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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새턴판 컨셉아트 | 플레이스테이션판 컨셉아트 |
ラップ/Rapp[1]
게임아츠의 RPG 게임 그란디아의 중반부 레귤러.
성우는 이누야샤야마구치 캇페이/John W.
디스크2로 넘어온 뒤 처음 합류하는 동료. 15세의 카푸 소년. 험한 말투와 껄렁한 행동으로 불량배같은 인상을 풍기지만, 속으로는 우정과 의리를 중시하는 성격이며 규칙과 편협함을 싫어하는 털털하고 자유로운 면모 또한 보여준다.
1 스토리
카푸족 마을 장로의 손자이며, 마을의 자경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의 어린애들을 모아 제자를 수련시킨다는 명목 하에 골목대장 노릇도 하는 듯. 저스틴과 처음 만날때는 저스틴을 '재앙의 탑'의 놈들과 한 패거리로 보고 적대적으로 나오지만, 이후 오해를 풀고 마을로 안내해주며 사정을 설명해준다.
랏프가 외지인들을 적대하게 된 이유는 어느날 갑자기 북쪽 숲에 '재앙의 탑'이라는 기묘한 건축물이 들어선 뒤 마을 사람들이 돌로 변하는 석화현상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랏프의 부모님들도 돌이 되어버리고 말았기 때문. 이 현상으로 인해 카푸족들이 마을을 버리고 지금의 마을로 옮기었다고. 또 랏프는 자신도 석화될 지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몇년동안이나 예전 마을로 가 돌이 된 부모님을 닦아드리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부모님들은 사람의 형상이 아닌 맨질맨질한 돌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이 참상을 보고 분노한 저스틴과 피나와 의기투합한 랏프는 '재앙의 탑'으로 향하는데 알고보니 그곳은 가라일군의 요새 중 하나. 요새를 조사하던 일행은 이미 요새에 도착해 난장판을 만들고 있던 레누족의 밀다를 만나는데, 카푸족과 레누족은 대대로 경쟁관계였던 사이이기에 랏프는 밀다를 적대시하고, 밀다 역시 저스틴 일행을 처음에는 적으로 인식하여 랏프를 한방에(!) 날려버리지만, 저스틴이 가까스로 밀다를 두들겨 패서 진정시킨 뒤 피나가 둘을 중재해 밀다도 동료로 받아들여 탑을 계속 조사한다. 알고보니 이곳은 바알의 명에 따라 가이아의 소체를 연구하는 곳이었고 그 때문에 주변의 정령들이 흡수되어 석화현상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에 일행은 가라일 군에 맞서 시설을 파괴하려고 하나 그 와중에 가이아가 폭주하여 가이아 배틀러로 변한다. 이것까지 쓰러트린 일행은 재앙의 탑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데, 이것이 저스틴이 가이아의 실체와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 첫번째 계기다.
그 후 가이아를 쓰러트리고 남은 가이아의 싹을 카푸 마을로 가져오나, 정작 마을사람들은 마을의 규율을 들어 밀다가 레누인이라는 이유로 일행이 마을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그날 밤 싹을 회수하러 온 가라일군의 후속병력에 마을에 쑥대밭이 되자 카푸 마을사람들은 이 탓을 외부인을 마을에 들여놓아 규율을 어겨 일어난 일이라며 가라일군이 아닌 저스틴 일행에게 돌리게 된다. 이에 랏프는 꽉 막힌 마을사람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저스틴 일행과 함께 마을을 떠난다.
이후 가라일 군과 가이아에 대한 복수를 목적으로 저스틴과 동행하며, 최종보스까지 이탈 없이 함께 싸워준다.[2] 엔딩에서는 가이아에 맞선 여러 종족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
에필로그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안습 아마도 원래대로 돌아온 카푸인들과 다시 잘 살고 있을듯.
2 게임내 성능
사용 무기로는 단검, 도, 사격이 있으며 사격무기는 활과 투척류 중 투척무기만을 쓸 수 있다.
무기 스킬레벨이 오를때마다 단검은 주력+2, HP+1 / 도는 민첩+2, HP+1 / 사격은 힘+2, HP+1을 시켜준다.
전형적인 스피드스터 포지션으로 합류한다. 처음 합류했을때부터 후반부까지 쭉 민첩이 높은지라 턴이 빠르게, 자주 돌아오게 될 것이다. 또한 처음부터 주력이 굉장히 높은 상태이고 단검으로 쓸 수 있는 필살기는 도를 가지고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단검은 상대적으로 묻힌다. 그나마 단검이 공격력이 높은 아이템들이 다수 입수되는지라 간간히 장비를 해주긴 하지만... 대개 도 혹은 사격 위주로 전투하게 된다.
