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맥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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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TOS의 맥코이. 배우는 디포레스트 켈리(192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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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맥코이. 배우는 칼 어번.

레너드 "본즈" 맥코이(Leonard "Bones" McCoy)

스타 트렉의 등장 캐릭터
Star Trek : The Original Series에 등장했다. USS Enterprise의 (수석)의료장교.의사양반[1] 엔터프라이즈 호의 선장인 커크와는 절친한 친구이다. 스타 트렉 오리지널의 삼총사를 언급하면 커크, 스팍, 그리고 이 맥코이를 말할 정도로 유명한 캐릭터. TNG 시즌 1 1화에도 제독이 되어 까메오 출연하는데, [2] 데이타에게 그녀를 잘 보살펴주라고 충고한다.

스타 트렉 시리즈에서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커크가 무슨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을 할때마다(그리고 옆에서 스팍은 '이건 논리적이지 않다'거나 '과학적으로 어쩌고'거리면) 옆에서 툴툴거리는 역할. 그러나 한편으로는 계산적이고 사리가 분명한 스팍과 대비되는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이다.

"He's dead, Jim"이란 명대사가 있다. 어찌나 많이 하는지 매 에피소드마다 반드시 빼놓지 않고 나온다고 봐도 된다. 시전 대상은 주로 빨간 셔츠(...).

그리고 (주로 커크에게) 툴툴거릴 때마다 "Damn it!" 또는 "I'm a doctor, not a XX!(난 의사지, XX가 아니야!)"라는 말을 해대서 이 역시 맥코이 하면 떠오르는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이 대사는 스타 트렉 더 비기닝스타 트렉 다크니스, 스타 트렉 비욘드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TOS에서 맥코이를 맡은 디포레스트 켈리는 1999년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참고로 스타트렉:인투 더 다크니스 에서 칸의 혈청으로 죽음 치료제를 개발하였다
  1. 실제로 커크가 맥코이를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하는 "본즈(Bones)"라는 별명은 "sawbones"라는 단어의 약자이다. 이를 굳이 번역하자면 의사양반에 해당한다(...) "Leonard McCoy"에 대한 위키피디아 영문판이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sawbones"는 외과 의사, 특히 정형외과 의사를 지칭하는 속어이다. 정형외과 수술시 쓰이는 뼈자르는 뼈톱이다. 의사양반이 한 수술이 정형외과 시술이 아니라는 점은 일단 접어두자. 그렇게 따지면 맥코이 역시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곤족 산모에게 제왕절개를 시술한 경력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 적도 있다(...) 결론은 둘 다 의사양반.
  2. 설정상으로 그 당시 14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