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GTA 산 안드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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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인물은 스위트 존슨.

프로필
이름랜스 "라이더" 윌슨/ Lance "Ryder" Wilson
국적미국
성별남성
인종흑인
소속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소유 차량쉐발 피카도르
성우MC 에잇[1]

1 개요

오래전부터 그로브 스트리트의 일원으로 활동한 왕고참 중의 한명으로 별명은 '라이더'. 키가 작은 것에 컴플렉스가 있다(…).

키는 작아도 입이 제법 거칠어서 욕을 잘하며 주위 사람들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CJ가 복귀했을 때에는 사고뭉치라면서 겁쟁이[2]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CJ를 놀려대면서도 사이는 꽤 친한 편인지 '동료들끼리는 서로 믿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한다. 이후에 이상할 정도로 무기를 모으는 일에 열중하다가 나중에는 CJ와 함께 주방위군 병참까지 털어버리기도 했다.

참고로 라이더의 캐릭터는 80년대의 유명한 힙합그룹인 N.W.A의 리더였던 이지-E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것이다. 이지-E 역시 마찬가지로 N.W.A 멤버 중 가장 키가 작다(…). 날카로우면서 듣는 사람의 신경을 팍팍 건드리는 거친 말투도 이지-E의 랩 스타일에서 따온 것이다.

  1. 컴튼스 모스트 원티드 소속의 중견 래퍼.
  2. 원문은 buster/busta.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 폭탄(...)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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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체

난 좆나 씨발 천재다!
소속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 발라스 / 로코 사업연합체

그러나... 사실은 라이더가 스모크와 함께 그로브를 배신하고 CJ 형제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CJ와 스위트를 배신한 뒤 두 사람과 기타 반대파들을 내쫓고 그로브를 집어먹은 뒤 적대 조직인 발라스와 협력하게 된다.[1]

결국 스토리 중반에 로코 사업연합체와의 마약 거래 현장을 습격한 CJ의 손에 의해 사망한다. 라이더를 잡는 미션에서 라이더가 보트로 도망치면 추격전을 벌여야 하는데 추격전까지 벌일 필요 없이 그냥 들고 있는 저격총으로 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대신 보트 추격전에서 CJ와 라이더의 대화는 들을 수 없다.

CJ의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복수를 한 셈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절친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루브 스트리트가 그럭저럭 굴러가던 시절에는 정말로 친했던 모양이다. CJ는 또다른 배신자인 빅 스모크를 죽은 후에도 마찬가지로 몹시 슬퍼하였다.

3 기타

GTA 5의 스트레치는 이 인물을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2] 흑인인 패밀리 소속이고, 발라스에 붙어 배신했다는 점과 똑같다.

라디오 Los santos를 듣다보면 라이더의 성우가 녹음한 랩이 나온다. 노래 제목은 Hood took me under
  1. 인트로 무비에서 보면 스모크와 같이 뭔가를 공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물론 이 인물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