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ミー゠アベラール
Lemy Abelard
나쁜 아이에게는 벌을. 그것이 피에로의 임무.
연관 항목 : 악의P, 에빌리오스 시리즈, 다섯 번째 피에로
악의P가 만든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카가미네 렌이다.
루시페니아 공화국 태생의 고아로, 헨젤의 환생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고아원에 맡겨지고 줄리아 아벨라르에게 입양됐다.
원래 줄리아는 오만시대의 제르메인 아바도니아였다. 줄리아는 겉으로는 그저 루시페니아의 대귀족이지만, 실제로는 기원전부터 살아온 사악한 마도사 이리나 클락워커이자 살인청부단체 페르 노엘의 수장이었다. 줄리아에게 세뇌되고 암살 기술을 익힌 레미는 이내 줄리아에게 순수하고 광신적인 충성을 바치는 암살자가 된다.[1]
이후 레미는 페르 노엘에서 'V. 피에로'라는 코드네임을 받고 'I. 산타'인 줄리아의 명령대로 표적을 암살한다. 그리고 한 자루의 나이프로 표적을 베어 죽이는 살인 수법 때문에 난도질(切り裂き) 레미라고 불리게 된다. 줄리아의 저택 창고에서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발견한 걸 계기로 네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머리가 나빠서 그 마력을 쓰지는 못한다.
EC 609년, 롤드의 대상인 톤 코파를 죽이고 루시페니아의 아이돌 린 쨩을 납치한다. 하지만 그렇게 한 이유는 불명.
EC 610년, 페르 노엘의 일원인 "VII. 마술사"가 레미에게 같이 페르 노엘로부터 달아나자고 설득한다. 하지만 줄리아에게 세뇌된 레미는 이 사실을 알리고, 결국 마술사는 혼자 달아난다. 그리고 얼마 후 여느 때 처럼 표적을 암살하러 가던 레미는 역시 페르 노엘의 일원인 "VIII. 저격수"에게 살해당한다.[2] 그리고 죽어가는 레미의 앞에서 VII. 마술사는 "그래서 도망가자고 말했잖아"라며 비웃는다.
그 후 사망해서 묘지에 매장되지만...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