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人 Asia [1]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55분 동안 KBS 1TV에서 방송한 전 교양 프로그램이었다.[2] 2014년 4월 8일 부로 진행자는 김재홍, 박주아. 2005년 11월 5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2015년 2월 22일까지 9년 3개월 이상 방영하였다. 종영할 때까지 총 55개국 465명의 출연자가 출연했었다고 한다. 실질적 후속작은 이웃집 찰스이다.
이른바 다문화 가족이라고 부르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해 온 외국인(주로 여성)들의 한국 생활을 보여 주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러브 인 아시아이지만 이는 주로 아시아(베트남, 필리핀 등등)에서 온 다문화 여성이 많기 때문으로, 아시아 이외의 다른 대륙(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국가 출신자도 많이 출연한다. 때문에 필리핀으로 촬영 갔다가 전설의 복서가 특별출연한 경우도 있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주로 한 다문화 가족 여성의 일상을 소개한 후 남편과 함께 해외에 있는 친정집에 갔다오는 장면을 보여 준다. 외국인 사위는 많지 않았으며 방글라데시에서 입양 온 소녀도 있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종영후에도 러브 인 미얀마(2015년 추석 특선), 러브 인 태국(2015년 연말 특선),러브 인 스리랑카(2016년 가정의 날 특선) 등 특선이 방영되었다. 2016년 추석 특선으로는 러브 인 몽골이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