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스모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GTA 산 안드레아스/등장인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프로필
이름멜빈 "빅 스모크" 해리스 (Melvin "Big Smoke" Harris)
국적미국
성별남성
인종흑인
소속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소유 차량베네펙터 글렌데일


목차
1. 개요 2. 행적

1 개요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칼 존슨의 친구로 등장하는 인물. 본명은 멜빈 해리스.

2 행적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그로브의 고참 멤버. 약물 중독에다가 엄청난 대식가로, 남들은 하나씩 시켜먹는 패스트푸드 세트를 10개 가량이나 시켜먹는 것도 모자라 친구들 것까지 싹 다 먹어버릴[1] 정도로 끝빨나는 위장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태평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성격. 좀 입이 거친 라이더보다는 CJ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뚱뚱하고 둔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의외로 총싸움에 일가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끔씩은 이해하기 힘든 기행과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한다. 또한 철학적인 책이나 시집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으로 그 내용을 때때로 CJ에게 말해주기도 한다.

  1. 그것도 그로브 구역을 공격하러 가는 발라스를 추격하는 와중에(…)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2.1 실체

{{틀:문서 가져옴|title=틀:GTA 시리즈/3D 트릴로지 최종 보스|version=2}}

?width=10% 3D 세계관 메인 빌런
GTA 3GTA 바이스 시티GTA 산 안드레아스
카탈리나랜스 밴스
서니 포렐리
빅 스모크
프랭크 텐페니
GTA 어드밴스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킹 코트니마시모 토리니제리 마르티네즈
디에고 멘데즈
HD 세계관의 최종 보스
소속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 발라스
"썅, 스모크... C.R.A.S.H.가 우리들을 팔아먹었구나!" - 칼 존슨
"난 해냈어, CJ! 이제 건드려선 안 되는 존재가 됐다고!"

실상은 그로브 스트리트를 팔아먹은 배신자 중 한명이자, 발라스의 일원.

돈과 권력을 탐한 나머지 라이더와 함께 그로브를 배신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CJ의 어머니를 사살한 직접적인 주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플레이어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그로브 스트리트를 완전히 배신한 이후에는 라디오 채널인 WCTR에서의 증언에 의하면 긁어모은 돈을 기부하거나 겉으로는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면서도 CJ의 복수를 두려워하여 몸을 숨긴다.

마지막 임무에 일어난 폭동 속에서 홀몸으로 아지트에 들이닥친 CJ를 보고 방탄조끼[2]를 끼고 총격전을 벌이지만 결국 총에 맞아서 자신이 그로브를 배신한 이유를 말하며 죽어간다. CJ와는 각별한 사이였기에 CJ도 배신자 빅 스모크를 죽이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시저와 켄들이 피신오고 나서 얘기할때도 "스모크가 협박당해서 그랬을거야"라면서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2.2 복선

사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빅 스모크가 관련된 미션이나 대화에서 복선을 잘 알 수가 있다.

  • 그로브 스트리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프론트 야드 발라스(Front Yard Ballas)의 본거지인 아이들우드(Idlewood)로 집을 이주했다는 점.
  • 'Drive thru' 미션에서 먹는 것을 핑계로 발라스와의 추격전에서 총을 쏘지 않았다. 물론 총을 발포했다간 발라스와의 거래는 끝나게 되니까.
  •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가 마약 거래를 금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몰래 바고스에게서 마약을 구매하려 했다.
  • 여러 패밀리들이 재결합을 위해서 모텔에서 회합하는 미션에서 경찰과의 추격전 도중에 추격자들에게 차량총격을 가하는 CJ의 안구에 비누를 묻히거나 도망가는 것을 멈추고 경찰들에게 잘 말하면 용서해줄 수 있다고 했다.
  • 주인공의 추궁에 이상하거나 기괴한 대답으로 대화의 본질을 흐려버림.
  • 부패경찰들이 자주 집에 오가며 그로브 갱단과 관련없는 잡일로 주인공을 부려먹었다.
  • 첫번째 미션에서 발라스들의 추격전을 보면 아무도 빅스모크에게는 총격을 가하려 하지 않는다.
  • 인트로 시네마틱 무비에서 라이더와 같이 공모하는 장면이 있었다.

추가로 더미 데이터 중 'Wrong Side of the Tracks' 에서 대화 장면 중 CJ가 빅 스모크를 적극적으로 의심하는 대사와 장면이 있었다는 것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해당 장면은 발매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는데, 제작진 측에서 빅 스모크의 배신이 너무 쉽게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바꾼 듯 하다.

3 여담

베타 버전 때는 모자 대신 헤어밴드를 했고(대머리인 듯하다) 하얀 티셔츠를 입었었다. 베타 버전의 파일이나 아지트의 동상 등에서 흔적이 남아 있다.

가끔 WCTR에서 로고송 비슷하게 멘트를 하기도 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마약금지 멘트와 엮어서 나오지만(…) 라디오에선 또 '그로브 스트리트를 몰아내라!'라면서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를 까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명인 멜빈 해리스라는 이름은 엔딩 크레딧을 제외하고 작중에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GTA 위키아에서는 항목명이 빅 스모크로 작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위키에서도 이런 이름을 채용하고 있다. 스위트 존슨과 같은 경우.

'The wrong side of the tracks' 미션에서 실패하면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at damn train, CJ!"(우린 그냥 그 망할 열차만 따라가면 됐었다고 CJ!) [3]라며 CJ를 두고 가버린다. 열차와의 거리가 너무 좁으면 스모크의 시야에 기차만 보이기 때문에 열차 한개가 들어갈 정도로 거리를 벌리고 쏠 적과 일자로 맞춰서 운전하면 스모크가 훨씬 수월하게 쏜다. 아무리 발악해도 빅 스모크의 떨어지는 사격실력과 타점 문제로 실패하기 쉬운데, 확실한 방법으로 열차가 지나가는 육교 위에서 대기하다가 직접 열차에 타서 쏴죽이는 방법이 있다. 적들 체력이 높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무장을 두둑히 하는 게 좋다.

리쌍을 약간 닮았다(...). 뚱뚱한 ���체형과 대머리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닮았다. 자세한 건 리쌍 항목의 사진을 참고하자(...).

그리고 그는 지금 햄으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1. 사실 그렇게까지 큰 스포일러는 아니다. 초반에 실체가 드러나기 때문.
  2. 데이터 파일을 뜯어본 결과, 방탄조끼 수치가 따로 있지는 않다. 대신 체력이 2500이다. 응급 미션을 클리어한 이후 최대 체력의 11배가 넘는다!
  3. 이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GTA 유저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일종의 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