지도가 있는 PC판 골든액스와 대조를 이룬다.
6 여담
- 이 게임의 주인공은 이후 타이토의 프로레슬링 게임 챔피언 레슬러에 '미라클 라스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동사의 공룡격투게임 디노 렉스에서 주인공인 공룡조련사의 정체로 등장한다.
- ↑ 이 게임이 데뷔작이다. 후에 워리어 블레이드의 음악도 담당했으며,(2탄은 OGR이 담당했다.) 이후 스스로 어레인지한 Z-REPLICA Vol.3 THE RASTAN이 있다.
- ↑ 확대 축소 불가, 스프라이트 제한, 발색 수 제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