사격계 무기는 활을 쓰지 못하고 표창, 원반, 부메랑같은 투척류 무기만 장비가능. 닌자 컨셉이라 그런지 최초 장비나 작중 언급을 보면 랏프의 주 무기는 표창인듯.
써보면 화력 자체는 저스틴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턴이 빨리 돌아오고 필살기들도 캔슬효과가 출중하여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3 습득 마법
처음엔 화염 5레벨 외엔 배운 마법이 없지만, 마나에그를 몰아줌으로써 4속성의 마법을 모두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랏프 자체가 물리공격 위주이고 필살기도 열혈 던지기 외엔 속성 스킬들을 요구하지 않는지라 딱히 중요도는 높지 않은 편. 특이사항으로는 즌가를 제외한 모든 폭렬계열 마법을 배울 수 있다.
- LV 1
번 / 휴이 / 런너 / 케로마 / 무냐 / 디간 / 데프로스 / 포즈 / 스트람 / 와오
- LV 2
번플레임 / 번스트라이크 / 신 / 케로맘 / 마그네이드 / 라이덴 / 샤키드 / 쿠루루 / 즌데오 / 메테오스트라이크
- LV 3
번플레어 / 헬버너 / 휴네룬 / 미케로막심 / 그란지오 / 류우라이 / 피오라 / 뷰네 / 할벨 / 데즌
3.1 마법 사용시 대사
- 공격마법 사용시 랜덤으로
"뭐냐 임마! 바보자식 죽여주마!(なんだコラァ! ボケ 殺すぞ!)""씨부리기는!(てやんで-!)"
- 화염 공격마법 사용시
"백억만도다, 임마!(百億万度だ、コラァ!)"
- 바람 공격마법 사용시
"쳐날려버린다, 임마!(打っ飛ばす、コラァ!)"
- 대지 공격마법 사용시
"매그니튜드다, 임마!(マグニチュードだ、コラァ!)"
- 번개 공격마법 사용시
"백억만볼트다, 임마!(百億万ボルトだ、コラァ!)"
- 취설 공격마법 사용시
"마이너스 오백도다, 임마!(マイナス五百度だ、コラァ!)"
절대영도는 밥말아먹었나
- 폭렬 공격마법 사용시
"쿵쾅쿵쾅이다!(クッチャンクッチャンでい!)"
- 버프 사용시
"근성 넣어라, 근성!(根性入れろ、根性!)"
- 디버프 사용시
"헤헹~이네!(へっへ~んだ!)""독 먹여주마, 임마!(毒飲ませんぞ、コラァ!)"
- 회복마법 사용시
"이건 좀 어때.(こんなもんで どうでい)"
4 필살기
저스틴과 같은 물리 공격 위주의 구성이나, 모든 스킬이 모든 무기로 발동가능한 저스틴과 달리 랏프의 기술들은 무기에 따라 사용가능한 스킬들이 갈리기 때문에 중반부에는 어떤 무기를 장비하고 전투에 임할 건지 미리 생각해놓아야 한다. 후반부에 가면 어차피 디스커터, 마구, 신마구 위주로 쓰기에 크게 무기를 가리지는 않는다.
- 안개 숨기(霧隠れ)
"헤헷~!(へへ~!)"
- SP 5, 필요 스킬은 단검5, 사용 무기는 단검/도/사격, 이동기
- 모습을 감추고 사라졌다 임의의 장소에 나타난다. 그걸로 끝.
- ...이동할거라면 그냥 방어 커맨드의 회피를 이용하자. 이건 뭐...
- 분신 베기(分身斬り)
"다구리[3]다, 임마!(タコ殴りだ、コラァ!)"
- SP 27, 필요 스킬은 단검12/도9, 사용 무기는 단검/도, 대인기
- 단검과 도의 기본 대인기. 적에게 다가간 뒤 분신 둘을 생성해서 함께 마구 베어 물리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마구가 생기기 전까지는 쓸만한 대인 공격기 및 캔슬기로 사용된다.
- 순살검(瞬殺剣)
"한방에 쳐죽인다!(一発で 打っ殺す!)"
- SP 25, 필요 스킬은 단검16/도12, 사용 무기는 단검/도, 대인기
- 즉사 확률이 있는 일격을 가하며 즉사하지 않을 경우 평범한 물리데미지를 입힌다. 당연한 거지만 보스들은 즉사하지 않는다. 체력 많은 후반부 잡몹들을 즉사로 빠르게 처리하는 걸 고려해봐도 그냥 즉사확률 있는 무기 장착하고 콤보 횟수 늘려주는 장신구 장착한 뒤 콤보로 때리는게 나은지라 쓸 일은... 거의 없다.
- 유도 던지기(誘導投げ)
"그냥은 두지 않겠다! 하앗!(ただじゃあ おかねえぞ! ハッ!)"
- SP 14, 필요 스킬은 사격7, 사용 무기는 사격, 대인기
- 사격계 무기의 기본 대인기.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타겟에게 무기를 연사 투척해 물리 데미지를 준다. 분신 베기와 비교하면 SP 소모가 적지만 그만큼 데미지도 약하다. 단 사거리가 맵 전체인지라 숙련도 최대시 이동하는 시간 없이 즉시 발동하는 점이 장점. 이쪽도 마구가 생기기 전 까지는 무난하게 쓰인다.
- 열혈 던지기(熱血投げ)
"히마츠리[4]다, 임마! 핫!(火祭りだ、コラァ! ハッ!)"
- SP 36, 필요 스킬은 사격12/화염10, 사용 무기는 사격, 대군기
- 암기에 불을 붙인뒤 목표와 그 주변에 뿌려 광역 화염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광역기가 된 건 좋은데 유도던지기에 비해 갑자기 SP 소비가 큰 폭으로 뛰는 감이 있다. 데미지는 무난한 편이지만 후반부 마법 내성이 있는 적들에게 피해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점은 주의.
- 팔방 던지기(八方投げ)
"숨어봤자 헛수고다, 핫!(隠れても無駄だぜ、 ハッ!)"
- SP 40, 필요 스킬은 사격22, 사용 무기는 사격, 전체공격기
- 뛰어오른뒤 사방으로 암기를 날려 적 전체를 물리데미지+캔슬. 묘하게 피나의 마구 던지기가 연상된다... 처음 합류했을때 랏프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중 가장 강력한 필살기이지만 후반에 갈수록 이래저래 안 쓰이게 된다. 광역 캔슬기는 디스커터가 SP 효율이 더 높은데다 무기 범용성도 그쪽이 더 높고, 적 하나에 대한 공격력은 마구가 더 강력하며, 보스전에서의 광역딜은 신마구가 있으니... 그래도 중반부에는 유용한 기술.
- 디스커터(ディスカッター)
"간다-앗! (いくぞ-ら!)"
- SP30, 필요 스킬은 단검10/도7/사격15, 사용무기는 단검/도/사격, 대군기
- 현재 위치에서 원반을 던져 선상의 모든 적들에게 물리데미지+캔슬. 원반은 타겟을 뚫고 맵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데, 타겟만이 아닌 선상의 모든 적들을 전부 공격한다. 그래서 적들이 몰려있을때 혹은 트렌트, 마법황제 같이 타격부위들이 가까운 적들은 위치를 잘 맞춰서 써주면 한번에 쫙 긁고 돌아오면서 무더기로 캔슬시킨다. 그런데 이게 판정이 다소 애매해서 지나간 것 같은데 안 맞는 적도 있고 스친 것 같은데 맞는 적도 있고 해서 여러명을 맞추기가 좀 까다롭다.
이래서 범위가 표시되어야 한다는 거다. 결국 그란디아 2에서 개선되지만그래도 몇 번 사용해보면 어떤 각도로 던지면 많이 맞출 수 있을지 어느정도는 예상이 되니 큰 단점은 아니다. - 어찌되었든 최종기인 신마구를 제외하면 단검이나 도를 장비한 상태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광역 캔슬기이며,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빠르게 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합류 시점부터 중반까지 활용도는 높다. 처음부터 숙련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숙련도를 최대로 만들어 즉시 발동할 수 있도록 해두면 좋다.
- 후속작인 그란디아 2의 티오의 '연화'의 원형 격 되는 스킬. 다만 판정은 연화가 더 좋다.
- 마구(魔球)
"이 자식! 받아라! 우오랴!(こんにゃろ! 受け取れ! うおりゃ!)"
- SP40, 필요 스킬은 단검20/도18/사격23, 사용무기는 단검/도/사격, 대인기
- 어디선가 공을 꺼내 쥐고는 눈에 불이 붙더니 기를 모아 공을 투척, 타겟에게 날아가 폭발해 물리공격을 한다. 랏프의 대인 기술중 가장 강력하며 저스틴의 천공검이나 뇌명검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위력을 보여주는 기술. 후반부 보스전 딜링에 매우 유용하다. 여담이지만 분명 물리공격인데 날아가서 폭발하는 이펙트는 폭렬계 마법인 즌가. 우려먹기인가...
- 신마구(新魔球)
"울어라 강속구! 타앗! 우오랴아~!!(唸れ剛球! でやっ! うおりゃあ~!!)"
- SP85, 필요 스킬은 단검24/도25/사격32, 사용무기는 단검/도/사격, 전체공격기
- 저스틴의 천지신명검에 대응되는 랏프의 최종기. 던지는 모션은 마구와 동일한데 랏프는 점프를 해서 사라지고 날아간 공이 맵 중앙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적 전체에 강력한 물리데미지를 준다. 그런데 폭발 이펙트가 데즌... 폭렬계 마법을 주로 배우는 것도 그렇고 이녀석 대체 폭렬과 무슨 관계지?
- 어찌되었던 데미지는 폭렬 속성이 아닌 물리 공격. SP소모는 천지신명검보다 조금 적은 85인데, 어째 공격력은 더 부족한 느낌... 저스틴의 천지신명검이 1500~1700정도 나올때 신마구는 1300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그나마 랏프에게 악세사리로 비기의 반지를 장착시켜 기술위력을 3단계 올리면 신마구도 천지신명검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데미지가 나오는데, 그때 저스틴은 보통 에너지참으로 SP 45짜리 천지신명검을 쓰기에 여전히 SP 효율이 어째 좀... 당연하지만 저스틴이 비기의 반지를 장착하면 천지신명검은 2000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역시 주인공 보정은 못 이기는 것인가... 그래도 이 게임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기술인 만큼 후반부 보스전에서 천지신명검과 함께 화력을 책임진다.
5 기타 대사
- 도주시
"도망도망! 도망가자 인마!(退け退け! 退くぞこら!)"
- 승리시
"헷헤~ 어떠냐구!(へっへ~ どんなもんでい!)"
- 압승시
"백배로 덤벼보라구!(百倍かかってこーい!)"
- 보스전 승리시
"봤겠지, 이몸의 일격!(見たか、俺様の一撃!)"
6 그외
파일:Rapp.gif
랏프라는 캐릭터를 단 한장으로 설명하는 이미지
어째 처음에는 닌자같은 컨셉이었는데 후반 갈수록 폭렬마법과 마구, 신마구를 배우더니 열혈야구소년 기믹이 생긴다. 팬서비스 게임인 디지털 뮤지엄에서는 '남자의 열혈 백억번 승부'라는 랏프가 던지는 공을 가드인이 쳐내는 미니게임이 생기면서 제작진 공인 야구소년화.
저스틴, 피나와 마찬가지로 이후 시리즈에 원형을 제시하는 캐릭터. 스피드스터 타입의 원조다. 랏프를 계승하는 포지션의 캐릭터들은 그란디아 2의 티오와 그란디아3의 미란다.[5]
엔딩에서 옛 카푸 마을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와중에 랏프의 부모님들이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반들반들한 돌이 돼서 죽은 거 아니냐'는 말이 았는데 리에테가 동료로 들어온 뒤 돌이 된 마을로 가 회화를 해보면 정령들이 돌아오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고 리에테가 말한 걸 보아 다른 마을 사람들과 함께 원래대로 돌아왔을 듯.
동인계에서는 어째 리에테와 함께 있는 것으로 자주 그려진다. 둘 다 귀가 길어서 그런가...
레누 마을에서 기르는 가축 순록이 그곳 명칭으로 랏프라고 불리는지라 레누의 NPC들과 대화중 관련 회화가 나오면 격한 짜증을 낸다(...)- ↑ 항목명의 랏프는 외래어 표기법이나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기가 힘든 상당히 괴이한 표기이다. 왜냐하면 라틴어 표기에 근거하면 라프, 랍프, 영어 표기에 근거하면 랩, 래프, 일본어 표기에 근거하면 랏푸가 되지, 어느 표기에서도 랏프라고 하는 건 없기 때문이다. 모 게임잡지에 게재된 공략집에는 '랩'이라고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랏프' 표기가 많이 퍼진 모양이라 항목명이 이렇게 된 듯.
- ↑ 후반부 저스틴이 멘붕했을때 이벤트로 잠시 이탈하나 곧 돌아와 격려해준다.
츤데레같으니 - ↑ タコ殴 : 문어발 때리기. 마구 구타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
- ↑ 제물을 불살라 신에 바치는 제사
- ↑ 이쪽은 3편 주인공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